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N 키사라기 치하야 에피소드(각성) 커뮤

치하야: 프로듀서, 노래 레슨 끝났어요.
프로듀서: 어라, 치하야. 오늘은 대단히 늦게까지 연습하고 있었네.

치하야: 네. 극장의 다른 애들이 노래 레슨을 부탁해서요... 모두가 열심히 해서, 저도 자극이 되었어요.
저기... 주제넘는 말일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의 레슨 계속 해주어도 괜찮을까요?
폐는 끼치지 않을 테니까요.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도움이 될 거란 느낌이 들어서요...
프로듀서: 당연하지. 치하야 너만 괜찮다면. 그런가, 치하야가 후배들 때문에...

치하야: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이번 성과는 다음 전체공연 때 꼭... 보여드릴게요.



R 메르헨(* 옛날 이야기, 동화) 메이드 키사라기 치하야

치하야: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듀서. 그, 저번에 있었던 업무 말인데요...
프로듀서: 저번? 음, 어, 어떤 일 말하는 거니?

치하야: 그러니까, 광고의... 메이드요.
프로듀서: 아아, 그거! 팬들한테 대호평이었지, 꽤 반응이 좋았잖아.

치하야: 그, 그런가요. 신인 때랑 비교하면 그래도... 그런 의상이라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역시 저한테는 너무 안 맞지 않은가 해서... 그, 일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건 감사하지만요.
프로듀서: 그렇니. 사실은 여기 그때 그 의상 있어.
치하야: 엣? ...어째서죠?

프로듀서: 치하야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서 이 옷에 익숙해졌으면 좋겠어. 이번에 이걸 입고 무대에......
치하야: 사, 사양할게요! ...프로듀서! 그런 표정 지으셔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라구요!



SR 눈부신 별바다 키사라기 치하야

프로듀서: 라이브 수고했어, 치하야. 멋진 무대였지.
치하야: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더할 나위 없는 회심의 라이브였다고요.
이것도 극장 동료들이랑... 프로듀서 덕분이에요.
무대도 혼자서 만들어나가는 게 아니니까요. 지금 저 꼭 어렸을 때처럼... 노래하는 것이 진심으로 즐거워요. 후후.

프로듀서: 응, 무대 뒤에 있던 나도 즐거웠어. 팬들 모두에게도 최고의 여름 추억이 되었을 거야.
치하야: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프로듀서, 전의 라이브 때 역시 저는 노래가 좋다고 새삼 실감했어요.
앞으로도 저 노래를 더 많이... 잔뜩 부르게 해주세요.

프로듀서: 당연히 그럴 생각이야. 앞으로도 치하야한테 딱 맞는 노래와 무대를 마련해줄게.
치하야: 감사합니다...! 저, 저기... 그런데요...
괜찮으시다면 말이지만... 이후에 같이 불꽃놀이라도... 하실래요?
그, 모처럼 바다에 왔으니까, 저도 모르게 불꽃놀이 세트를 사버려서! 그... 충동적으로...

프로듀서: 앗, 좋은 생각이네. 조금 더 어두워지면 그때 같이 해볼까나.
치하야: 네!

프로듀서: (이후, 둘이 불꽃놀이를 즐겼다. 치하야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SSR 새해의 빛에 소원을 담아 키사라기 치하야 의상 에피소드 커뮤

치하야: ~~♪ 아,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프로듀서: 수고했어 치하야! 새 의상 마음에 드는 것 같구나.

치하야: 네, 이상하네요. 저는 별로 의상에 구애받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프로듀서: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기쁘네. 설마 콧노래까지 부를 정도일 줄이야!

치하야: 어......
프, 프로듀서? 설마 계속 뒤에서 듣고 계셨던 거예요?
프로듀서: 응? 아니, 계속 듣고 있었던 건 아니야, 방금 전부터 듣고 있었다고 해야 하나...?

치하야: 그러신가요... 죄송합니다, 프로듀서.
들뜬 모습을 보이고 말았네요. ......큿.
프로듀서: 그렇게 신경 쓸 것까진... 새 의상을 입어서 기뻐하는 건 다들 평범히 하는 행동이잖아?

치하야: 그렇지만 나름대로 경험이 있는 제가 이러는 건 별로 좋은 모범이라 할 수 없으니까요.
프로듀서: (더 모범이 못 되는 선배가 많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괜찮아. 치하야는 오히려 들떠하는 쪽이 좋은 모범이 되니까.

치하야: ? 무슨 말씀이세요?
프로듀서: 그러니까, 평소에는 치하야처럼 성실하게 레슨에 임하다가도
   가끔씩은 즐겁게 노는 거야. 그러면 너랑 같은 수준의 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게 되겠지.

치하야: ......
후후, 그래도 되나요?
프로듀서: 안 되려나... 비교적 통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치하야: 비교적...(웃음) 알겠습니다.그럼 프로듀서의 지도에 따라서...
가끔은 긴장을 풀고 들떠보기도 할게요. ...의상, 정말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살짝 확인해보니, 옷에 손을 올린다. 이 의상이 치하야의 매력을 예상보다 더 끌어올린 것일까?)

SSR 새해의 빛에 소원을 담아 키사라기 치하야 에피소드(각성) 커뮤

프로듀서: (정월 일찍 치하야의 새해라이브도 막바지다. 공연장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치하야: 하아, 하아... 프로듀서.  다음 곡, 분명 오늘 라이브의...

프로듀서: 응, 다음 곡이 마지막이야. 우선 땀 좀 식혀. 그대로 바람 좀 쐬면 나아질 거야.
치하야: 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것보다도...
저 확실히 전해드리고 있는 걸까요?

프로듀서: 응? 관객들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고 있어. 확실히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는 것 아닐까?
치하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오늘은 신사의 경내를 빌려서 하는 새해 라이브...
신년을 맞아 참배하러 오신 분들의 소원을 확실하게... 신께 전했으려나 해서요.

프로듀서: 그렇구나. 신께 너무 무책임한 말을 하면 벌이 내린다니까.
  그래도 분명 신께서도 들어주셨다고 생각해. 의외로 이미 객석에 섞여 계신다거나 할지도 모르잖아?
치하야: 신께서... 객석에?

프로듀서: 정월이고, 모처럼의 무대니까. 신께서도 모두랑 같이 한바탕 즐기고 계신 것 아닐까나.
치하야: ......후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알겠습니다. 그럼, 신께서 함께 하고 계신다고 믿으면서... 지금은 눈앞의 모두를 위해, 마지막까지.

프로듀서: 응, 이만큼 분위기가 고조됐으니까, 신께서도 힘을 빌려주실지도 모르지.
치하야: 신께서도... 그럼 아직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프로듀서: 엥, 왜 아직도야?
치하야: 신이시라면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제게 힘을 빌려준 사람은... 이미 옆에 있다는 걸요.

프로듀서: 치하야...
치하야: 그, 저, 게다가 사무소에서도 극장에서도, 아무튼 한가득...

프로듀서: ...그랬지. 그러면, 마지막까지 지켜볼게. 수많은 사람들이 받쳐주고 있는 치하야 네 무대를 말이야!
치하야: 네. 새로운 마음으로, 지난 해의 감사와 올해의 희망을 담아서 다녀오겠습니다!

프로듀서: (새해 첫 피날레를 치하야가 웃는 얼굴로 맞이했다. 아마 올해도 좋은 한 해가 되겠지!)


다들 투표 정말 수고하셨어요!
저는 치하야 커뮤랑 씨름하다가 투표 끝나는지도 모르고 결과도 확인을 못했네요.
여기 글들 보니 시즈카, 후카, 미야가 더 표를 많이 얻은 것 같긴 하지만 확실한 건 결과가 떠야 알겠죠?
누가 됐든지간에 재밌는 커뮤와 좋은 노래를 선사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치하야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