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이랑 등급전은 밸런스 개념이 완전 다른건 다 알거임.

극단적인 예로 7코 골렘을 픽하기도 하는곳이 투기장.

투기장은 랜덤으로 카드가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덱이 제압기가 부족함,

그래서 골렘, 요르문간드 등 등급전에서는 효율 나쁜 카드들도 잘 픽되는거.

근데 중요한건, 이런 제압기가 확실치 않은 투기장에서 너무 고효율카드가 많다는거임.

대표적으로 크발디르가 그럼, 거의 카드3개 중 뜨면 100프로 들고가는 카드고,

제압기가 없는 상황이면 이놈만큼 미1친카드가 없음.

보쓴고도 그럼, 박사붐은 말할것도 없고.

과학자도 효율거의 최강급이고.(물론 비밀카드도 픽해야된다는 단점이 있음.)

렝크전이야 상성이란것도 있고, 대부분 직업마다 제압기가 준비되있으니 상관없지만

제압기가 변변찮은 투기장에서는 이런 단일 고효율 하수인들은 스텟 조정이 필요하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