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에 대해 초연해지게 됨.
아... 불도저는 예외 ㅋ

젤 처음 썼던 밥통때는 남들 다 들어간다는 2500+@2.2GHz정도만 쓰고 괜찮다 싶었는데..
문제는 새로운 아키텍쳐가 적용 되는 제품들은 하나같이 오버가 잘 안됨요.
AMD 64첨 나올 당시 뉴캐슬 2800+를 썼는데 이것도 오버가 지지리도 안돼서 2.5GHz 겨우 올렸던가? 했습니다. 전압까지 올려가며 말이죠..
그 다음에 나온 윈체스터와 베니스는 쭉쭉 잘 올라가서 시무룩...

그리고 페넘 아제나 첨 나왔을때도 오버가 지지리도 안됐습니다. 그당시에 9500와 790FX보드를 샀는데 2.5GHz까지 겨우 올려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에 나온 데네브는 오버가 잘 됐는데 말이죠.

유일하게 불도저 잠베지는 오버가 잘 됐죠. 8120가지고 4.2GHz까지 올려서 잘 썼으니 말이에요. 다만 CPU자체가 똥망이라... ㅜㅜ

그리고 라이젠.. 이것도 오버가 지지리도 안된다는 글들을 보니 그냥 오버 자체가 귀찮아지더군요.
아직은 기본클럭에서 쓰는 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