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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01:11
조회: 5,307
추천: 10
사소하지만 유용한 각종 팁 모음.하스스톤 숙련자분들이라면 제가 아래 서술한 것의 대부분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투기장이나 노멀겜을 뛰다보면 은근히 이런 것들을 몰라서 실수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고 올립니다. 상대의 버프 제거는 물론, 자신에게 걸린 디버프 - 성기사의 겸손, 평등, 지혜의 축복 등 - 을 제거할 수도 있고 흑마법사의 부패를 풀 수도 있다. 또한 흑마의 경우 압도적인 힘을 써서 공격한 후 침묵을 걸어 유닛을 살릴 수도 있다. 그리고 고대의 감시자, 라그나로스 등에게 걸어 직접 공격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상대 빛의 정령에 침묵을 쓰면 0/5짜리 잉여 하수인이 된다. 2. 흑마의 지옥수호병의 전투의 함성은 자신의 마나 수정 1개를 '영구 파괴' 한다. 즉 드루의 급속 성장의 정반대 효과. 마나수정 4개면 정확히 같은 3/5 스텟을 가진 센진 방패대가를 뽑을 수 있다. 웬만하면 쓰지 말자. 3. 턴을 진행할 때, 랜덤한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먼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검 곡예사, 신비한 화살 등 랜덤 데미지, 혹은 카드 드로우 등) 랜덤 효과가 어떻게 발동되는지 보고 자신의 전략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 4. 아케나의 영혼사제를 깔고 치유의 마법진을 쓰면 상대 모든 하수인에게 4의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다. 영혼사제가 깔렸을 때는 빛샘, 신성한 폭발, 신성한 불꽃이 전부 자폭이 되니 절대 쓰지말것. 당연한 건데 내가 만난 사제들 중 실수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상대가 정신 지배로 아케나이 영혼사제를 뺏어간 후 영혼사제에게 힐을 해 죽여버리는 것을 2번이나 목격했다. 5. 예언자 벨렌을 깔고 정신 분열(2코,10피해), 혹은 신성한 불꽃(6코, 10피해, 10회복)을 사용하면 말도 안되는 효율을 보여준다. 상대가 벨렌을 꺼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턴에 바로 처리하자. 자신이 사제라면 동전 한 닢, 정신 분열, 성스러운 일격 등을 남겨 두었다가 9~10마나수정 때 벨렌을 깔자마자 쓰는 것도 좋은 방법. 6. 냥꾼이 저격을 발동해 놓은 상태에서 자락서스를 꺼내면, 자락서스에게 피해가 4 들어간다. 단, 마법사의 거울상(하수인 복사)는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흑마vs흑마에서 희생의 서약을 상대 자락서스에게 쓰면 자락서스가 죽고 게임이 끝난다. 그리고 소환의 문을 깔아두거나, 마나 수정을 아껴 두면 자락서스를 소환하자마자 지옥불 정령을 뽑을 수 있다. 7. 후턴일 때 주는 동전 한닢은 '주문 카드'이다. 즉 마나 지룡, 가젯잔 경매인, 대마법사 안토니우스 등의 특수 효과를 발동시킬 수도 있고,퀘스트 중인 모험가를 강화할 때도 좋다. 동전 한닢을 쓰고 도적의 연계 카드를 쓸 수도 있는데, 주의할 점은 도적의 마음가짐을 쓰고 동전 한닢을 썼다간 마음가짐이 날아간다.(누가 이런 병신짓을 하냐고요? 바로 접니다 ㅜㅜ) 8. 주문 공격력은 마법사 전용이 아니다. 모든 직업의 '피해를 x 줍니다' 라고 쓰여져 있는 모든 주믄 카드에 적용된다. 단, 이는 주문 카드에만 해당하고, 하수인의 능력(SI-7 요원, 단검 곡예사 등)이나 전멸의 비수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9. 하스스톤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모든 직업의 비밀 카드 능력은 전부 외우는 것이 좋다. 외우기 힘들다면, 텍스트 문서로 정리해 놓던가, 그때그때 인벤 카드 목록에서 보면서 플레이하자. 10. 하스스톤의 대부분의 마법 카드들은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상대 하수인에게 자연의 징표나 야생의 징표를 쓰고 흑기사로 암살할 수도 있고, 검은무쇠 드워프, 힘의 축복, 냉혈 등등 공격력 뻥튀기 카드 로 상대 하수인의 공격력을 늘린 다음 나 이런 사냥꾼이야, 혹은 사제의 어둠의 권능 : 죽음을 사용하여 죽이는 것도 가능하고, 흑마vs흑마이거나 정신 지배 등으로 상대가 악마를 소환했을 경우, 상대 악마에 희생의 서약을 쓰는 것도 가능. 뎀딜 카드를 자기 하수인에게 사용해서 격노 효과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은근히 다양한 콤보가 가능하다! 11. 주술사의 대지 충격은 침묵이 우선적으로 들어가고, 그 후에 피해를 준다. 즉, 붉은십자군 성전사에게 대지 충격을 사용하면, 우선 침묵 효과로 천상의 보호막(그리고 각종 강화 효과)이 벗겨지고, 그다음 피해가 들어가서 붉은십자군 성전사는 바로 죽게 된다. 12. '격노'효과는 '하수인이 피해를 입으면 발동'이 아닌, '하수인의 체력이 최대 체력보다 낮으면' 발동한다. 즉, 체력이 닳아 격노가 발동되 있는 하수인에게 힐을 해 주거나, 하수인의 최대 체력을 낮출 경우, 상황에 따라 격노 효과가 제거될 수 있다. 13. 사제의 암흑의 광기로 상대 하수인을 뺏어오면, 그 하수인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주문 공격력이 있는 하수인을 뺏어와 뎀딜을 할 수도 있고, 하수인을 뺏어와 바로 죽일 경우 죽움의 메아리 효과를 자신이 사용할 수 있다. 즉, 혈법사 탈노스나 전리품 수집가를 뺴앗아 죽이면 자신이 카드를 한장 드로우할 수 있고, 드루이드의 숲의 영혼이 걸린 하수인이나 허수아비골렘을 빼앗아 죽일 경우 자신에게 몬스터가 소환된다. 14. 광기의 연금술사로 공격력이 0인 하수인에게 전투의 함성을 사용하면 그 하수인은 체력이 0이 되어 죽는다. 15. 흑마의 압도적인 힘은 의외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압도적인 힘을 써서 다음 턴에 죽을 운명인 하수인을 희생의 서약으로 체력을 채울 수도 있으며, 압도적인 힘으로 공격력/체력을 뻥튀기시킨 상태에서 공허의 괴물로 흡수하거나, 암흑불길로 필드를 정리할 수도 있다. 또, 위에서도 언급했디만 압도적인 힘을 써 공격한 후 침묵을 걸면 하수인을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아군 하수인의 체력이 회복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16. 몬스터 효과 중에서도 아군, 적군 하수인을 가리지 않는 것들이 몇몇 있다. 예를 들어 혈기사는 아군, 적군 할것없이 필드에 있는 모든 천상의 보호막을 흡수하고, 멀록 전투대장이나 시린빛 예언자, 그리고 성난비늘 수련사는 상대 멀록에게도 버프를 부여한다. 17. 언제나 킬각을 재자. 상대 체력이 20 이하라면, 매 턴 자신이 모든 딜을 상대 영웅에게 퍼부었을 때 데미지를 얼마나 줄 수 있는지 계산하는 것이 좋다. 영웅에게 극딜하면 그 턴에 게임이 끝나는데도, 상대의 가만 놔두면 위협적인 하수인 - 각종 전설 혹은 퀘스트 중인 모험가 등 - 을 제거하느라 상대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자신이 냥꾼이거나, 다음 턴에 확정적으로 영웅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좀더 융퉁성 있게 킬각을 잴 수 있다. 18. 카드 설명의 '캐릭터'는, 영웅과 하수인을 통틀어서 지칭하는 말이다. ('하수인'이나 '영웅' 이란 말이 없으면, '캐릭터'를 지칭한다.) 예를 들어, 주문 카드의 경우, '하수인에게' 라고 적혀 있으면 하수인에게만 쓸 수 있으며, '캐릭터에게' 라 적혀있으면 상대 영웅의 체력을 깎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주술사의 경우 대지의 무기를 자신의 영웅에게 사용하여 무기 비슷하게 쓸 수도 있고, 운명의 파멸로 상대 영웅을 죽이면 악마가 소환된다. 어디다 쓰냐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냉기 정령이나 마법사의 얼음창, 얼음 하살, 물의 정령의 경우 상대 영웅을 얼려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고, 사제의 경우 빛의 감시자를 가지고 있다면 상대 영웅을 치료해 줌으로서 하수인의 공격력을 늘릴 수도 있다. 성기사의 고귀한 희생, 사냥꾼의 눈속임은 '캐릭터'에게 적용되므로, 공격력 1짜리 잡무기로 공격함으로써 비밀을 제거할 수 있다. 19. '야수', '멀록', '해적' 의 타이틀이 붙어있는 하수인의 경우,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 능력은 다른 하수인의 하위호환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붉은늪지랩터는 산성 늪수액괴물, 단검 곡예사, 요정용의 하위호환이며, 민물악어는 성난태양 파수병, 아마니 광전사의 하위호환이고, 3코스트의 무쇠가죽 불곰은 3/3이지만 마나수정을 1개만 더 사용하면 3/5의 센진 방패대가를 뽑을 수 있다. 멀록 카드들의 경우에도 수많은 상위호환 카드를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시너지 카드가 없다면 야수,멀록,해적 하수인은 넣을 때 한번 더 고려하자. 20. 덱에 남은 악마가 없는 상태에서 악마 소환을 사용하면, '쓸모없는 임프' 라는 1/1 몬스터가 손에 들어온다. 압도적인 힘이나 희생의 서약으로 소모하자. 21. 하수인을 소환할 때, 위치관계에 신경쓰자. 다음 턴에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성난태양 파수병, 불꽃의 토템, 아르거스의 수호자 등을 뽑을 예정이라면 버프 효과를 받을 두 하수인을 인접시키도록 해야 하고, 주술사나 성기사의 경우 영웅 능력으로 소환되는 하수인은 무조건 오른쪽에 생성되므로, 인접 버프 하수인을 너무 왼쪽에 배치시켜 놓으면 왼쪽의 하수인이 죽었을 경우 인접 버프 효과를 반밖에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중앙에 은신 하수인이나 요정용을 배치해 놓으면 상대가 냉기 돌풍이나 폭발 사격을 쓰기 난감하게 만들 수도 있고, 도적의 경우 상대가 배신을 썻을 때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배치시키면 좋다. 하수인 배치가 게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신경써서 손해보진 않는다. 22. 상대 커서의 움직임을 주시하자. 은근히 많은 정보를 준다. 상대방의 심리 상태는 물론이고, 실질적인 정보도 은근히 많이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 카드의 화살표가 자신의 영웅을 타겟팅했다가 다시 상대의 손으로 돌아갔다면, 이는 상대가 자신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트의 카드 중 자신의 영웅과 하수인 중 원하는 캐릭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가 사냥꾼이라면, 살상 명령과 신비한 화살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고, 성기사라면 천벌의 망치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엘프 궁수 등의 몬스터 효과일 수도 있으나, 보통은 가능성이 매우 낮다.) 초반에 여러 장의 카드가 상대방의 손과 필드를 왔다갔다 한다면, 상대가 많은 수의 저코스트 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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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pu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