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카
"네?! 화이트데이 선물, 제가 받아도 되나요? 뭘까, 설레네요♪"
녹즙: 저기 그...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뭐 그런 건가요? 그럼 녹즙 쿠키를 만들어 볼까...?
맛있는 홍차: 와아♪ 이거 정말 맛있는 홍차 잎이죠? 감사합니다! 다과 만들어 올게요♪

2. 치하야
"화이트데이라서 답례라구요? 일부러 준비해주지 않으셔도 되는데... 그래도 감사합니다."
장난감 카메라 : 레트로하고 정말 귀여운 장난감 카메라네요. 이걸로 시어터의 다양한 사진을 찍어볼게요.
핀홀 카메라 : 핀홀 카메라인가요? 분명 카메라의 기원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프로듀서가 만드신 거예요?
(핀홀 카메라: 렌즈 대신 바늘구멍으로 사진을 찍는 카메라)

3. 미키
"화이트데이 답례? 무리 안 해도 돼. 미키는 허니가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거야☆"
향기 나는 펜 : 이걸로 편지 쓰면 바로 만나고 싶어질지도? 그럼 직접 허니에게 주러 갈게. 아핫☆
미니 보틀 향수 : 와아, 아주 이쁜 향수네♪ 허니는 이 향을 좋아하는 거야? 그럼 늘 뿌리고 다닐게!

4. 유키호
"화, 화이트데이 선물...! 저, 정말 제가 받아도 되나요?"
딱딱한 아이스크림 : 맛있어 보이지만 엄청 딱딱할 것 같은 아이스크림이네요. 아, 그래도 괜찮을 거예요. 파는 거라면 자신 있어서요.
말랑말랑 마시멜로 : 와아아, 무척 귀여워... 왠지 먹기가 아깝네요. 감사합니다!

5. 야요이
"프로듀서, 기다리셨죠! 저한테 주고 싶은 게 있다고 하셨죠, 어떤 건가요?"
두꺼운 참고서 : 에엑! 설마, 공부하라는 건가요? 다음 일을 위해...? 으으으, 열심히 할게요...
두꺼운 장갑 : 스키용 장갑이에요?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으니까, 추운 날 청소할 때도 딱이네요! 감사합니다!

6. 마코토
"앗, 저한테 화이트데이 선물을요!? 뭘까... 좀 두근거리기 시작했어요...!"
선인장 화분 : 서, 선인장? 그래도 확실히 꽃은 이쁘죠. 그렇다면 제가 잘 돌봐서 꽃을 피워 볼게요!
장미 화분 : 우와아, 이쁘다~!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소중하게 장식해 둘게요!

7. 이오리
"화이트데이 선물? 헤에, 제법 기특한 마음가짐인걸. 받아주도록 할게♪"
이슬 모양 귀걸이 : 어머... 촌스러운 거였으면 혼내주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인정할 수밖에 없겠네... ...고마워.
물방울 리본 : 야, 이거, 내가 하기에는 너무 유치하지 않니? 아, 그치만... 토순이에게는 딱일지도 모르겠다♪

8. 타카네
"금일은 화이트데이이지요. 이처럼 답례품을 준비하여 주시니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로케트 프라모델 : 상당히 정교한 로케트로군요... 하오면 저의 손으로 큰 우주의 로망을 만들어 드리도록 하지요.
은방울꽃 향수 : 참으로 좋은 향이로군요. 프로듀서께서 고르신 이 향기를 몸에 감아, 화려하게 피어보겠습니다!

9. 리츠코
"화이트데이죠? 사실은 기대하고 있었어요! 프로듀서는 의리가 강하시니깐요, 후훗♪"
스마트 영어 회화 교재 : 영어 회화? 앞으로는 해외 진출을 시야에 놓자... 그런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같이 해요!
스마트 스피커 : 우와, 이거 궁금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돌아가면 바로 써볼게요!

10. 아즈사
"그러고 보니, 오늘은 화이트데이네요. 앗, 답례를 주신다구요? 어머나...!"
부부 찻잔 : 저기, 이건 아직 저한테는 이른 것 같은데... 그, 그래도 언젠가 쓸 때를 대비해 소중하게 간직해 둘게요.
티 컵 : 멋진 티 컵이네요~ 우후후, 여기다 따르면 평소 홍차보다도 더 맛있어질 것 같아요♪

11. 아미
"화이트데이 선물!? 그렇게 아미를 좋아하다니~ 오빠(언니)도 얕볼 수 없겠구만용♪"
레터 세트 : 메일도 좋지만 가끔은 손편지도... 그런 거야? 고럼 오빠(언니)가 근질근질할 만한 녀석으로 써야징~♪
버터 세트 : 오옷! 겉은 바삭바삭, 속은 농후한 맛있는 과자의 예감이...! 지금부터 소중하게 먹을겡♪

12. 마미
"앗, 마미한테 선물? 호호... 오빠(언니)의 화이트데이력은 얼마나 되는지 보여 주시지!"
질그릇 화분 : 므믓, 이것은! ...좋은 것이구만용~♪ 이게 있으면 분재도 완전 건강하게 자라겠다!
스시가게의 찻잔 : 이거 물고기들 한자가 잔뜩 적혀있는 거잖아? 어어... 우아우아~! 전혀 못 읽겠어~!

13. 히비키
"화이트데이 선물 준비해준 거야? 아싸~! 역시 프로듀서야~!"
동물용 쿠키 : 맛있겠ㄷ... 엥, 동물용이야!? 그럼 나중에 가족들하고 먹을게! 
동물형 초콜릿 : 우와아~ 햄스터에 고양이, 개... 돼지도 있어! 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깝잖아!

14. 미라이
"앗, 프로듀서님! 저한테 무슨 일이신가요? ...아앗! 설마 오늘!?"
고급 트러플 : 이 초코, 한 알에 300엔 정도 아니에요!? 프로듀서님 지갑 괜찮으세요?
귀여운 캔 초코 : 캔도 귀여워~♪ 머리핀 같은 것 넣을 때 쓸게요! 프로듀서님, 센스 있으시네요♪

15. 시즈카
"화이트데이 선물? ...그, 그러시구나. 조금은 기대하긴 했는데요..."
우동 건면 선물 : 혹시 우동이기만 하면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신 것 아니에요? ...우동한테는 죄가 없으니까 받아는 드릴게요.
초콜릿 선물 : 의, 의외로 세련된 초콜릿이네요. 전부 받기도 죄송하고... 저기, 같이 드시지 않으실래요...

16. 츠바사
"오늘이 무슨 날인지 프로듀서님이시라면 분명히 기억하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푸른 장미 한 송이 : 앗, 꽃이에요? 그렇구나, 어른의 화이트데이는 과자 같은 게 아니구나~ 책상에 장식해 둘게요~ 에헤헤♪
(일본에서 푸른 장미의 꽃말은 '꿈을 이루다' 등이라고 함. 또한 장미 1송이의 의미는 '첫눈에 반하다'라고도...)
옥색 마카롱 : 마카롱 색깔 귀여워! 먹기 아깝네. 괜찮아요, 잘 먹을 거라구요~

17. 코토하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해 주셨다구요? 어쩐지 열어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수 스피커 :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목욕을 하면 더 편안해질 것 같아요♪ 너무 오래 하지 않게 주의해야지.
약용 입욕제 : 감사합니다. 신경 써 주셔서 기뻐요. ...저기, 피곤해 보여서 그러신 건 아니죠...?

18. 엘레나
"나한테 화이트데이 선물? 와아♪ 프로듀서, 너무 좋AH~!"
브라질 푸딩(Pudim) : 나 이거 정말 좋아해! 마망이 직접 해주신 것도 맛있지만 프로듀서의 선물은 특별HAE~ 에헤헤♪
코코넛 양갱 : 이런 과자가 있다GU? 그치만 냄새 좋다... 좀 두근대긴 해두 먹는 게 기대된DA!

19. 미나코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해 주셨다구요? 와아~ 기뻐요! 안에는 뭐가 들었을까~?"
아케이드 컨트롤러 : 격투게임에 딱 맞는 컨트롤러네요! 좋았어~ 이걸로 초필살기를 빵빵 날릴게요!
게이밍 전자레인지 : 7색으로 빛나는 전자레인지...?! 왠지 요리가 즐거워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후훗♪

20. 메구미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했다구? 사실 쪼끔 기대했지롱~♪ 냐하하♪"
탬버린 : 이걸로 모두를 들뜨게 하란 거지? 오케~! 일단은 일하는 프로듀서 응원이다~!
노래방 마이크 : 좋아~! 마이 마이크가 있으면 노래방이 더 재밌어지겠네! 저기저기, 지금부터 같이 안 갈래?

21. 마츠리
"화이트데이 보답을 마츠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거예요? 공주, 정말 기쁜 거예요!"
롤리타 펌프스(무도화) : 완다호~! 공주, 이 신발에 딱 맞는 옷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다음에 보여드리는 거예요♪
은 구두 : 뷰티호~! 이걸 신고 거리를 걸으면 더 반짝반짝 빛나고 멋진 거예요♪ ...호? 이건 장식용...?

22. 세리카
"프로듀서님께 받는 화이트데이 선물... 왠지 설레어요. 에헤헤♪"
동물 모양 젤리 : 여러 가지 모양의 동물이 들어있네요. 봐주세요! 이 멍멍이, 쥬니올하고 똑같아요♪
가죽 데이 팩(짧은 여행에 쓰는 작은 배낭) : 와아, 귀여워! 가죽인데도 정말 가벼워요! 하지만... 어쩐지 어른용 란도셀 같은데요?

23. 아카네
"얼라리, 오늘따라 프로쨩과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우연, 아니면 운명?"
애정을 담은 푸딩 : 아카네쨩을 위해 푸딩을 직접 만들었다구!? 소중하게 간직해두고 먹고 싶으니깐 냉장고에 넣어둬야징~♪
파워를 담은 아카네쨩인형 : 봐봐, 프로쨩. 이렇게 쳐다보는 중에도 아카네쨩인형의 머리카락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24. 안나
"화이트데이... 선물,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계속 안절부절... 했어. 포장, 열어봐도... 돼?"
대전게임 도전장 : 앗, 안나한테 도전하는 거야...? 안 봐줘도 된다니, 기뻐...♪ 안나, 받아들이겠습니다...! (지지 않아!)
대전게임 소프트 : 이거, 조작이 간단하다고... 그래서, 모두랑 즐길 수 있어...? 시어터에서 게임대회... 열게...♪ (같이 놀기로 약속했다)

25. 로코
"프로듀서, 말 안 해도 언더스탠드예요. 화이트데이 프레젠트, 땡큐예요♪"
내 아트(아마도 '마이아트'를 의도한 듯) : 프로듀서의 아트, 내버려두기엔 아까워요. 정말 마벨러스해요~!
마키아토 : 음료 프레젠트, 정말 유니크해요♪ 쓴 에스프레소가 폼드 밀크 덕분에 마시기 쉽네요♪

26. 유리코
"프로듀서님께는 제가 오늘 하루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 보였을까요?"
명작 아동문학 원서 : 이거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하던 책이에요! 원서로 읽기는 힘들겠지만 노력해 볼게요!
잔뜩 쓸 수 있는 일기장 : 이 일기장을 저의 말로 채워나갈 수 있다면... 이미 저는 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거군요!

27. 사요코
"프로듀서, 무슨 일이신가요? ...앗. 호, 혹시 오늘이, 그..."
물개 엑기스 배합 드링크 : 어, 엄청나다...! 에너지와 의욕이 넘칠 것 같은 드링크네요! 이거 마시고 열심히 할게요!
곰돌이 초코 : 화이트데이, 기억해주셨네요...! 곰돌이다, 귀여워... 후훗♪ 소중하게 먹을게요!

28. 아리사
"프로듀서님, 무슨 일이시죠? 아, 아니, 안 찍었거든요? 아무것도 안 찍었다니깐요?"
장미 꽃다발 : 호와악!? 무, 무슨... 갑자기, 에? 엥? 화이트데이? 아... 감사, 합니다...
765프로 전 아이돌 투샷 촬영권 : 흐아아아악!!? 이, 이것은, 이거스으은!! 아리사가 가장 갖고 싶었던 거예욧! 우와아아아아!! 

29. 우미
"프로듀서, 왜 그래? 레슨은 꽤 잘 진행중이야! 지금부터 보여 줄까?"
여자력 폭업 소녀 거울 : 앗. 완전 귀여워 이거! 엥, 진짜 나한테? 와아, 기, 기쁘다~☆ 고마워, 에헤헤!"
캬와피탄X : 앗, 캬와피탄X다! 영양이 들었지! 간식 고마워~☆ 이거 마시고 팍팍 연습할게!
(※ 캬와피탄X : 일종의 영양제? 인 듯 합니다. 자매품(?)으로는 '죠시타민α'와 '츠루스베민 R-2'도 있는데, 2022년 화이트데이의 우미 선택지에 이미 '죠시타민α'가 나온 적이 있었죠. 실제로 위 세 가지 이름으로 라무네 세트가 나온 적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품절이지만요)

30. 이쿠
"프로듀서님. 뭐 숨기는 것 있어? 아까부터 안절부절 못하네. 수상해..."
어른스러운 배스봄 : 와아, 향기 좋다! 아, 그렇구나. 화이트데이, 기억하고 있었구나. 고마워! 에헤헤...♪"
오리 장난감 : 앗, 욕조에 띄울 수 있는 오리? 귀여워... 좀 어린애 같지만 기뻐. 고마워!

31. 토모카
"프로듀서님, 오늘은 화이트데이군요~ 성모에 대한 신앙을 보일 준비는 되어 있으신가요~?"
새하얀 홀 케이크 : 이쁜 케이크네요~ 합격이에요~ 지금처럼 힘써 주세요~ 프로듀서님♪
의연금에 대리 기부 : 그렇군요... 저는 당신의 그릇을 조금 얕보았을지도 모르겠네요~ 훌륭한 대답이에요~ 우훗!

32. 에밀리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오늘도 좋은 날이네요. ...앗! 혹시, 오늘은..."
다도 입문 세트 : 이것만 있으면 집에서도 수련할 수 있어요♪ 관리자님, 괜찮으시면 한 잔 어떠셔요?
스미나가시(※ 먹물이나 물감 등을 물에 푼 뒤 거기에 담가서 무늬를 남기는 기법) 소품상자 : Wow! 어쩜 이토록 근사할 수가... 이렇게 아름다운 모양의 소품상자는 처음 봤어요. 감사합니다♪

33. 시호
"프로듀서님, 무슨 일이시죠? 왜 미소를... 화이트데이?"
검은 고양이 무늬 가디건 : 와아... 아, 아뇨. 제가 받아도 되나요? 그, 정말로 기뻐서... 감사합니다.
예쁘게 포장한 우동 : ...다른 사람한테 주실 것 아니에요? 뭐 됐어요. 식품은 다 고마우니까요. 잘 먹겠습니다.

34. 아유무
"화이트데이를 제대로 기억하다니, 일 잘 하는 어른 느낌인걸~ 프로듀서는!"
레트로한 소프트 비닐 인형 : 응? 뭐야 이거. 괴수? 바보 같은 표정인데... 설마 나하고 닮았어!? ...마이갓~!!
인테리어용 네온라이트 : 와~! 엄청 쩐다! 이런 거 방에 장식해두고 싶었거든. 고마워!

35. 히나타
"프로듀서, 왜 그려. 오늘따라 아침부터 안절부절 못하는 것 같은디...?"
비타민 컬러(※ 레몬색 등의 형광색을 말하는 듯) 기식화 : 에그머니나! 귀여워서 힘이 나는 색이네~ 마침 여름 꽃을 기르려고 생각 중이었어, 고마워~
기하학적 무늬 스웨터 : 세련된 스웨터네~ 이걸 입으면 나도 조금은 도시 사람처럼 보일까. 고마워유.

36. 카나
"하!? 혹시 오늘이 화이트데이~?! 기억해주신 거예요!? 으으, 기뻐~!"
쁘띠슈 1년분 : 햐아아아앗! 기, 기쁘긴 한데요, 배 둘레가 신경 쓰이는 시기~♪ 그래두그래두 분명... 먹어버리겠지~♪
음표 목걸이 : 와아, 엄청 귀여운 목걸이네요! 이쁜 음표가 붙어 있어... 감사합니다! 에헤♪

37. 나오
"화이트데이, 사실은 기대했다 아잉교! 에헤헤. 뭐, 안 까묵은 것만으로도 기쁘긴 하지만요♪"
멋있는 헤드폰 : 직이네! 그런거, 사실 내 로코 헤드폰 보고 멋지다꼬 생각했는데... 알고 있었어예!?
거대 복어 초롱불 : 뭐 이리 크노...! 이거 왠지 오사카가 생각나네예. 좋다 이거... 고마워요!

38. 치즈루
"프로듀서의 선물... 후훗. 오늘이 무슨 날인지 기억하고 계신 모양이군요."
장인의 식칼 : 보자마자 알 수 있는 이 오라... 이것은 정말 훌륭한 일품이어요! 감사합니다!
금과 보석 브로치 : 어머, 근사해라...! 저에게 어울릴지요? 이것에 걸맞은 고저스한 아이돌을 노리겠어요!

39. 코노미
"후훗, 이런 날도 빼먹지 않는단 말이지... 역시 프로듀서, 어른이야♪"
어깨결림 해소 굿즈 : 어머! 이거 좋네. 어른이 되면 어깨가 결린단 말이지~ 바로 써볼게, 고마워♪
복슬복슬 룸웨어 : 꽤 귀여운 디자인인데, 어울리려나...? 프로듀서, 그 미소 가득한 표정은 뭘까!?

40. 타마키
"두목, 뭐~야? 타마키랑 놀아주게? ...응? 화이트데이?"
암모나이트 화석 : 타마키, 이거 본 적 있어! 화석... 진짜!? 대단하다, 진짜 보물이야! 멋있어~!
모듬 막과자 바구니 : 오오~ 과자가 가득 들었어!? 왠지 멋있다~! 다 같이 먹어도 돼? ...고마워, 두목!

41. 후카
"혹시, 프로듀서님... 오늘 화이트데이인 것 기억해주신 거예요?"
귀여운 룸 미러 : 멋진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프로듀서님♪
고양이에게 인기 많은 향수 : 와, 향기 좋네요... 앗, 이걸 쓰면 고양이에게 인기만점? 정말이에요!? 그런 천국 같은 아이템이!?

42. 미야
"프로듀서님~ 무슨 일이신가요~? '오늘은 화이트데이'...... 오~ 그랬나요~"
핫 샌드위치 메이커 : 세상에~ 핫 샌드위치에 꽃 모양으로 눌어붙은 자국이 생긴다니 귀엽군요~ 만드는 게 기대돼요~♪

43. 노리코
"응? 프로듀서, 왜 그래? 아, 그렇군, 배고프구나~ ...아니야?"
야키니쿠 양념장 : 이거 그 가게 한정품!? 이런 레어템을 어떻게 입수한 거야~!? 저기저기, 지금 바로 야키니쿠 하자!
하트 목걸이 : 그렇구나, 화이트데이~! 고마워, 이렇게 귀여운 걸 줘서. 기억해준 것만으로도 기쁜데... 히히!

44. 미즈키
"프로듀서, 수고 많으십니다. 그 상자... 혹시, 오늘은. ......두근두근."
실크 햇과 스틱 : 이렇게 본격적이라니. 이걸 쓰면 더 마술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솜씨를 연마하자, 미즈키.
따뜻한 니트 모자 : 화이트데이 선물로 하얀 모자. 귀엽고 정말 따뜻해요. 감사합니다. ......러브.

45. 카렌
"프로듀서님, 오, 오늘은 그, 날씨가 화창... 네? 화, 화이트데이...?"
오르골이 달린 주얼리 박스 : 앗...! 저, 저 같은 사람에게 이렇게 근사한 걸... 괜찮으신가요? 가, 감사합니다...♪
자기계발서 : '용기를 내기 위한 10가지 방법' ...!! 이거예요! 저에게 부족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면 분명...!

46. 리오
"프로듀서군... 오늘은 화이트데이지? 역시 기억하고 있었구나, 우후훗♪"
피부미용 영양제 : 아, 이거 써보고 싶었는데~ 내가 갖고 싶어하는 걸 이렇게 콕 집어서 알고 있다니... 너무 대단한 것 아니야!?
핑키링 : 좀! 반지라니 무슨... 아, 핑키링이구나. 뭐야, 놀라게 하지 마. ...놀라게 해도 되지만.

47. 스바루
"프로듀서, 괜찮아? 오늘 어째 더 바빠 보이는데... 아, 화이트데이라서?"
반짝반짝 드레스 : 와와, 이거 내가 받아도 되냐? 손 대기도 긴장돼... 그래도 어쩐지 엄청나게 기뻐♪
야구 유니폼풍 T셔츠 : 오오... 멋져! 이런 디자인 좋아! 고마워, 프로듀서! 히힛♪

48. 레이카
"프로듀서님. 화이트데이네요. 안 잊어버리시다니 나이스 보통이에요♪"
거대 비눗방울 제조기 : 와아, 멋지다! 후훗♪ 고맙습니다! 바로 여기서 갖고 놀아요 프로듀서님♪
재해시 피난가방 : 이것은! 사야지사야지 하면서도 어째선지 손이 안 가는, 그래도 도움되는 물건 No.1인 그것이네요! 기뻐요♪

49. 모모코
"오늘은 화이트데이네. 안 잊어버렸구나. 오빠(언니) 치고는 훌륭한걸. 흐흥♪"
롤리팝 스탠드 : 앗!? 사탕이 이렇게 많이... 귀여워! 이거 정말 모모코가 받아도 되는 거야? ...에헤헤♪
치쿠와부(※ 밀가루반죽을 삶아 원통 모양으로 썬 것. 오뎅의 재료로 씀) : 뭐야 이거! 장난해? 화이트데이잖아!? 하여튼 진짜... 그래도 먹을 거엔 죄가 없으니까.

50. 줄리아
"오늘 당신, 무척 바빠 보이더라. 화이트데이는 힘들구만..."
빨간 라이더 재킷 : 진짜냐! 센스 좋구만, 프로듀서. 나한테 어울릴 거라 생각했어? 그렇군... 고맙다♪
말린 염장연어 : 뭐냐...? 뭐랄까, 뇌가 못 따라가겠는데... 그래 뭐, 당신 나름대로의 성의 표시...인 거지?(※ 소금에 절여 말린 연어는 새해선물 등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함)

51. 츠무기
"화이트데이입니까. 바쁘신 당신께서 일부러 준비하여주신 것이니, 잘 받겠습니다. ...고마워예."
고급 나고야오비(※ 기모노의 허리에 두르는 띠의 일종) : 아닛!? 이렇게 훌륭한 물건을 어떻게 당신께서!? 무, 무언가 내막이 있는 거죠, 분명히...!
예능 통달 부적 : 미숙한 저에게 이 이상 적절한 물건은 없을 거예요. 부적은 다른 이에게 받으면 효과가 커진다고도 하니까요.

52. 카오리
"화이트데이, 기억해 주셨군요? 그 마음, 정말 기뻐요."
독일제 테디베어 : 귀, 귀여워...! 프로듀서님! 저, 얘를 평생 소중히 간직할게요!
세련된 가습기 : 와아, 정말 근사해... 이 계절은 목이 상할 때가 많다보니 유용할 거예요. 감사합니다♪

53. 시이카
"아, 프로듀서님, 오늘도 실례하겠습니다♪ ...앗, 제게 주고 싶으신 것이 있다고요?"
오스트레일리아 책 : 저기, 제가 있던 곳은 오스트리아라서 그리운 건... 그래도 이왕 주셨으니 읽어볼게요.
발레리나 도자기 인형 : 귀여워♪ 옛날에 발레를 배웠을 때가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해볼까...?

54. 레온
"화이트데이? 신경 쓰게 만들다니 미안해. 그래도 뭘 받을지는 기대되는걸! 후훗."
선글라스 : 고마워! 당신, 역시 센스가 좋은데♪ 다음 월드 투어에서 써볼까?
변장용품 : 길에서 팬한테 발견되지 않도록? 오히려 눈에 띄지 않을까? 그래도 뭐, 시험해 볼게.



예전 화이트데이 선물에 비하면 크레이지함(?)이 줄어든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훈훈한 화이트데이네요.

이제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해피 화이트데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