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프로듀스 망해서 리셋하고 겨우겨우 데뷔 라이브까지 나름 레슨/영업 아이돌별로 나름 밸런스 맞춰서 가창멤버부터 골고루 스텟 올리고 팬 수 2만명까지 맞춰서 했는데 호응도 1.9에서 리타이어만 십수번 하다보니 현타가 오네요....
'아니 이걸 또 리세해야한다고?모든아이돌프로듀싱날에 리츠코 얼굴한번 보는것도 다포기하는 방식으로 가는 방법밖엔 진짜 없다고?아니 나 리츠코땜에 디지털디럭스에 초회판까지 컬렉션 다모았는데 가창멤번지 뭐시긴지 뭔 듣도보도못한거 도입해가지고(차라리 밀리처럼 목소리는 안나와도 편성은 자유롭게 하게 해주던지...우씨ㅠ) 정작 담당은 출퇴근 짧막커뮤에 모든아이돌프로듀싱날에서밖엔 못보게해놓고 그것마저 게임 클리어때문에 포기해야한다고?'
'인연 레벨 막혔는데도 아이돌보드 뚫으려면 다른 멤버 인연레벨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해야겠네?안그래도 가창멤버중에서도 5명 외에는 그냥 버리다시피 해야하는데 인연레벨손실도 감수하라고?'
'....아...그냥 스테이지포유에 의의를 두고 게임 던져버릴까.....?'
이생각만 무한반복중.....랭크업 스테이지에 도전할 스펙 되기전까진 무한히 미룰 수 있었던(그래서 '아 이정도면 클리어하고도 남는다' 상태 스펙으로 도전해서 클리어할수 있었던) 스테마스가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