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급 성기산데요. 밸런스 하수인 구성에다가 전설을 들창코,티리온 쓰는데 오늘 불작갈고 실바를 만들어 넣어봤음. 6코가 들창코랑 겹쳐서 좀 걱정했는데 막상 써보니 승률엄청 오름. 실바 만들기 전 들창코는 디나이얼 빼는 용도로 거진 썼는데 (후반 티리온 활용을 위해) 실바까지 쓰니까 확실히 티리온은 백프로 활용이 가능하더군요. 제 덱에 보막이 좀 많이 활용되는 편인데 구원2장과도 활용이 좋고, 실바나 들창코 같이 죽음의 메아리가 즉시 발동되는 타입은 낸 다음턴에 바로 죽자마자 구원으로 부활되며 효과발동이라 효율이 상당한 듯. 침묵 먹어도 구원으로 부활되면 능력 발동되는게 좆간지 ㅇㅇ. 적 침묵도 빼고 특능 발동도 하고 일석이조. 실바가 너프를 먹었지만 구원을 쓰는 성기사와는 아직까진 쓸만하다 생각. 비슷한 이유로 케른도 마찬가지지만 상황에 따라서 틀리지만, 실바가 조금 앞선다 생각함.  암튼 구원과 꼭 조합해서 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