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E4oy
브금이 싫으신 분은 꺼주세요



누누 쓰려고 울영덱 구상 중인 누누성애자입니다
바닐라 개념 및 하수인 기준을 위해 비용 4 하수인을 먼저 썼었네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59&l=3718
혹시 바닐라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면 이 글을 먼저 읽고 오세요



폰스 신규 유저 + 굶주린 용을 위해 비용 1 하수인들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제 글이 다 그렇지만 스압이 매우 심할겁니다

추가로 아직 검은바위 산에 대해서는 평가가 완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제외합니다
비용 4 하수인 쓸 땐 직업별 분류였지만 이번엔 등급별 분류로 작성합니다
주류가 아닌 활용법도 언급할 필요가 있다면 언급하겠습니다




1. 무료

공허방랑자 - 나무랄 데 없는 도발 하수인



와우에서도 꽤 오랫동안 보이드워커란 이름을 쓰던 녀석입니다
흑마의 체력을 책임지던 소환수답게 준수한 효율을 자랑합니다

비용 1인 녀석이 3의 생명력과 도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초반의 피해 3은 최소 비용 2를 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높은 효율을 가집니다

1/3에 도발만 놓고 봐도 훌륭하지만 종족까지 있습니다
하스스톤에선 종족도 일종의 효과이기 때문에 겹으로 효과를 받는 셈입니다



꽤 다양한 악마 관련 카드들이 있지만 일단 이 둘을 쓰는 것도 아깝지 않습니다
3/5 도발 = 센진, 6/8 도발 = 대지의 정령( - 공격력 1)의 효율을 보입니다
물론 이를 활용하려면 악마 특화덱이 되어야 하니 감안해주세요
일단은 악마 연계의 가능성에 대한 언급일 뿐 악마덱이 아니어도 충분히 가치 있는 하수인입니다



이후 공격력 1 하수인마다 한줄로 언급할테지만 밥통고블린의 효과를 받습니다
흑마의 경우 고통의 여제 또한 악마에 준수한 효과라 밥통덱을 굴릴만한 힘이 있습니다



돌엄니멧돼지 - 돌진 야수



돌진인 점, 야수인 점을 놓고 보면 가치가 없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돌진인 점, 야수인 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네요

돌진이라 즉발피해 1을 먹일 수 있지만 차라리 후에 나올 엘프 궁수가 더 좋습니다
공격력 증가로 피해를 늘릴 순 있지만 1/1 하수인에 버프를 걸긴 좀 아깝긴 하네요
차라리 피해 주문을 한번 쓰는게 나은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야수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야수 시너지는 사냥꾼이죠



안타깝게도 사냥꾼에겐 사실상 상위 호환인 개풀이 있습니다
30장 중에 굳이 저걸 넣을 필요가 없어요
과거엔 쓰이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후 나오게될 그물거미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낮은 비용의 돌진이란 점으로 비밀 확인용으로 쓴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위는 예시일 뿐, 꽤 많은 비밀들을 이 녀석으로 큰 피해 없이 없앨 수 있습니다
설령 이 녀석으로 비밀이 발동하지 않아도 무슨 비밀인지 실마리를 제공해주죠



안타깝게도 케잔 비술사가 나온 지금은 그마저도 밀려났습니다
아예 비밀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 비밀이 없는 상대로도 4/3 하수인으로 쓰입니다
덱의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조금 더 활용성이 좋은 카드를 쓰게 되니 어쩔 수 없네요

공격력 1이니 밥통고블린의 효과를 받습니다
3/3 돌진이 되니 꽤 준수해지긴 하네요
물론 밥통고블린 통해서 나가면 어지간해선 다 쓸만합니다



멀록 약탈꾼 - 경쟁자가 막강



종족이 멀록인걸 빼면 사실상 바닐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텟은 2/1로 매우 나쁘죠

결국 종족을 활용해야 하지만 후술할 수련사, 파도술사에게 자리를 내줍니다
저 둘만 2장씩 넣어도 비용 1 하수인이 4장이라 어지간해선 멀록덱에서도 쓰는걸 꺼려합니다
게다가 멀록덱이 꼭 멀록만 쓰는 것도 아니라서 다른 범용 하수인들과도 경쟁을 해야 합니다



부두교 의술사 - 이론과 현실의 차이



후술할 오염된 노움의 대척점입니다
노움은 죽음의 메아리로 적 영웅에게 피해 2, 의술사는 전투의 함성으로 대상 지정 회복 2
불발 가능성이 있는 죽메가 아닌 전함인데다 하수인에게도 쓸 수 있습니다
효과만 놓고 보면 노움보다 더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노움의 발톱도 따라가지 못합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유틸성이 강한 하수인이라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이 하수인은 특정 상황이 아니면 내기 껄끄럽습니다
피해를 입은 내 캐릭터가 없다면 효과를 못보기 때문에 초반에는 나가기가 힘듭니다
그에 비해서 오염된 노움은 1턴에도 내고 동전 써서 둘 내기도 하는 등 아무 부담이 없죠

두번째 이유는 회복 성향의 카드에 맞지 않다는 겁니다
회복을 쓴다는 것은 후반을 바라본다는 이야기와 다름 없습니다
그 말은 비용이 낮은 회복보단 비용이 좀 세더라도 확실한 효과를 바란다는 뜻이죠



그런 의미에서 비록 비용은 더 높지만 효과가 확실한 이 둘에게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녀석의 가치는 영웅 맥스나 상대로 쓰는 것 정도?



아키나이가 있다면 대상 지정 피해 2의 미니 불정이 됩니다
물론 의술사 넣을 자리면 나루의 빛을 넣는게 훨씬 좋습니다



북녘골 성직자 - 예쁘고 성능 좋고 꼭 써라 두장 써라



사제 전용 하수인입니다
하수인의 치유에 반응하여 카드를 뽑습니다

일단 비용 1에 1/3이란 점에서 합격, 지속적인 드로 수단이라는 점에서 추가 점수를 받습니다



거기에 드로 조건이 치유인데 사제 하수인이라는 점에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네요

일단 이 북녘이 필드에 나오면 공 3 이하 하수인을 내기 껄끄러워집니다
내면 북녘으로 때리고 힐 해서 카드를 뽑기 때문이죠

더불어 지속적인 드로 수단이란 점에서 상대가 기를 쓰고 제거하려는 하수인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도발인 셈이에요



만약 1턴에 북녘이 나오고 2턴에 보호막, 내열을 쓰면 5/5 하수인이 됩니다
2턴만에 끔찍한 꼴을 보게 되죠
내열덱이 거의 사장되었다가 팜블라드 선수의 활약으로 종종 보이게 되었네요

하수인의 치유에 반응하기 때문에 적아를 가리지 않습니다
때문에 적을 치유해도, 심지어 적이 치유해도 카드를 뽑습니다
그래서 사제 미러전에서 상대 북녘을 생각 못하고 내 하수인 치유 하다가 드로를 주기도 합니다



특히 광역 회복 효과인 치마, 신폭으로 다수의 드로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마의 경우 전략적으로 상대 하수인 치유까지 노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과유불급
10장을 다 채워서 카드가 타거나 빠르게 탈진이 오기도 합니다
특히 사제 미러전에선 드로를 안하는 쪽이 더 유리하다는 말도 있을 정도에요
간간히 광기의 화염술사와 연계되어 폭풍 드로 후 탈진하는 상황도 볼 수 있어요



성난비늘 수련사 - 약탈자를 쓰지 않는 이유 1



다른 멀록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오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효과이기 때문에 이 녀석이 필드에 있다면 계속 적용됩니다

약탈자와 비교하면 자신의 공격력을 1 포기하고 다른 멀록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셈입니다
어차피 멀록은 전개가 기본이라 약탈자와 비교하면 당연히 이 쪽이 좋습니다

다만 다른 멀록들도 마찬가지지만 상대 멀록에게도 효과가 적용됩니다
만약 서로 멀록덱이라면 상대의 멀록들도 공격력이 1 올라요



지속효과로 공격력이 올라서 재밌는 상황을 볼 수 있어요
공격력 +1 효과를 받는 중에 광기의 연금술사로 공체가 뒤집히면 +1 된 상태에서 뒤집어집니다
가령 1/1 하수인이 공격력 +1 효과를 받아 2/1인 상태라면 1/2가 되죠
그리고 이렇게 바뀐 스텟에서 다시 공격력 +1 효과가 적용되어 2/2가 됩니다
물론 수련사가 죽으면 1/2가 되겠죠
이는 다른 능력치 지속효과 하수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밥통 연계 되지만 멀록덱은 이미 특화덱입니다
더 이상의 특화 연계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엘프 궁수 - 과거의 영광 1



한때는 핫했습니다
지금도 무과금으로 여관 주인과 싸울 때 비용 1 하수인을 쓴다면 우선 고려할만 합니다

워낙 좋은 하수인들이 많아 나와서 그렇지만 여전히 나쁘지 않습니다
저 피해 1이 전략적으로 굉장히 다양하게 쓰일 수 있거든요



상대 피해 1은 물론 아군 하수인의 격노나 피격시 효과를 발동에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선 마법사의 영웅 능력이 있지만 다른 직업들은 고려할만 하겠네요



그 외에 생명력 1 전환 주문들과 연계도 가능하죠
다만 사냥꾼은 개풀, 성기사는 화염술사나 신성화를 주로 써서 굳이 엘프 궁수를 쓸 필욘 없어요

공격력 1이니까 밥통 연계 됩니다
어쨌든 비용 대비 효율은 괜찮은 편이고 전략적 사용폭도 넓고 딱 제값 하는 하수인입니다
요새 제값 이상 하는 하수인이 많은게 문제지...



황금골 보병 - 상위호환이 너무 많아



위에 나온 공허방랑자랑 비교해봐도 생명력도 1 낮고 종족도 없습니다
얘도 신병으로 취급해서 병참장교 버프라도 받아지지 않는 이상 쓸 일이 없습니다



비용 하나만 더 내도 안녕로봇인지라 더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게다가 어차리 도발 효과 보려면 준수한 스텟이 필요해서 비용 더 내고 센진 쓰는게 더 좋아요

밥통 됩니다만 굳이 그렇게 쓸 필요가 없습니다



회갈색 늑대 - 성난멀록의 야수 버전



위에 언급한 수련사의 야수 버전입니다
종족만 다를뿐 나머지가 다 같습니다
관건은 사냥꾼 전용, 연계되는 야수 카드겠네요



개풀과 상성이 매우 좋습니다
소환되는 사냥개들이 전부 공격력 2가 되죠
회늑은 비용도 1이라 마나 4만 있어도 회늑 개풀이 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다만 개풀 없인 효율이 떨어지고 개풀을 써도 단검 곡예사와 경쟁을 합니다
그래서 최근 야냥들은 회늑을 잘 안쓰는 분위기네요

나머지는 수련사와 동일합니다



2. 일반

가혹한 하사관 - 여러 덱에서 두루 쓰임



2/1의 보편적인 능력치에 전투의 함성으로 하수인 공격력을 +2 해줍니다
적에게도 걸 수 있으며 내 하수인이 없고 적은 있다면 무조건 적에게 걸고 나와야 합니다
이번 턴만 지속이기 때문에 급할땐 상대에게 걸어주고 나와도 상관 없습니다

공격력 +2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위니덱에선 위니로 중상급 하수인과 교환할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명치덱에서는 피해 2를 순간적으로 누적시킵니다
질풍덱에선 두배로 적용되어 4의 피해를 누적시킵니다



과거 사제가 공격력 4 하수인을 대처하는 방법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축소술사가 그 역할을 대신 수행하고 있네요



나이사 사용 환경을 만드는데도 쓸 수 있습니다
공격력 기준의 효과를 발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전략적 가치가 있습니다



그 외에 알깨기에 쓸 수도 있네요
보통 알을 쓰는 덱이 위니덱인 경우가 많으니 상성도 좋아요

아무래도 내 하수인이 없을 때 내면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이라면 감수하고 내야 합니다
위에서 적었듯 적에게 걸고 나와도 턴 끝나면 효과가 사라지니까 필요하다면 효과 없이 내도 됩니다



좀 더 무거운 하수인으로 검은무쇠 드워프가 있습니다
보통은 공격력 증가로 보고 쓰기에 가볍고 연계에도 좋은 하사관을 더 많이 찾습니다
아니면 아예 둘 다 쓰는 덱도 제법 있습니다



간식용 좀비 - 시시각각 변하는 평가



2/3의 준수한 능력치를 대신할 패널티로 적 영웅의 생명력을 5 채워주는 죽메가 있습니다
사제는 아키나이로 회복을 피해로 전환할 수 있어서 제법 쓰는 편입니다
레니아워 선수가 낙스 초기에 아키치마간좀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었죠

사제 외에는 생명력 5 회복 패널티를 부담해야하는데 의외로 많이 쓰이는 하수인입니다
얼핏 보면 손해가 클 것 같은 이 하수인을 쓰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 입니다

첫번째로 상대 생명력이 소모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한 필드 싸움을 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위니가 흥할 때 선택하게 되는 하수인이죠
초반 2/3의 스텟은 위니들한텐 거인이나 다름 없습니다
상대 영웅 명치보단 필드 하수인 싸움을 유도해서 빠르게 간좀을 소비하여 회복을 주지 않는 방법이죠
만약 이렇게 사용된다면 사실상 무패널티 하수인이 됩니다



두번째로 거울상 카운터입니다
거울상이 많이 보일수록, 특히 한동안 기법이 많이 보여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울상으로 복제된 상대 간좀을 잡고 내 생명력을 회복하면 상대 회복을 허용해도 이득입니다
거울상 자체가 은근히 까다로운 비밀임을 생각하면 간좀은 좋은 거울상 방어 수단이 되죠

세번째로 후반을 바라보는 덱에서 초반을 버티기 위해서입니다
대체로 후반을 바라보는 덱은 초반만 버티면 후엔 어지간한 차이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설령 상대 회복을 허용하더라도 준수한 스텟의 하수인을 쓰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와 크게 다를게 없어보이지만 사용하는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상대 회복이 되기 전에 쓴다와 상대 회복을 허용해도 된다의 차이겠네요



그 외 죽음의 메아리라는 점에서 장의사와 연계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장의사가 하향을 당해서 보기 힘든 조합이 되었네요

간좀의 효용성은 은근히 논란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첫턴에 나오면 좋지만 후에 나오면 계륵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안내면 카드 한장 손해, 내면 상대 회복 가능성
그렇다고 이 녀석을 침묵까지 써가며 쓰기엔 아깝죠

그래서 안쓰는게 좋다, 쓰더라도 한장만 쓰는게 좋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 자신의 덱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침묵을 걸고 쓰는게 안되는건 아닌데 울부짖는 영혼은 아군 전체라서 고려할만 합니다
문제는 울영덱은 특화덱이라서 하수인 선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물거미 - 말로른 자판기



자체도 야수, 패로 가져오는 하수인도 야수인 야수덱을 위한 하수인입니다
참고로 덱에서 야수를 찾아오는게 아니라 랜덤한 야수를 손에 생성해주는겁니다
생성해주는 카드 종류는 덱에 넣을 수 있는 야수에 한합니다(개구리 같은거 안줍니다)
물론 야수덱이 아니어도 쓰는데 무리는 없지만 야수덱만큼 잘 쓰진 못할겁니다

일단 죽음의 메아리니까 당연히 죽메 연계 카드들과 연계가 됩니다



더불어 사냥꾼에겐 죽은척하기가 있어 쓰임에 따라 적절한 패보충이 될 수 있습니다
야냥, 죽냥의 교집합에 들어가는 하수인입니다
물론 장의사 하향 후 죽냥은 많이 사라졌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지금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일단 야수덱 입장에선 여러모로 야수 관련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죽은 후에도 패로 야수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야수를 쓸 기회를 늘려줍니다



특히 살상이나 조련사를 쓸 때 야수를 쓸 기회를 늘려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랜덤 야수라서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이후 추가되는 야수에 따라 가치가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난히 전설 야수를 많이 부르는걸로 보이지만 임팩트 있는 경험이 각인되서 그렇게 느껴지는겁니다
(라고 했지만 만난 냥꾼 반 이상이 말로른을 뱉어서 말로른 자판기라고 부릅니다)
화난 닭이나 어린 용매, 선장의 앵무새 같은 것도 자주 보입니다
간혹 그물거미가 그물거미 물어오기도 합니다

밥통의 효과를 받지만 사냥꾼은 밥통덱으론 별로 흥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애초에 밥통덱은 필드에 힘을 줄 필요가 있어서 냥꾼의 성향과는 맞지 않는 듯 하네요



남쪽바다 갑판원 - 사실상 도적 하수인



공용임에도 불구하고 도적 하수인으로 낙인 찍힌 갑판원입니다
무기가 있을 때 돌진을 얻기 때문에 당연히 무기 사용하는 직업이 씁니다



그 중에서도 영웅 능력으로 대부분 무기를 들고 있게 되는 도적과 어울립니다



돌진을 얻은 상황을 놓고 보면 푸른아가미 전사를 비용 1로 쓰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조건만 맞는다면 고효율 하수인입니다



그나마 전사는 보통 무기 4장을 쓰니까 가능성이 있지만 해적약탈자를 더 애용하는 편입니다
그 외 직업들은 무기를 많이 쓰는 경우가 드물기에 손이 잘 안가요

도적이 갑판원을 쓰는 또 다른 이유로는 도적 특유의 연계 시스템 때문입니다
비용 1이라 연계를 위한 발판으로도 적격이네요



더불어 돌진이기에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받고 킬각을 내기에도 유용합니다
어차피 킬각 내는 타이밍에는 줄 수 있는 피해가 중요하지 하수인의 스텟이 중요하진 않습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지속효과라는 점입니다
만약 무기를 든 채로 갑판원을 냈는데 무기를 사용해서 무기가 없어지면 갑판원의 돌진도 없어집니다
사제가 교회누나로 데려갔는데 생훔으로 훔친 무기를 끼고 있다면 돌진을 얻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갑판원과 내구 1 무기 사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움 태엽돌이 - 하수인과 주문을 하나로



죽음의 메아리로 예비 부품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그물거미처럼 덱서칭이 아닌 생성입니다






예비 부품은 비용 1의 주문들로 1코스트 2/1 하수인이 주는 주문임을 감안하면 고효율 입니다
다만 주어지는 카드가 랜덤이란게 약간의 흠입니다

이 하수인은 위니+주문이란 점에서 획기적입니다
주문이 필요한데 하수인 비중을 줄이고 싶지 않을 때 유용합니다
도적 입장에선 기계노움 자체도 연계에 용이, 죽은 후에 주는 주문도 연계에 용이합니다
만약 가젯잔을 쓴다면 드로 기회를, 은폐장이라면 은폐를 또 쓸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법사는 위니진도 강해지고 비룡 키우기, 안토니다스 화염구 생성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기계법사는 기계노움 자체가 기계 하수인이기 때문에 더욱 유리하겠네요



녹슨 호른은 간혹 흑기사와 연계로 쓰이기도 합니다
상대 하수인에 녹슨 호른을 써서 강제로 도발을 만들어 흑기사로 제거하는 것이죠
물론 운이 따라줘야 하지만 흑기사를 쓰는 경우 기계노움을 고려할 정도는 됩니다

어느 덱에 넣어도 범용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위니가 후반에 무력해지는 점도 기계노움은 예비 부품을 통해서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장점을 흐리는게 예비 부품의 랜덤성입니다
그런데 어느 예비 부품이 나와도 꽝은 없다고 봐야 하기에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늑대인간 침투요원 - 어그로덱의 히어로



공격하기 전까지 은신을 유지합니다
설령 상대 사제가 북녘골을 내도 후턴에 바로 낼 수 있습니다
일단 원하는 타이밍이 아니라면 계속 은신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흔히 명치덱이라고 하는 어그로덱에서는 거의 확정 피해 2를 준다는 점에서 많이 씁니다
특히 위의 가혹한 하사관의 버프를 받을 때까지 숨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생명력이 1이라 광역 피해에 취약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거 하나 잡자고 광역 피해 쓰는 경우는 드물겠죠

돌냥이 많아지면서 자주 볼 수 있는 하수인이기도 합니다
필드에 있으면 괜히 신경 쓰입니다



단순 은신중인 하수인이 필요하다면 망령, 필드에 하수인 세팅이라면 고감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루가 야포각을 낼 땐 망령을 쓰는게 더 좋겠죠
고로 비용 1의 은신 하수인이라는 점을 부각시켜야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결국 어그로덱에서 주로 쓰인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마나 지룡 - 직업전용 하수인들은 왜 다 이렇죠?



준수한 스텟에 성장형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공격력을 +1 얻죠
예전엔 법사로 시작하면 이녀석부터 만들고 시작하라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잘 쓰이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나이사를 빼기도 합니다
법사는 아무래도 주문 비중이 높은 편이라 더욱 잘맞아요



참고로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이기 때문에 주문 효과가 발현되기 전에 공격력이 오릅니다
이걸 왜 말하냐면 혹시 흑마법사가 마나 지룡을 쓸 경우 암불을 쓰는 상황 때문입니다
굶주린 용이 흑마에게 지룡을 주고 그 지룡에 암불을 쓰면 피해 2가 됩니다

밥통 연계 되며 자체로도 준수하니 당연히 밥통 연계 되면 더 좋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좋은 하수인이라 특별히 더 언급할건 없네요



먼지 악령 - 비용 1 하수인으로 분류하기 애매



3/1에 질풍이라는 파격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과부하가 2 있습니다
다음 턴에 마나 2를 쓰지 못하니까 최종 비용은 3입니다

일단 생존만 해준다면 피해 6을 넣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주술사는 공격력 증가 수단이 제법 있어서 아차하면 3턴만에 킬각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간혹 후턴에 동전 먼지 먼지로 먼지를 둘 쌓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내면 마나수정 2에서 4의 과부하라 사실상 2의 과부하는 받지 않은 셈이 됩니다
광역기나 안녕로봇같은 도발 하수인이 없다면 12 피해가 명치에 들어옵니다
만약 선턴이 3번째 턴에도 못잡으면 다음 턴에 불토, 대무로 26 피해가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확률상 보기 어려운 조합이긴 합니다
게다가 그거 노리고 쓰기엔 부담이 너무 크기도 하네요
1턴에 내면 2턴은 포기한단 의미이기도 하고 생명력 낮은 것도 부담되요



게다가 이런게 나와버려서 더욱 입지가 좁습니다
코스트 하나 더 내더라도 비용 3이나 다름 없는 먼지 악령에 비해 생명력도 1 높아요

그래도 과부하 하수인이니까 과부하 관련 카드의 연계를 생각해볼 순 있습니다



검은바위산 카드이긴 하지만 용충과의 연계도 생각해볼만은 하겠습니다
물론 그 가능성 노리고 쓰기엔 리스크에 비해 얻는게 적습니다



방패병 - 황금골 보병보단 쓰임새가 있음




황금골 보병이 상위 호환이 있다면 이 녀석은 일단 독자적인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독자적인 영역이 딱히 매력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스텟합만 놓고 보면 공허방랑자와 동급이지만 공격력이 없어 샌드백일 뿐이라 공허방랑자가 더 좋습니다



일단 생명력 4 도발이라는 점에서 쉽게 뚫리지 않는다는 점은 매력입니다
스텟합만 놓고 보면 환영 복제와 동일하며 환영 복제는 은근히 쓰이는 주문이죠

하지만 0/2 둘과 0/4는 엄연히 다른데 피해를 두번 막을 기회를 주는 0/2 둘을 더 선호합니다
더불어 환영 복제는 주문이라 각종 주문 연계에 쓰이는 점도 장점입니다
그러니 스텟합만 같을 뿐 둘의 효율은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열로 4/4 도발이 될 수 있습니다
비용 1 카드 두장으로 4/4 도발이면 상당히 매력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죽음의 군주가 더 유용하게 쓰입니다



어린 용매 - 여관주인 주술사가 간혹 포텐 터짐



패널티 없는 먼지 악령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생존이 되고 공격력 버프를 잘 받으면 제법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습니다

야수라서 야수 버프를 받을 수 있지만 사냥꾼 입장에서 매력적인 하수인은 아닙니다
보통 그물거미가 줘서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비용 1 하수인이라 중요한 타이밍에 살상을 쓰기 위해 가지고 있을 순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물거미가 물어주는 상황이겠죠

여관주인 전문가 주술사가 쓰는데 의외로 첫턴에 내면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턴에 바로 불토가 나와서 3의 피해로 질풍을 넣는걸 보면 은근 짜증납니다
물론 상황이 따라줘야 하기에 대놓고 노릴 수는 없습니다

밥통 연계가 가능하며 3/3 질풍이라는 준수한 하수인이 됩니다
하지만 밥통 이야기에 늘 언급하지만 +2/+2 버프를 받으면 누구나 쓸모있게 바뀝니다



오염된 노움 - 놔둬도 짜증나고 죽여도 짜증나고



위의 부두교 주술사의 대척점으로 소개되었던 하수인입니다
2/1의 스텟은 물론 죽메로 적 영웅에게 피해 2를 줍니다

놔둬도 피해 2가 누적되고 죽여도 피해 2를 받게 되는 상당히 까다로운 하수인입니다
특히 어그로덱에서는 100% 쓴다고 봐도 되겠네요
어그로덱이 주로 명치를 노리는만큼 이 녀석으로 침묵이나 변이류를 빼는 일도 있습니다

사실 어느 덱에서 써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위니의 단점인 후반의 비효율도 이 녀석에겐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죽메 피해 2는 후반에 나와도 충분히 좋습니다
아직까진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줘서 패널티를 얻는 일은 드물어서요
전사의 몇몇 주문, 흑마의 경우엔 패널티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스스로 눈치껏 조절하면 됩니다

죽메 하수인이니 죽메 연계를 받습니다
실제 과거 장동노로 불리는 장의사,  동전, 오염된 노움 연계는 치를 떨게 만들었었죠
장의사 하향 후엔 옛말이 되었지만 지금도 죽메 연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좋은 녀석을 적 하수인이 죽을 때마다 소환하는 텔마플러그는 오히려 안쓰입니다
이 녀석의 비용이 세서 연계도 안되고 상대 하수인을 죽여야만 하고 나이사에도 걸려요
연계가 안됨에도 적 하수인을 죽이려면 필드를 잡고 있거나 다음 턴까지 이 녀석이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상황을 만들어야 제 값을 하는 전설 하수인은 아무래도 손이 가지 않죠
그래도 안좋다 까진 아니고 다른 좋은 전설에 밀린다에 가깝습니다(사실 그게 안좋은거...)



은빛십자군 종자 - 과거의 영광 2



상당히 유용한 하수인입니다
천보는 어떤 피해라도 한번 막아주기 때문에 1/1의 하수인의 효율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이 하수인을 죽이려면 1 이상의 피해를 두번 줘야 한다는 의미가 되거든요
이게 비용 1 하수인이라는점을 생각하면 훌륭한 효율이죠

더불어 많은 수의 생명력 1 하수인과의 교환을 유도합니다
선턴에 미리 내면 상대 생명력 1 하수인 억제, 후턴에도 천보 믿고 생으로 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비용 1 하수인을 고를 때 우선순위가 굉장히 높았던 하수인입니다
지금은 그 비중이 정말 많이 줄어서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쓰면 제 값을 하지만 요샌 제 값 이상을 바라는 경우가 많네요

늑인침투요원과 비슷한 느낌으로 필드를 지킬 수 있습니다
침투요원이 은신으로 기회를 노린다면 이 녀석은 천보로 기회를 노리는거죠
각종 공격력 버프를 줘서 효율적인 교환각을 만들기에도 좋습니다



과거 은빛종자가 판칠 때 대항 수단으로 혈기사를 많이 썼습니다
지금 나이사 1장 넣는 것처럼 덱에 들어갔었어요
반대로 내 종자의 천보를 벗기고 혈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엘프 궁수처럼 과거의 영광이긴 하지만 엘프 궁수보단 조금 더 쓸만합니다
천보 관련 효과가 나올수록 빛을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밥통 버프를 받으면 3/3 천보라는 무시무시한 하수인이 됩니다



장의사 - 과거의 나쁜놈



하스스톤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던 장의사입니다
원래 효과는 공격력 뿐 아니라 생명력까지 +1이 되는 말도 안되는 효과였습니다

그 때 어땠냐면 죽메냥꾼은 물론 타직업들까지 죽메덱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사냥꾼 끼리 만나면 장의사를 먼저 낸 쪽이 이기는걸로 하자는 말도 있었습니다
심한 경우엔 상대가 선후턴 관계없이 1턴에 장의사를 내면 그냥 나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게 좋은 죽메 하수인은 널렸고 특히 위니 중에 쓸모 있는게 많습니다
당장 위에서도 좋은 하수인이 많이 소개 되었습니다
비용 1만 놓고 봐도 많은데 그 외의 죽메까지 합친다면...



죽메 하수인 두번 나오면 거미 전차, 세번 나오면 누누가 됩니다
사실 한번만 올라도 2/3으로 패널티 없는 간식용 좀비가 되는 셈이죠

좀 더 간단한 체감을 위해선 위의 마나 지룡과의 비교가 가능하겠네요
지룡은 1/3 장의사는 1/2이죠
그런데 지룡은 생명력 3 고정, 장의사는 육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지룡은 주문 사용이라 장의사에 비하면 육성 조건이 빡빡합니다
주문은 하수인보다 상황을 많이 타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룡은 사기 소리도 간간히 나오는 좋은 하수인입니다



그냥 제가 겪었던 상황을 보여줄게요
이게 2턴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지금 와서는 생명력 증가가 삭제되면서 그저 그런 하수인이 되었습니다
생명력 2는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기에 예전처럼 무시무시하진 않아요
그 증거로 죽메덱도 많이 사라졌고 설령 죽메덱이라고 해도 장의사를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하향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없지 않습니다
실제로 장의사 하향 후에 장의사 이용률이 뚝 떨여졌습니다
하향한 이후로 장의사를 본게 딱 한번이네요

그런데 이전의 강력함에 비한 반동으로 심한 하향으로 느껴지는거지 비용 1 하수인으론 적절합니다
1/2에 조건부 공격력 증가
공격력 한번만 올라도 2/2라는 비용 1 하수인답지 않은 능력치를 보여요
어디까지나 예전에 비해 약해진거지 못쓰게 된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환경이 조금만 바뀌면 조만간 다시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밥통 가능하고 밥통으로 3/4가 되면 육성에 더 힘을 줄 수 있겠네요
이렇게 보고 있으니 새삼 하향 전이 얼마나 강했는지 느끼게 됩니다



전쟁로봇 - 1/3 직업하수인의 이단아



공허, 북녘, 지룡처럼 1/3 직업 하수인인데 효과가 미미합니다
일단 기계이긴 하지만 전사가 기계와 친하지 않고 굳이 기계덱에 쓸만큼 좋지도 않습니다

피해를 입어야 격노를 하는데 막상 격노 효과가 공격력+1로 굉장히 심심합니다
못쓸 정도는 아닌데 직업 전용 하수인 치곤 약하네요

아직까지 격노 연계 하수인, 예를 들어 격노 하수인이 나오면 무슨 효과를 주는게 없습니다
만약 장의사 죽메처럼 격노 하수인이 나오면 무슨 효과를 보는 카드가 나오면 가치가 바뀔지도 모릅니다
지금 상태론 그닥 매력을 느끼기 힘들겠네요
심지어 격노 유발이 쉬운 전사인데도 그렇다는게 슬프네요

전사는 밥통덱이 제법 흥할 수 있어서 밥통덱이라면 생각해볼만 합니다
그런데 험상궂은 손님이 나온 시점에 밥통덱을 짜고 싶어하는 전사는 거의 없을거 같네요



톱니장인 - 기계덱 완소 스트라이커



심심한 효과, 특히 장의사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기 어렵던 하수인입니다
기법이 흥할 땐 굉장히 많이 보였고 지금도 기계덱에선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엔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막상 기계덱 특유의 필드 장악에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비용 1짜리로 생명력 3 하수인을 사정권에 두는 것, 그 조건이 간단한 것이 이미 쓸모 있는 하수인이죠

다만 하수인 자체는 기계가 아니라서 다른 기계 카드들과의 연계는 아쉽습니다
만약 이 녀석이 기계였다면 기계덱 필수였겠네요(지금도 필수에 가깝지만)

밥통 효과를 보긴 하는데 밥통보단 기계 연계를 더 신경써야 겠네요
공 1 기계 하수인이 나름 있어서 연계가 안되진 않겠지만 기계에 밥통까지 섞는건 좋은 생각같진 않네요

덤으로 이 녀석을 보고있으면 확실히 장의사는 크게 하향된게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톱니장인의 조건이 더 단순하지만 장의사는 계속 성장하고 죽메 하수인이 죽어도 공격력이 유지되죠



피의 임프 - 상대가 쓰면 거슬림



다른 하수인의 생명력을 올려주는 흑마 하수인입니다
후에 나올 젊은 여사제의 상위 호환으로 봐도 되겠습니다

여사제가 공격력을 2 가지고 있는 대신 피의 임프는 은신을 가지고 있죠
생명력 부여를 위한 필드 유지 측면에선 은신이 훨씬 이득입니다

과거엔 공격력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상대에게 들이받게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압도나 기타 공격력 버프 걸고 깜짝딜을 넣을 순 있어요
또한 과거에는 부여가 아닌 다른 하수인들 생명력 +1 오라였습니다
뭐 그땐 자주 보이는 하수인이었네요

광역기 같은거 안맞으면 생각보다 오래 삽니다
다만 현시점에 광역기 안넣는 덱은 없다시피 하니까 큰 기대는 말아요
어쩄든 상대 입장에선 놔두면 괜히 신경 쓰이는 존재입니다

악마 하수인이기 때문에 악마 관련 연계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게 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악마 관련 카드들의 효과들이 딱히 이 녀석과 맞지 않습니다



특히 공허소환사로 만약 이 녀석이 나온다면 꽤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안나오는것보단 좋을 수 있겠지만 만약 파멸의 수호병과 둘 중에 얘가 나온다면...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30장의 카드에 굳이 넣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하수인입니다
위니든 그 이상이든 생명력 1 오르는걸로 뭔가 크게 바뀔거 같진 않거든요
물론 지속적으로 살아서 생명력을 걸어주면 상당히 도움이 되긴 할겁니다
하지만 덱컨셉마다 애매한 이유로 피의 임프에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화염 임프 - 주인 뺨치고 나와서 뺨친 것 이상으로 활약



건방지게도 소환되면서 굴단 뺨을 사정없이 때립니다
그러나 그렇게 나온 스텟이 3/2로 비용 2 수준의 하수인입니다

초반엔 이 화염 임프를 잡을 수단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이 두 카드가 그나마 효율적인 처리 방법인데 이거 넣을 공간이 없죠
그 외에는 대부분 비용 2 이상 들여서 처리하는 방법이거나 최소한 명치를 허용해야 합니다

일단 화염 임프가 명치 한번을 때리면 자기 영웅 때린 값을 하고도 남습니다
상대는 어쨌든 화염 임프를 살려두면 또 피해 3을 입어야 하니 잡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비용 1 공격력 2 하수인으로 교환한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비용 1끼리의 교환이 됩니다
심지어 위에 나왔던 공허방랑자는 화염 임프에게 맞으면 자기는 죽고 화염 임프는 삽니다

흑마 위니덱에선 당연히 쓰고 악마덱에서도 씁니다
그냥 내도 제값 하고 공허소환사로 내도 생명력 3 덜쓰고 내니까 나쁘지 않습니다



떠 다니는 감시자를 키울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악마덱이고 감시자를 쓴다면 의외로 이렇게 활용되는 일을 자주 겪게 됩니다



어쨌든 자해라는 점에서 부담이 없진 않습니다
특히 흑마는 상대적으로 생명력 소모가 심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패로 되돌아가면 도로 내기 껄끄러워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좋은 하수인임은 분명합니다
영웅 생명력을 담보로 낮은 비용으로 고성능 하수인을 쓰는 것이니까요



3. 희귀

멀록 파도술사 - 약탈자를 쓰지 않는 이유 2



장의사의 멀록 버전입니다
멀록덱이 보통 멀록 전개를 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공격력을 쌓습니다
이 녀석에 다른 멀록 하나만 더 나와도 약탈자를 아득히 넘어섭니다

사실 지금까지 내용들과 겹치는게 많아서 더 언급할 부분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상대 멀록이 나와도 공격력이 증가됩니다
밥통 역시 멀록덱은 특화덱이니 신경 쓸 필요 없겠네요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 - 명백한 상위 호환의 존재



상대편의 무기 내구도를 1 감소시키는 애매한 효과가 발을 잡습니다



왜냐하면 마나 1 더 주고 아예 무기를 파괴하는 수액이 있으니까요
심지어 스텟도 이쪽이 더 쓰기 좋습니다
무과금이 일단 넣고 보는 카드, 과금을 해도 무기 직업의 흥망에 따라 자주 찾는 카드가 비교 대상이네요

해적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해적 연계로 할만한 뭔가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설령 나오더라도 굳이 이 녀석을 덱에 넣을까 싶은 성능입니다
결국 투기장에서나 간혹 볼 수 있는 하수인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자기 무기 내구를 까면 죽메 무기와의 연계를 고려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밥통 되지만 굳이 다른 하수인 두고 이 녀석 안쓸겁니다
해적덱이라면 어정쩡하게 밥통 넣는게 더 이상하겠죠



비밀지기 - 뒷태지기



손꼽히는 미녀 하수인으로 유명하며 황금은 절대 갈면 안된다는 비밀지기입니다
얼핏 보면 장의사 급인데 조건이 비밀이라 어려움이 많습니다

일단 비밀이 있는 직업은 성기사, 사냥꾼, 마법사로 각자 1, 2, 3의 비용이 듭니다
성기사가 그나마 비용 적은 비밀을 써서 키워볼만은 합니다

그런데 죽메와는 다르게 비밀은 가짓수도 적고 상황도 좀 타고 필드 장악력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장의사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죠



참고로 미치광이 과학자가 가져오는 비밀로는 성장하지 않습니다
'낼 때'라서 그러니까 케잔 역시 마찬가지겠죠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각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상대도 비밀을 많이 쓴다면 활약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장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라 보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비밀덱은 거의 미치광이 과학자를 쓴다고 봐야하니까 더욱 어렵겠네요

밥통 되지만 비밀을 좀 더 신경써야 하는 입장이라 연계는 어렵겠네요



빛의 감시자 - 계륵, 상위 호환의 존재



치유가 조건이라 사실상 사제용 하수인으로 봐야합니다
아니면 힐토템 나온 주술사 정도일까요?

막상 사제 입장에선 굳이 이걸 넣을 곳이 없습니다
비용 1에는 북녘골과 권능 : 보호막이 있으니까요



심지어 나루가 나오면서 더욱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나루를 쓰면 빛감이 공짜인데다 비용도 같은데 굳이 빛감을 따로 넣을 필요가 없어졌어요

게임내에선 그럭저럭 보이는데 실제 사용량은 매우 낮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나마 나루의 빛이 있어서 활약하고 있다고 봐도 되겠네요

의외로 사제가 나루로 불러왔을 경우 굉장히 신경쓰입니다
공격력이 1도 아니고 2가 오르는데다가 캐릭터라 영웅 회복에도 적용되고 상대까지 포함입니다
간좀이 적 영웅을 회복시켜줘도 공격력이 오른다는 소리죠



게다가 이번 턴만 오르는 것도 아니고 유지입니다
마나 중독자가 이번 턴에만 오름에도 미라클덱에서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나루가 있으니 직접 넣기보단 나루를 쓰는게 좋겠죠
아키를 통해 나루를 쓸 경우 피해로 들어가며 이 피해로 상대가 죽어도 빛감은 소환됩니다
또는 부검귀에게 쓰면 딱 1이 부족해서 완치가 안되므로 빛감이 나옵니다

밥통 되는데 미리 말했듯 직접 넣어 쓰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나루로 나오는 빛감은 직접 카드를 낸게 아니라 밥통 적용을 안받죠



젊은 여사제 - 피의 임프 하위 호환?



피의 임프의 공용 버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은신이 없는 대신 공격력 2를 가지고 있죠

버프라는 측면에서 피의 임프가 우세합니다
대신 여사제는 상황에 따라 3/2, 4/2와 교환을 할 순 있습니다

과거엔 위니덱에서 의외로 쓰였습니다
지금 와서는 굳이 생명력 1 오르는 버프에 이 하수인을 넣긴 아깝다는 느낌이에요
자체를 보호할 수단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피의 임프도 잘 안쓰는 상황에 이 녀석이 쓰이긴 힘들겠네요



화난 닭 - 예능 카드



격노를 하려면 피해를 입어야 하는데 생명력이 1이라 피해를 입으면 죽는 하수인입니다
당연히 생명력을 증가시켜줘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명력이 오른 상태에서 격노한다면 무려 5의 공격력을 얻습니다
기본 공격력 포함 6이 되는데 최소 비용 4 수준의 공격력입니다

간혹 예능덱으로 화난 닭 활용덱을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만드는 덱이며 승률덱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밥통의 효과를 그나마 제대로 볼 수 있는 하수인 중 하나입니다
3/3에 격노시 8/2가 되겠네요

대부분은 그물거미가 물어줘서 씁니다
그런데 그물거미로 물어줬다가 조련사 버프 받고 캐리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4. 영웅

굶주린 게 - 야수지만 멀록덱 하수인



전투의 함성으로 멀록을 처치하고 공격력과 생명력을 2 얻습니다
그냥 내면 1/2지만 멀록 먹으면 3/4가 됩니다
무력화된 멀록이나 1/1의 토큰 멀록 같은걸 먹고 나오면 되겠네요
아니면 멀록 카드답게 상대 멀록도 가능하니 상대가 멀록덱일 경우 먹고 나올 수 있겠네요

일단 그렇게까지 멀록을 먹고 나올만큼 쓸만하냐면 애매합니다
자체가 멀록이 아니기도 하고 3/4가 지금 와서는 그렇게 와닿는 능력치는 아니네요
오히려 굶주린 게 들어가는 멀록덱이 더 안보이는 것 같아요

야수라서 야수 관련 효과를 보긴 하는데 사냥꾼이 멀록덱을 굴리는게 아닌 이상은 의미 없네요
주로 그물거미가 물어줘서 쓰게 됩니다

혹시라도 멀록덱이 판치는 상황이 오면 혈기사나 나이사처럼 한장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전까지는 멀록덱을 돌려도 손이 잘 안가겠네요

밥통의 영향을 받으며 심지어 멀록을 먹고 나와도 밥통의 효과를 봅니다
멀록 먹고 밥통 받고 5/6이 되죠
웃긴건 이렇게 나올 때 사령관의 돌진은 받지 못합니다
예전엔 전함 이전의 공격력으로 돌진을 줬는데 지금은 전함 후에 돌진을 부여하네요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이야기로 실제로는 멀록덱에 밥통덱까지 겸하는건 부담스럽죠



그림자 폭격수 - 아직은 쓰기 어려운 하수인



여러모로 화염 임프와 비교가 됩니다
화염 임프는 자신의 영웅에게만 피해 3을 주지만 3/2죠
이 녀석은 둘 다 피해를 주고 2/1입니다

일단 초점은 두가지로 상대 영웅에게 피해, 사제 하수인입니다
상대 영웅에게 피해를 주는 점에서 사제가 만약 명치덱을 돌린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사제의 영웅 능력의 특성상 명치덱과는 거리가 멀죠
사제 하수인이란 점에서 사제는 입은 피해를 치유할 수단이 제법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턴에 폭격수를 내고 2턴에 영웅 능력을 쓰면 상대는 -3, 자신은 -1이네요

이렇게 저렇게 고민을 해봐도 아직 이 녀석을 쓸만한 환경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제는 게임을 길게 가져갈수록 유리한 편이기에 굳이 이런 하수인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애초에 북녘골 성직자라는 좋고 예쁜 하수인 있는데 얘를 쓸 필요는 없겠죠



혹시 이런 카드를 활용한 극명치덱이 나온다면 재평가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아직까진 어려워보입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역시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보 전달을 위해서라지만 굳이 알 필요 없는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공격력 1 하수인마다 밥통드립을 쳐서...
사실 그리 따지면 공 3 이하마다 사령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말이죠

이번 글을 쓰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사령관의 돌진 부여였습니다



예전엔 분명히 약탈자가 무기 공격력 얻어도 돌진이 부여 되었는데 지금 안되더군요
마찬가지로 굶주린 게가 밥통+멀록먹기로 공격력이 5가 되니까 돌진이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밥통은 전함 전, 사령관은 전함 후 발동이네요
원문은 play a와 summon a의 차이로 직접 내는 것과 소환의 차이일 뿐 시점과는 상관 없는데 말이죠
이상하게 이게 더 팁인거 같네요;;;



여튼 마나 4, 마나 1 하수인 이후의 다른 마나 하수인에 대한 글은 없을겁니다
굳이 나온다면 전설 등급만 따로 적는 일은 있을지 모르겠어요
1, 4만 쓴 이유는 그 둘에 대한 이해만 있어도 나머지를 보는 눈이 길러질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마나 4 하수인만 제대로 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여튼 초보분들에게는 정보를, 초보가 아닌 분들에게는 간단한(?) 읽을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쭉 적고 나서 이 녀석을 보니까 어지간하면 이득 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용 1 하수인 중에서 상대에게 줘서 심하게 망할만한 하수인은 없네요
그나마 화염 임프, 도발 하수인, 아키 있는 사제에게 간좀 정도?

혹시 오해하실까봐 적자면 굶주린 용이 나온 기념으로 쓰는 마나 1 하수인입니다
굶주린 용으로 나왔을 때를 말하는 것은 아니에요

누누의 자리를 위협하는 카드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누누는 오늘도 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