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 픽이 이 사냥꾼 런에서는 가장 어려웠던 픽이다. 셋 다 집을 수는 있다. 추적은 자체로 쓸수 있는 카드고, 1하고 2는 각각 야수 시너지로의 가치가 있다. 내 덱이 추적으로 뭔가 뽑아올만한 키 카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 덱이라 추적은 가장 먼저 제외했다. 1아니면 2, 야수 시너지가 펭귄을 활용할정도로 강한것은 아니고.. 물론 1도 야수라 큰 의미는 없지만, 펭귄이 강하려면 1코스트 하수인이 받춰줘야한다. 지금은 반딧불정령 뿐이지. 그러나 펭귄에는 추억이 있다.. 2015년부터 난 투기장 위습이 돌주먹오우거나 서리바람설인 정도 카드보다 더 좋다고 이야기했었지. 지금은 시대의 흐름 때문에 서리바람 설인보다는 내려갔지만, 그래도 난 아직 돌주먹오우거나 스톰윈드용사같은 카드보다는 위습이나 펭귄을 더 선호한다. 그러고보니 대난투 투기장에서는 위습류 카드를 집고 12승을 하지 못해봤네.. 이 덱이 12승 덱은 아니겠지만 한번쯤..


























결정적 순간, 이 시점부터 필드싸움을 종료하고 추적에 들어갔다.



3. 상대방 실책2, 안 좋은 시점에 화염폭풍을 사용해서 필드를 버렸는데도 불구하고 필드 주도권을 여전히 나에게 넘겨줬다.



이렇게 실책을 연달아 하는데 이길 자격이 없다.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