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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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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즐뱅 및 신카드 + 뒤틀린황천에 대한 생각이번에 흑마신카드가 나왔는데 음...... 쓸만한 카드가 그리 보이지 않더군요. 공포마는 뜻은 참 좋은데 왜 하필 흥마 영웅으로 나왔는지 ㅠㅠ 무튼, 피즐뱅이라는 매력적인 전설이 등장했습니다. 나오기전에 평이 굉장히 안좋아서 사실... 만들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흑마성애자기도 하고 랜덤성 효과이기 때문에 오히려 캐리하는 각도 많이 나올거라 생각해서 채용해봤네요. 써보고 느낀 것은 확실히 위니나 악흑에는 쓰레기가 맞고 거흑이나 악거흑에서는 확실히 좋습니다. 6코이전에 거인이나 비룡으로 제압기를 뺀 상태면 워낙 도발이 많은 거흑이기때문에 두 턴 이상 사는 일도 간간히 있고 애초에 피즐뱅으로 뽑으면 안 좋은 카드는 '죽음의 고리', '고대의 감시자', '무쇠부리 올빼미' 정도밖에 없어요. 자락서스 박붐 치봇 로데브 거인 도발부여카드 등 뽑히면 좋은 카드들이 대다수구요. 악거흑이나 거흑에서는 채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검술지도자를 한장정도 채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코 2/2 전함: 다음 사용하는 영능 코스트가 0이 됩니다. 항상 거흑에서 애매했던 선공 3코 때 2/2 하수인 한장과 영능 사용해서 4턴에 안전하게 산거 등판이 가능하기도 하고. 위 피즐뱅과 연계도 가능하네요. 그리고 덤으로 타우릿산으로 안줄여도 자락서스 영능이 바로 가능합니다. 하나 채용해서 써봤는데 상당히 운영이 매끄러워지네요. + 뒤틀린황천에 대해 . 뒤틀린황천을 한장정도 기용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손님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손님이야 없어도 잘잡으니 패스) 이번에 주술사도 초중반에 필드를 완전히 점령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신카드들 시너지때문에 필드 비어있는 상태에서 암불or지불로 필드클린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저코용거+암불이 아닌 이상) 무튼, 명치도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 지불에 의지하기도 힘든 상황이 많고 특히나 지금 사기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바리안 린때문에 한장은 채용하는게 좋아보이네요. 방밀에서 10코에 바리안 린 내면 8~9코 사이 하수인으로 필드를 먹히는 경우도 상당해서....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흑마덱만 6개 굴리고 있는 흥마성애자에요. 아직 덱을 파격적으로 마상메타에 맞춰 변경하지는 않았네요. 사진 올리고 싶은데 인벤 레벨이 안되서..ㅜ 비난이 아닌 '의견'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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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