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독한 3D울렁증이 있던터라,

게임하는 중간중간 지병이도져서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짬내서 조금씩 하다가 결국 먹었습니다.. 8ㅅ8

 

직업은 예전에 드루 좋다길래, 드루이드로 했는데 

울창한 숲에서 스타팅하는지라 운치있는 분위기에 

곰,표범 등으로 변신해서 싸우니까 덜 질리고,

은신,힐까지 있어서 생존기도 좋더군요

인던가서는 변신에따라 딜,탱,힐 전부 소할수있어서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리아드린 먹고싶은 마음만 급해서

퀘스트 설명도 제대로 눈에 안들어왔는데

하다보니 퀘스트내용도 요점만 뽑아읽고

이동경로 점점 효율적으로 생각해서 돌게되네요 ㅋ

 

15렙까지만 약간 귀찮아도 공들여서 올리면

15~20 구간은 인던1번 돌때마다 1업이상해서 금방입니다

자동파티 찾는시간이 10분이상 걸릴때도 있어서 그렇지..

 

울렁증 때문에 이 글쓰고 와우 삭제하겠지만

나름 재밌게 했네요 ㅎ

 

 

 

ps. 이틀정도 썻는데 이쁜듯

첨에 날개 팟! 생긴후에 박히는거나 신병 누를때,

얼굴은 일부러 자세히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