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ㅎㅇ..원래 15장씩 9번 나눠서 올리려고 했는데 뜬금없이 한방에 다 공개해버렸네요..

사실 직업별로 하는게 메타상으로도 좋겠죠..?

중복되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중복되는것도 조금 더 생각해둔걸 추가해서 올리는 식으로 하면 상관없겠죠..


고대의 축복
5점/6점/B+
6점

연꽃의 징표가 생각나는 카드군요.. 지금 연꽃의 징표가 없어진 지금이야 연꽃의징표님 ㅜㅜㅜㅜㅜ 연꽃의징표만 있어도 우리 토큰드루이드가 다 후둘겨 패는건데ㅜㅜㅜ 그러지만 사실 연꽃의징표 있었던 때에도 드루이드가 무슨 상위케릭은 절대 아니었죠.. 정말 잘 쳐줘봤자 2티어급 더 낮은 녀석들 담당일진 포지션이었죠.. 사제같은거 터는직업말임.. 

그런데 이 카드는 연꽃의 징표보다 너무 심각하게 안좋죠.. 다만 3코 1+1 버프로도 나쁜 주문은 아님.. 예를들어 야포를 생각해보죠.. 야포는 이 카드에 비해 순간화력은 더 좋지만 지속력에서는 좀 밀리죠.. 이 카드하고 야포는 타이밍이 좀 겹치는 편임.. 개인적으로 야포하고 이 카드하고는 꽤 비슷한 가치라고 생각함.. 뭐 야포도 필드 잘 먹고있을때 쓰면 파괴적인 위력이지만 사실 그 선제조건이 문제인거죠.. 예를들어 은장검, 혹은 스톰윈드 용사에 대해 생각할때 '필드먹은 상태에서 쓰면 파괴적이다' 인데, 사람들이 흔히 앞의 '필드먹은 상태' 에 대해 저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음.. 저 앞의 조건이 가장 중요한거죠.. 저는 그 카드가 아무리 좋은 리턴을 보장해준다 하더라도, 앞에 '필드먹은 상태'가 필요하다면, 그 카드는 단독으로 한계가 반드시 있는 카드라고 생각함.. 그래서 전 성기사할때 은장검은 잘 안집는 편이고, 스톰윈드 용사는 아예 안쓰는편임..

그런면에서 볼 때 이 카드는 쓸 수는 있어 보이지만, 드루이드라는 직업 자체는 여전히 한계를 가질 것이라 생각함.. 드루이드가 필드싸움에서 다른 직업에 비해서 유리할 점은 거의 없음.. 예를들어 성기사는 저코무기진이 미친듯이 강력하고, 저코하수인도 강력한걸 잘 받는 편이고, 마법사는 전통의 영능이 있고, 도적도 영능이 있죠.. 흑마법사는 가장 강력한 1코라인을 가지고 있고.. 반면 드루이드는 다른 직업에 비해서 필드 장악력은 밀리는 직업임.. 심지어 사제도 드루이드보다 필드 장악력이 좋고, 전사는 일부러 약하게 덱을 짜서 그렇지 드루이드하고 진심으로 필드장악싸움 하면 드루이드가 이길 수가 없음.. 그렇게 따지면 드루이드가 필드장악력 싸움으로 비빌수 있는 직업은 딱 하나.. 주술사밖엔 없음.. 그러니 그런 직업으로 이런 카드에 의존하는 전략을 짜는것은 필연적으로 세컨드-티어 전략일 수 밖에 없음.. 상대방이 나와 비슷한 전략을 짠 상태라면, 내가 상대적으로 진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전 이 카드를 잘 안쓸거 같네요.. 전 그런 세컨트-티어 전략을 잘 안쓰는편임.. 세컨드 티어 전략은 평균 7~8승 정도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 카드가 제 생각보다 아무리 더 좋더라도 이 카드를 쓰는 전략보단 다른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는 이야기죠..

그러나 이번시즌 심심해서.. 사실 3월 도전 끝난 이후로 투기장도 잘 안돌리고, 아마 확장팩 나올때까지도 거의 안돌릴거 같아서 그냥 대난투 기록 모조리 정리해보니 기록된것만 따지면 드루이드가 9등이더라고요.. 6.8승으로요.. 그러니 제 기준으로도 세컨드-티어 전략을 쓸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대난투때는 게임을 너무 잘했음.. 대난투때 만난 랭커가 제가 기록한거 살펴보니 60판정도 만났는데, 제가 50판정도를 다 이겼음.. 전체평균은 8승중반이지만 위력있는 직업 위주로 살펴보면 9승 중반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기도 하고요.. 아마 이 퍼포먼스가 제 하스스톤 투기장 역사상으로도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겠죠.. 글쎄.. 대난투가 지나면 이 정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유지되지는 않겠죠.. 그럼 모르겠네요 이 카드를 쓸지 안쓸지는... 지금 퍼포먼스만 따지면 이 카드를 쓰고싶지는 않네요..

도토리지기
8점/5점/B+
8점

괜찮은 1코카드네요.. 사실 1코 2/1은 단독 스탯만으로도 충분히 1인분 할 수 있는 스탯임.. 죽메는 그렇게 큰 가치가 없음.. 다만 야수 시너지를 좀 고려 할 수 있는 사이클이 된다면 충분히 죽메도 가치를 하겠죠.. 그 외에는 토큰시너지와의 연계도 가능 할 순 있겠네요.. 그러나 토큰시너지를 고려한다면 이 카드 말고 조금 더 좋은 1코스트를 선호하게 되겠죠.. 은빛십자군 종자라던가, 늑대인간 침투요원은 클래식하게 더 좋고, 각 확장팩마다 이 카드 보다 더 좋은 1 코스트들은 더 많이 키우죠.. 저런 카드들에 비해서 이 카드가 더 좋을수는 없음.. 죽메가치는 정말 적은편이기 때문임..

수정껍질
3점/5점/A
4점

이거 썼던 카드죠.. 적었던거 그대로 거의 적겠음.. 리워드는 나쁘지 않지만 힐드루이드 자체가 투기장에서 성립하기 힘듬.. 우선 적절한 힐카드들을 구입을 해야하고, 또 힐을 하기 위해서는 피가 적절하게 달아 있어야함.. 거기에 이 카드를 내고 적절한 타이밍에 구입했던 힐 카드를 써야함.. 정규전에서도 이런 조합은 쉽지 않을거임.. 다만 리워드가 분명 나쁘지는 않음.. 글쎄 거북이 같은걸 좀 병용할 수 있다면 가끔이라도 이런 시너지를 짠 덱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거북이가 다음 확장팩에 안나올거같은 소식을 들었는데 그게 맞다면 다음확장팩에서는 이 카드 쓸 수 없음..

생명길쌈꾼
6점/8점/B
7점

사실 3코 2/5는 쓸 수 있는 스탯이고, 효과도 나름대로 쓸수있음.. 다만 힐시너지 같은걸 드루이드가 잘 키울지는 모르겠네요.. 이 카드 혼자서는 드루이드를 살리지는 못할거임.. 나쁘지는 않은 카드임 어쨌든.. 이라고 썼엇고 조금 더 추가될게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런 카드는 3코에 칼같이 나가서 효과를 봐 줘야 봐줄만한데, 힐 카드를 구입하는것도 구입하는것이고, 또 힐카드를 제때 사용하는것도 사용하는것, 거기에다가 피가 달아있는것은 컨트롤이 힘듬.. 이렇게 힘든 선제조건을 가지고 있으면 이 카드의 시너지는 없다고 보면 됨.. 그냥 3코 2/5에 아주 약간이라도 보너스효과가 있는 정도로 생각하면 됨..

꿈길수호대
3점/5점/C
4점

2코 1/2 두마리소환은 예전에 쓴적이 있음..그 복제하는 수액있을때에 종종 써봤음.. 요즘으로 따지만 반딧불정령이 좀 비슷한 경우에 나가는 걸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일단 저 복제하는 수액은 안좋은 카드였음.. 반딧불정령은 좋은카드지만 이 카드도 1코에 못쓰고 2코에 두마리 나가는 경우는 좋지 않은 경우임.. 이 카드도 그러니 좋지 않은 플레이가 될 것이고, 딱 하나, 힐 시너지와의 조합여부가 남았을 뿐임.. 제가 볼때는 말도 안되는 시너지네요.. 이런 카드를 의식해서 덱을 짜는건 가능하지 않은 전략임.. 그게 더 나음 차라리.. 그 공크하고 2코 2/3 영웅데미지공격해주는거 그런카드들 조합해서 영능시너지 조합 그런거말임.. 차라리 그 조합으로 게임 터트리는게 더 확률상으로 높음.. 말도안되는 시너지고, 그런 시너지에 혹해서 이런 카드를 집는다면 평균승수는 높게 나올 수 없을거임..

수정노래차원문
5점/6점/B
5점

어그로드루? 어그로힐드루라니 그게 무슨 지옥에서 온 시너지임.. 손패다터는게 조건이었던 카드가 제 기억에 속사였음.. 그때 속사가 그냥 제정신아닌 OP주문이긴했음.. 그런데 그떄 사냥꾼 정말 가볍게 짯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패다털고 쓴적은 별로 없었음.. 이 카드도 별로 다를거같진 않네요.. 무조건3딜하고 하수인발견하고는 차이가 크죠.. 거기에다가 드루이드 하수인라인이 전 직업에서 가장 안좋거든요.. 그러니 드루이드 하수인 발견하는것도 별로임..
라고 썼었죠.. 그런데 저거 쓰고나서 좀 더 이 카드에 대해 고민을 해 봤는데, 그렇게 속사나 예전에 사냥꾼이 쓰던 4코 4/4야수.. 손패비면 77되던 그 야수하고 비교할건 아니고, 차라리 오메가조립시설하고 비슷하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서 좀 더 고민해봤음.. 그러니까 손패안비면 그냥 잠수하다가 손패가 비면 드디어 쓰는식으로 해보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써도 좋을거라고 생각하긴 힘들군요.. 일단 생각보다 손패를 의식적으로 털려고 해도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음.. 우선 조건부 카드를 조건없이 써야 하는 경우가 있을거임.. 예를들어 자연화를 집었는데 이 카드 때문에 좀 억울한 곳에 자연화를 박아야 할 수 있음.. 그리고 조금 무거운 카드들이 덱에 있다면 그 카드들 다 소모하기 전에는 이 카드 소모하기가 힘들거임.. 그러니 이 카드를 쓰는 타이밍은 꽤 늦게되겠죠.. 제가 좀 고민해본게, 그렇게해서 3마리를 다 발견하는것이 그냥 코스트 빌때 이 카드 쓰는것 보다 유의미하게 좋을지임.. 잘은 모르겠네요.. 드루이드 하수인 라인이 정말 최악중 최악이라 왠만해서는 좋은 카드들이 안들어오는데, 그건 오메가조립시설도 사실 마찬가지죠.. 그 카드도 아무튼 3마리 받는걸로 쓰면 나쁘지는 않단말임..물론 저는 그 카드 안쓰기는 한데 나쁘지는 않죠 분명..

어쨌거나 확실한건 이 카드 때문에 드루이드가 강해지거나, 혹은 이 카드가 드루이드 전략의 핵심 카드가 될 수는 없음.. 그 정도 가치를 가지지 않는 카드임.. 다만 집는다면 사용 여부를 잘 고민해봐야겠네요.. 일단 제가 생각한 전략은 이거임.. 덱에 중요한 타이밍이 필요한 카드들.. 예를들어 야포나 자연화 등등 카드의 비중이 높다면 이 카드를 그냥 빈코에 갈겨야함.. 만일 저런 카드들 없이 덱이 커브하수인 위주..예를들어 검은숲 요정이나 왕년의 최강자.. 이런 카드들을 뭐 중요한 타이밍 잰다고 손안에 놀려두지는 않죠.. 그런 덱이라면 이 카드를 손안에 보관해서 효율을 극대화해서 쓰는 전략이 가능 할 수 있음.. 이 카드는 덱메이킹 실력에 따라 위력이 꽤 많이 갈릴거라 생각함.. 아무 생각없이 써서 좋기는 힘든 카드임..

수정 수사슴
3점/5점/B
5점

단독으로는 당연히 못씀.. 방어도5도아니고 5힐이면 그냥 특정 카드하고 연계하라는 이야기죠.. 이런 연계카드는 그 자체로 게임 확실하게 끝낼 정도 파워가 아닌이상 좋을 수가 없음..

수정의 힘
3점/4점/C
4점

이 카드가 위에 카드 위해서 만들어진 카드죠.. 아무튼 다른 드루이드 카드 중 자연스러운 힐러가 있으면 몰라도 이 카드 만으로는 위엣카드를 살릴수는 없다는 거죠.. 일단 연계는 나두고 카드 단독 가치는 낮은편임.. 생각보다 하수인지정 2딜은 그렇게 좋은 옵션이 아니라서요..

위에 두 카드는 딱히 평가가 바뀔일은 없음.. 딱 하나.. 5힐이 누적이 된다면 조금이라도 더 고민해볼 수 있겠네요..

수호자 스탈라트리스
10점/9점/B+
10점

2코 2/3 스탯만으로 대부분의 카드보다 더좋다고 봄..  특능은 뭐 있던지 말던지..
이번 확장팩 드루이드 갓카드임..

숲의 지원군
3점/6점/B
5점

그냥 그래 보이네요.. 그 2코 2/2 잔상멀록 생각하면 쓸 수 있어는 보이지만 보통 이 카드를 쓸 수 있을 정도의 게임이면 이 자리에 모쉬오그 집행자같은거 나둬도 이길 수 있거든요.. 사실 그런 카드가 더 낫죠 그러면.. 보통 고코스트 카드 생각할때는 비슷비슷한 경우에 내는 경우 보다는, 내가 이 카드 지고 있어도 쓸 수 있나 그걸 생각하면 좋음.. 이 카드 지고 있어도 진짜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하심?.. 전 아니라 생각함..

ㅇ.. 뭐 크게 바뀐건 없음.. 다만 상대방 입장에서 이 카드를 쓰면 좀 피곤 할 수는 있겠네요.. 괜히 별 쓸모없이 있지도 않은 토큰시너지랑 놀거아님.. 아무튼 그런거 고려해도 좋은 카드는 아님.. 고코스트 카드 평가는 가장 중요한게, '지고 있을때에 효력이 있는가'를 생각하면 됨.. 예를들어..가장 좋은 예시는 군주 자락서스가 되겠네요.. 자락서스가 이기고 있을때나 적절한 타이밍에 쓸 수 있다면 밸류는 무한하게 제시해주는 카드죠.. 그러나 자락서스가 안좋은 카드인 이유는, 지고 있을때에 쓸 수 없고, 심지어 비슷한 경우에도 대부분의 경우 쓸 수 없는 카드이기 때문임.. 이 카드도 마찬가지임.. 지고 있을때 이 카드를 쓰는건 약점이 있음.. 자락서스 처럼 대놓고 자살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보통의 경우 2/2 잔뜩까는건 약점이 있는 플레이임.. 한 턴을 다 희생해서 할 플레이 치고는 너무 약점이 크단 이야기죠.. 비슷한 경우.. 비슷한 경우에도 좋은 카드여도 그 고코스트 카드는 티어급 카드는 아님.. 이 카드는 비슷한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압박감을 줄 여지는 있지만, 그러나 상대방이 적절한 대응책을 가지고 있다면 게임을 넘겨주게 되죠.. 보통은 고코스트 카드를 쓴다면 이 카드 대신 다른 카드를 쓰는게 비슷한 경우에 더 좋음..

따라서 이 카드는 좋은 카드가 될 수는 없음.. 그래도 제가 볼땐 평균 5~6승 정도의 가치를 가진 전략이 될 수 있음.. 내 드루이드 덱이 안좋아 보인다거나, 혹은 드루이드가 정말로 약한 직업이 된다면 이 카드에 의존하는 전략을 구성하는것은 말도 안되는 전략은 아닐거임..



회오리치는 폭풍
2점/3점/C
2점

이 카드가 안좋다는걸 굳이 길게 적을 필요는 없겠죠..

보랏빛 감시관
6점/8점/B
8점

보이는것보다 훨씬 좋은 카드임.. 제 평가가 과소평가가 될 가능성도 있음.. 버킷따라 좀 다르겠지만 버킷이 적당히 낮아 보인다면 꽤 집중해서 뽑아도 될 만큼 위력이 있을 카드임..

보랏빛 마법검사
3점/4점/C
3점

4코스트 카드는 대체 할 수 있는 카드가 많음.. 이 카드가 물론 몇몇 덱에서는 다른 4코스트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런 전략은 지속가능하지 않은 전략임.. 그러니까 황혼의 비룡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전 황혼의 비룡 안집은지 3년됬거든요.. 군대가기전 몇달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황혼의 비룡 안집었으니 거의 그럴듯.. 그러나 몇몇 경우를 보면 황혼의 비룡을 크게 키워서 보내기는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투기장 런중 한판도 그런 전략을 시도하지 않은 것은, 확률적으로 평균을 떨어트리는 전략이기 때문임.. 몇몇 투기장 런에서는 황혼의 비룡이 위력을 가질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면에서 볼 때에는 황혼의 비룡을 쓰는 전략은 평균적으로 좀 더 낮은 승수를 가질거란 이야기죠.. 이 카드도 마찬가지임.. 심지어 황혼의 비룡보다도 좀 더 리스크가 커 보이네요..

땅굴 폭파범
5점/8점/A
7점

나쁘지 않은 카드임.. 메타를 정립 할 수도 있는 카드이지만 위험한 카드이기도 함..예를들어 어그로쪽에서는 이 카드 쓸모가 거의 없다는건 더 안적어도 되겠죠.. 문제는 컨트롤쪽의 경우임.. 컨트롤쪽에서 이 카드가 위력이 있는 경우는 Vs 어그로인 경우, 미드레인지인 경우는 애매함.. 자기가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을테고,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테죠.. 가치싸움으로 아예 간다면 더 애매해짐.. 이 카드가 고코스트 카드이기 때문에 아마 1인분 하는것으로 보이기는 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죠.. 그렇다면 이 카드는 효율을 내는 확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카드임.. 물론 특정 경우에는 위력을 보여주겠지만, 그 위력에 의존하는 전략은 제가 볼때 6~7승정도 가치를 하는 전략임.. 덱이 나쁘다면 시도해볼만한 전략이지만 그런 전략에 주기적으로 의존하는것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결론적으로 컨트롤쪽의 덱을 짠다면 고려해볼만한 옵션임.. 그런 경우에도 또 다른 고코스트 경쟁력을 고려해야함.. 그러니 픽하는 난이도가 꽤 높은 카드군요.. 막 집을수 없는 카드임..

마법서 관리인
9점/8점/B
9점

2코 3/2는 약점이 있는 스탯임.. 2코 2/3에 비해 물론 강점도 있죠.. 그러나 안정된 고승을 노린다면 강점+약점을 둘다 가진 옵션보다는, 그냥 강점이 좀 약하더라도 약점이 적은 카드들을 선택하는게 나음.. 예를들어 전 대난투기간중 바실리스크,잿멍울괴물,화염룡같은 카드는 거의 집지 않았고, 대신 왕년의 최강자,검은숲요정 등의 카드를 훨씬 더 많이 집었음.. 이게 그 논리에 의한거임.. 제가 대난투 전체 평균이 8승 중반이 넘더군요.. 만일 제가 바실리스크나 잿멍울같은 카드를 집었다면 눈치는 못챘겠지만..왜냐하면 7승을 했다 치더라도 10판중 7판을 이겼다는 이야기고, 바실리스크나 잿멍울같은 카드의 약점보다는 강점이 더 보였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같은 성적을 낼 수는 없었을거임.. 글쎄 모르겠네요 3월달에 제가 몇등일지를 모르니까 아직.. 아무튼 이 카드도 분명 '강한 카드' 임.. 그리고 리워드가 꽤 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물악어나, 다른 2코 2/3 카드에 비해서 안좋은 카드임. 2코 3/2는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카드라서 저도 집을거같네요.. 2코 2/3 카드들과 섞어서 쓰는게 좋아보임.. 마침 주문광전사나 투스카르 낚시꾼이 주문공격력 카드이기도 한데, 하필이면 저 카드들이 없어지나? 하지만 계속 로테이션이 된다면 언젠가는 만나겠죠.. 이 카드는 아주 강력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큰 카드임 종합적으로.. 다만 보일때마다 집지는 말아야함.. 2코 2/3이 가장 우선이고, 2코 2/3 이 갇추어져 있다면 이 카드를 뽑는것도 좋음..




드루이드 : 카드들을 그렇게 좋게 받지 못했음.. 지금도 약하기는 한데.. 잘 모르겠네요 드루이드.. 결국 대난투 종합으로 9등 찍기도 했고.. 사실 전 드루이드를 잘했던 적이 없어서.. 이번 확장팩에도 드루이드가 강할거란 생각은 하기 힘드네요.. 애초에 단 한번도 1티어에 간 적이 없는 직업이잖음.. 태생의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죠.. 이번 카드들도 태생의 굴레를 벗겨주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