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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23:34
조회: 578
추천: 0
ㅋㅋㅋ 솔직히 벨런싱 못잡는거 알잖아
하스스톤이 첨에 흥한것도 블쟈의 후광빨이지(기존 워크, 와우팬들)
와우의 영웅들을 카드화 시키고 직업들을 주인공들로 만들고 직업에 맞게 직업카드와 공용카드를 준다니
시발 워크 와우 하는애들이 질질 안싸고 베기겠냐고.
처음엔 각 직업마다 특능이 틀린것도 존나신기하고 쌈박한데 직업카드로 특색도있어 시발!!! 질질싼다!
하고 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도리어 이 직업빨이 발목잡고있는셈이지.
왜냐면 tcg 게임이 운빨도 운빨이라지만 나름의 '공정성' 안에서의 운빨은 누구도 불평할수 없는데
기울어진 형평성 안에서의 운빨은 불리한자는 억장터지거든.
근데 이미 처음부터 모든애들을 다르게 만들어놨으니 시발 억장터지는애가 안나올수가있냐 ㅋㅋ
거기에 그 다르게 만든 '컨셉'에 갇혀있다보니 이걸 기반으로 카드를 만들어야 하고 이를 응용할 카드들을
직업별로 따로따로 만들어 쥐어줘야함.
즉. 소재가 더더욱 빠르게 고갈되어가고있다 이말씀임.
그러다보니 요그사론같은 희대의 병맛도 나오고 (아마 이거 디자인한새끼는 유저들이 이거쓰면서 신박함을
느낄거라 예상했을거라고 본다 ).
가장 신박하고 참신했던건 역시나 오리지날뿐인거같다.
갈수록 골때리고 황당한 카드는 계속 나오겠지.
그런 의미에서 이미 벨런싱은 틀렸어.. 걍 하스스톤 계속 즐길려면 매 시즌 씹랄, 좇니, 좇냥 중
살아남은 위니를 택해서 빠르게 전설찍고 예능댁하고 노는게 스트레스 덜받고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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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끄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