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컨사제가 아니다...... 컨사제가 아니다 하면서 자꾸 컨트롤적인 요소를 가지고 가려고 하고 있었음. 실바 빼고 5코 비룡 넣어서 드로우랑 주문 공격력 1 더 보기로 했음.

걍 실바가 이득을 주는 경우가 없었음. 원래 3~5코 타이밍에 상대 필드를 정리하던가, 혹은 상대가 내 필드를 정리하게 만드는 게 미드사제인데 6코에 딱 맞춰서 낸다고 한들 뺏어올 하수인도 없고, 10코 이후에 나온다고 한들 실바 하나로 뒷심이 생기지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