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힐기사 시절부터 느끼는 거지만

힐을 해서 버티는것도 버겁지만 어떻게 운영을 이렇게 저렇게 잘 해서 

평성화 광평 신축 왕수 등등 다 넣고 버틴다 치더라도 결국 힐은 필드를 못잡으면 딜을 따라잡을 수가 없는 법이고

그럼 결국 힐은 시간벌이 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인데

그렇게 버텨서 뭐로 이기라는 건지가 의문임..

5/5 7힐이 그냥 들어오는 카드도 아니고 7힐이 안들어올수도 솔직히 거의 반반이지만 그냥 들어오는 카드라 치더라도

그렇게 버텨서 후반 가면 뭘로 이기란 거지..

티리온, 라그, 박붐, 이세라, 다 집어넣고 뭐 하나가 캐리해주길 바라라는 건가...

전사처럼 원콤 폭딜의 그롬마쉬나 광전사가 있길 하나

슈팅법사처럼 알렉후 원콤을 낼수가 있기를 하나, 기름칠 폭칼같은 무자비한 딜이 있길 하나..

아니면 자군 야포같은 강력한 마무리기가 있기를 하나,

결국 그런게 쥐뿔도 없으므로 죽으나 사나 필드싸움을 해서 이겨서 하수인으로 뚜드려 패서 이겨야 되는데

3/7 짜리 카드를 전설이랍시고 떡 하니 던져주면 모욕감을 느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