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노움페라투스라는 카드가  어떠한 효과를 발생시키는지를 명확히 하기위해 쓰는거임

그 카드의 효과가 명확해질때 그카드가 좋아서 채용하든 구려서 채용안하든 그것은 관심사가아님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하스스톤의 카드 드로우 매커니즘에 생각해볼 필요가있다.

카드뭉치 30장에서 위부터 드로우하는지 중간에 아무거나 뽑아서 쓰는지 아직 블리자드에서 명확히 내린 정의는없다.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가 갈려진다.


1.30장의 카드를 랜덤하게 섞은 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뽑는지

2.섞여있는 30장의 카드를 랜덤하게 뽑는지(이해를 돕자면 보이지않는 자루에 섞어놓고 한장씩 뽑는다 생각해보자)


위 두가지 뽑기방식이 임의의 카드를 뽑으므로 같은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다른 뽑기방식임.


민물악어들의 주장은 "어짜피 랜덤하게 뽑기때문에 위에카드 제거하나 밑에카드를 제거하나 같은의미이고

대부분의 게임이 30장의 카드를 다 볼일이 없기때문에 밑에서 1장제거하는것은 아무 의미없는 효과이다"가 그들의 주장이다.


여기에서 보여지는 모순은 "어짜피 랜덤하게 뽑기때문에" 즉 위에서말한 2번째 드로우 매커니즘을 하스스톤 자체 매커니즘으로 가정을 한상태로 "위에카드 제거하나 밑에카드를 제거하나 같은의미"라는 카드드로우에 순서를 부여하는 1번째 매커니즘도 채택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두가지중 어느 한가지 매커니즘도아닌 서로 다른 매커니즘을 동시 채택해서 궤변을 늘여놓는거임


결론적으로 노움 페라투스 효과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여러개인 이유는 하스스톤 드로우 매커니즘이 명확하지않기때문)


1.랜덤하게 섞여진 덱을 순서대로 뽑을때 위에서 1장 제거한다.

2.랜덤하게 섞여진 덱을 순서대로 뽑을때 무작위 카드 1장 제거한다.

3.랜덤하게 섞여진 덱을 순서없이 뽑을때 무작위 카드 1장 제거한다.


즉, 노움페라투스를 따질때는 위의 3가지 매커니즘을 다따져보고서 좋은지 않좋은지 판단하길바란다.


ps.위 3가지 경우가 어떻게 다른지는 수학적으로 설명하면 글이 길어질것같으니 궁금하는사람들이 많으면 예로들어 설명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