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애초에, 내 신체 사이즈도 모르면서 어떻게 옷을 만든 거야?"
마유리 "응? 그야 요전에, 같이 목욕했잖아."
크리스 "응."
마유리 "그래서, 크리스의 쓰리 사이즈는 거의 알고 있답니다~"
크리스 "서, 설마…! 그런 거야?"
린타로 "후하하하하, 조수여. 아무래도 마유리의 능력, 본 것만으로 그 사람의 신체 사이즈를 알 수 있는 Measurement Breaker가 발동한 모양이군. 이미 네놈의 쓰리 사이즈는 마유리의 손바닥 위. 빈약한 바스트 사이즈가 72라는 것도, 마유리에게 들켰다는 것이다!"
크리스 "빈약하다고 하지 마! 애, 애초에, 나, 나는 72는 넘는다고! 캐, 캐, 캐, 캐릭터 틀렸거든!"

- 슈타인즈 게이트 드라마CD 「환시공간의 리유리온」 중 '크리스 코스프레 도전?' 中

처음 들었을 때 "이게 왜 공식이죸ㅋㅋㅋㅋ" 소리가 절로 나왔던 환장의 성우개그입니다. 성우의 양대 대표작이긴 한데 정말 공식에서 저 드립이 튀어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의 입에서 '프로듀서'라는 단어가 나오는 순간이 2020년에 도래하는데…
분명 처음 부르는 말인데 15년 하고 72시간 불러본 짬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