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고통과 통합해서 하수인 하나를 즉사시키는 카드로 바꾸는게 낫다.

 

아니면 아예 죽음의 제한을 4이상으로 바꾸고 마나를 더 올리던가. 아니면 마나를 내리고 한계를 7이나 6으로 올리던가.

 

왜 이런 주장을 하느냐면 권능 죽음의 존재로 하수인의 공격력이 억제되버리 때문이다.

 

현재 4가 제일 좋은 공격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왜라고 생각하는가?

 

4에 좋은 카드가 많아서? 틀렸다. 4가 권능 죽음에 걸리지 않는 마지노선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판마에서 이름 길이에 따라서 좋은 유닛 나쁜유닛이 갈리는 원인가 똑같다.

 

특정 마법에 의해서 하수인의 능력치에 제약이 생겨나버린 것이다.

 

지금 좋다고 하는 들창코, 흑기사, 이세라 등에게 공격력 5로 상향시킨다고 블자가 말해보자.

 

유저들은 그것을 상향으로 생각할 것인가? 아니다.

 

왜냐면 권능 죽음에 죽게 되니까 공격력 상승이 패널티가 되버리는 어이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특정카드에 의해서 능력치 편차에 큰 억제가 생기면 안된다.

 

왜 나 이런 사냥꾼이야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사냥꾼의 제한은 7이다.

 

권능 고통과 같이 쓴다고해도 4~6이라는 여유 영역이 생기고

 

이곳은 중하급 하수인의 능력치가 결정될 자리가 되는 것이다.

 

애초에 사냥꾼 처럼 상급카드의 공격력을 저격하는 마법이나 효과였다면 모를까 권능 죽음은

 

상급뿐만이 중하급에서부터 능력치를 끌어내려버리는 폭거를 저지르는 것이다.

 

만약 권능죽음을 완전 상향하거나 너프하지 않는다면 카드가 나올수록 더더욱

 

수많은 유저들이 공격력 4를 하수인의 좋고 나쁨의 기본선으로 보게 될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캐쥬얼한 게임을 지향한다는 하스스톤에 꽤나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 생각한다.

 

그러니 아예 죽음의 권능을 상향해서 4라는 안전지대를 없애거나 애초에 너프해버려서 안전지대를 늘리거나

 

둘중하나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