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드 2장이 각각 3코 3/4에 하나는 지정마법 사용시 천보, 다른 하나는 무작위 적에게 3뎀입니다.


퍄퍄랑 달리 용혈족법사처럼 지정 마법을 해당 하수인에게 걸어야 특능이 발휘되는 거라서 접근성이 약간 낮은 편이지만,

사적처럼 현재 사용중인 버프마법이 많은 직업이나, 기계주술처럼 1코 부품을 기대할 수 있는 덱에서는 충분히 사용해 볼만 하죠.


문제는 스텟이 이미 3코 바닐라인 7스텟이라는 점입니다. 탈노스는 그래도 스텟이라도 낮아서 극강의 유틸성에도 불구하고 일부덱에서만 꿀카드로 쓰여서 큰 문제가 없었는데, 얘네는 넣을 거 없는 3코에 그냥 고민없이 넣어도 스텟상으로도 전혀 손해가 안나요. 

아직까지 출시 전이라 입하스이지만, 초반에 필드에 등장 후 버프 주문이 핸드에 있는 경우 바로 제거가 안되면 천보나 3뎀은 꽤나 부담스러울 겁니다. 퍄퍄법도 상대 핸드 잘 풀리면 난감한데, 새 전설들은 퍄퍄랑 달리 스텟도 좋음. 특히 핸드소모가 없는 셈인 기계부품을 사용하는 경우는 장난 아닐 듯...


이런 추세면 다음 확팩쯤에는 1코나 2코 바닐라 스텟에 특능 붙은 애들이나, 오버 스텟인 애들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