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적이든 파마기사든
무릎꿇고 공손히 두손으로 카드내도
상대가 욕할까말깐데
양심팔아 미용실다니면서 겜진다고 인성질까지하면
어휴...

도적 주술사 만나면 착하게 인사부터 하고 겜하란말이야
그러다가 업보쌓여서 멀리건 올 비밀걸려봐야
아, 내가 수명이 십년은 늘었구나...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