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라이트 유저 입니다만,
그래도 비트기사는 꽤 오래팠고, 전설도 찍어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달은 아예 비트를 놓고 미드로 돌아 섰습니다.
값싸고 장점도 많지만, 
뒷심부족, 대 광역기 취약 등등 
그만큼 한계도 명확한 덱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었습니다.

그런데 확장팩 출시와 함께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 하던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바로 이 비트덱에 화룡점정을 찍어 주는군요. (물론 기사덱 대부분에게도요)

뒷심부족이 파마 두장으로 해결이 되며,
1코 비밀의 대거 채용으로 손패털기가 더 쉬워지면서 신의 은총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이로인해 두 가지가 해결됩니다.
1) 손패보충의 극대화
2) 원하는 카드 서치 효과

달리 말하면, 비트덱의 목표는 내 손패털기인데
아무리 덱을 가볍게 짜도, 꼬일땐 또 꼬이는 게 비트덱이거든요.
아마 비트덱 오래 해보신분은 공감하실 겁니다.

정말 딱 맞는 하수인이 나와서 너무 고맙네요.
벤 브로드. 그동안 욕한 거 미안해.
(하지만 손님은 좀... 퍄퍄도 좀...)

욕도 많이 먹는 파마긴 하지만,
한번쯤 이렇게 빛보는 날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