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샤워하고 잠깐 인벤 눈팅하다 밸런스 게시판이 존나 뜨거워서


몇몇글 읽어보니까 참



이 운빨겜에 애정을 갖고 밸런스를 신경써주는 여러 유저들이 보임.



근데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도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 안함.



여기 뿐만 아니라 외국에 인벤보다 더 큰 규모의 사이트에서도 떠들어봐야 아마 관심 없을 거임.



블리자드는 하스스톤의 밸런스에 관심있는 게 아니라 하스스톤으로 돈 뽑는 거에 관심이 있을 뿐.



그 증거로 밸런스 패치도 거의 안하고 개발진은 인터뷰할 때마다 밸런스 패치 함부로 안할 거라고 못을 박음.



다른 블리자드 게임과는 존나 차별되는 인터뷰일 뿐더러 역대 어떤 블쟈겜 밸런서도 이런 태도를 보인 적이 없었음.



거기다 새로운 카드들이 확장팩에서 수십 수백장씩 나오는데 아무리 사전조율을 잘해도 오버스펙 카드는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런 걸 놔둔다는 건 결국 과금해라 유저들아 우리 주머니 좀 채워달라 소리임.



물론 공짜로 컨텐츠 즐기는 게 당연히 쓰레기 마인드니 돈을 내야 하는 건 인지상정. 하지만 돈을 내고도 제대로 된 게임성을 갖추지 못한다면 결국 실망하고 유저들은 떠나기 마련임. 유저들 떠나면 남은 골수 유저들 등골까지 쭉쭉 빼먹다 접는 게 지금 모바일 게임시장이고, 하스스톤은 그 알고리즘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중임.



나는 하스스톤 게임성에 대해 말하고 싶지도 않고 이제 이런 게임에 관심도 점점 떨어지고 있음.



다만 안타까운 게 특히 이 게시판엔 블리자드에서 하스스톤의 밸런스에 굉장히 관심을 기울이고 지켜보고 있는데 다만 '현실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유저들이 좀 보임.




블리자드는 현재 하스스톤의 문제점 다 알고 있음. 박사붐 씹사기인 거 알고 돌냥 애미없는 거 알고 명치메타에 운빨겜인 거 다 알고 있음. 그저 목적이 밸패가 아니라 최대한 티안나게 과금유도하는 방법 찾는 중이라 관심이 없는 거임.




그러니 밸패에 열심히 글 쓰기 전에 내가 혹 시간을 버리고 있는 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셈. 그리고 난 뒤 그럼에도 하스스톤에 애정이 충만하다 싶으면 글 써서 댓글로 투닥투닥 위니 안티위니 주제로 싸우고.






세줄요약



1.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2.블리자드는 애시당초 돌겜 밸런스 관심없음.


3.그러니 글 쓸 때 공허한 외침인 거 알고 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