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 시절부터 컴을 업글하면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제일로 높은건 i5 2500 인것 같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비싼 ssd까지 달아서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썼는데..

아직도 만족하며 쓰고 있네요.

처음 맞췄을때 빵빵하게 날아다니던 2500이 

이제는 조금씩 힘겨워 하는걸 보며 애잔하네요.

검은사막 중옵으로 숨 꼴딱꼴딱 해가며 돌리는 2500을 보니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ㅠㅠ

그래도 오버워치 디아3 피온3  gta5는 너끈히 돌리는 2500을 보며 노장은 죽지 않는 다는 걸 외치는것 같습니다.

라이젠이 뜨는 태양이니...이제 이녀석과도 이별할 준비를 해야할듯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