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사게에는 카드 뭐살지 고민만 던지러 오는 듯... ^-^;;;

낙스때 접었다가 최근 복귀유저고 주력은 성기사 사제, 
간간히 도적 법사 하는데요.

볼진 박붐 고민하다가 사게 조언듣고 박붐 만들어 잘 쓰고 있고,
최근 가루 여유가 좀 생겨서 이번엔 볼진을 만들까 했는데... 

성기사나 다른 직업까지 생각하면 좀 아깝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티리온이나 안토니처럼 쩌는 직업전설도 아니고... 

이런저런 덱검색해보니 안쓰는 분들도 엄청 많고, 
저도 아직 써보기 전이긴 하지만 좀 애매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전부터 갖고 싶었던 라그를 만들거나, 
검은바위 끝날때까지 대기타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암튼 완전 고민이네요.


(많이 쓰는 것 중에는 저한테 지금 라그랑 얘내가 없는 상태)

사제만 하는게 아닌 유저에게 볼진이... 
괜찮은 공용하수인으로 불리는 라그 등등 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