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인효과란? 간단히 말해서 운빨로 진게 오래기억에 남는다는 거임.

 

예를들어 적 노루가 패 1장있고, 상대가 거짓말같은 자군야포만 안쓴다면 이기는 판이었을떄

여기서 노루가 진짜로 거짓말처럼 극악한 확률을 뚫고 자군야포를 쓰면 와 운빨좆망겜;;

소리 나오면서 이 기억은 존나 길게 기억됨.

근데 그냥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뜨면? 그냥 이겻네 ㅎ 하고 금방 잊혀짐.

 

이것이 몇번 반복되면 어이없이 진 기억만 남고 그냥 이겻던 기억은 잊혀져서

난 항상 운빨로 진것같은 기분이 들게됨. 이게 각인효과임

 

2코에 차원문내고 3코에 6코 하수인 딱 뜨면 상대입장에선 뭘 해볼수가 없는게 사실임.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지기때문에 오래 각인되는거고.

적이 7코에 차원문써서 마나지룡뽑았던건 쉽게 잊혀지지만, 차원문에서 나온 3코 무역왕때문에

게임이 그대로 터져버린건 왠만해선 안잊혀짐. 이것도 쌓이다 보면 차원문이 별 재미를 못봤을때의 기억은 사라지고

좋은거 나왔을때 기억만 남아서 와 차원문 개사기네 소리가 나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