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2-18 17:21
조회: 1,901
추천: 3
첫 전설 기념 정보 공유 (소냐의 활용법에 대하여, 주파자 안쓰는 이유, 갓치왕 꼭 채용)첫 전설, 미라클 도적으로 입문해서 도적만 플레이하다가 드디어 첫 전설 달았네요.
1급 5성에서 올라갈 때 미친듯이 좋았는데 막상 전설 달고 나니깐 허무하기도한 오묘함 ㅋㅋㅋㅋ 하린이라 힘들게 올라가서 덱리 공유하고 싶음데 인벤 렙도 낮아서 올리지도 못하네요 ㅠㅠ 사실 미라클 탈진 도적, 죽메 도적 다 돌려봤는데 아직까진 템포 공작덱이 역시 승률이 좋네요 기존 템포덱에서 잿멍울 2장, 케른이랑 샤쿠 빼고 지하 벌레 2장 음악가 2장 넣고 돌리시면 승률 보장 됩니다! 현재 사제랑 성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잿멍울이 명치보호하긴 좋은데 템포로 밀어 붙이는 덱 특성상 파워가 상당히 떨어지더라구요. 케른은 너무 템포가 늦고 지하벌레 덕분에 해골마 바르기 쉬워져서 버렸네요. 샤쿠는 이제 계륵.... 소냐는 3급까지 쓰다 빼버린 이유가 소냐를 쓸 타이밍과 각이 생각보다 제한적이라 적절하게 사용하기는 아직 힘든 것 같습니다. 다만 소냐가 캐리하는 경우는 첫째. 손에 벌레가 있고 갑판원이나 패치스를 상대방 하수인에 계속 박으면서 필드 제압+벌레 소환 둘째, 해골마나 식인꽃 재활용으로 상당히 좋은데 이건 정말 각이 잘 안나옵니다. 내 하수인을 죽여야 한다는 전제가 생각보다 플레이를 제한시키더군요. 마지막. 중요한 점인데 사제 상대로 소냐가 역캐리를 많이 합니다. 들고가기에 애매하고 나중에 나와도 쓸각이 전혀 안나옵니다. 필드를 먹은 상태에서 소환해야 이득볼 수 있는 소냔데 지금 처럼 광역기 판치는 흑마 사제 상대로는 무쓸모죠. 제 생각으로는 성기사 드루이드 도적 상대로는 소냐가 쓸만하지만 법사 사제 전사 상대로는 상당히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소냐 쓰다 빼고 그 자리에 벌레나 음악가 넣으면 승률 올라갑니다 ㅋㅋㅋㅋㅋ Ps. 리치왕은 선택적이긴 한데 리치왕이 주는 토큰은 템포도적에게 모두 쓸만한 것 들이라 냉혈 한장 빼고 한장 채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갓갓치왕 그리고 주파자를 안쓰는 이유중 하나가 흑마 하나보고 주파 들고 가가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흑마 9코 도발도 그 전에 하수인 전개하시면서 필드 장악하고 있으면 꽤 쉽게 잡더라구요. 다만 요즘 5코 돌진 악마로 원턴킬 하는 덱이 오히려 더 유행인데 이 덱 진짜 까다롭습니다. 주파자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죠. 결국 흑마를 많이 만나신다면 주파자 한장 정도 정말 고만할만 하지만 주파자를 넣어서 흑마가 9코 도발 제일 빠르게 내는 5코 만아리 타이밍 까지 아끼냐 아니면 그 4코자라에 음악가로 카드 2장을 뽑아서 해골마나 식인꽃 연계 하느냐는... 후자가 제 경험으로 좋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12&l=16668 덱리 전설 인증 스크린 샷
EXP
112
(12%)
/ 201
|
Jack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