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4-15 09:15 | 조회: 4,776 |
추천:0
솔직히 피방알바 근무환경은 존나 열학합니다.
알바하면서 혹은 알바끝나고 게임 공짜로 하고싶은 환상이 있어서인지 알바 처음 구하시는 분들은 피방에 많이 지원하더라고요
일단 하는게 카운터 및 청소가 주된 임무니까 뭐 다른 알바에 비하면 쉽죠 제가 생각해도 비슷한 직종인 편의점에 비하면 피방에서 하는일만 따져보면 훨씬 더 쉽습니다.
다만 비슷한 직종에 비해 더러운꼴을 훨씬 많이 보는게 문제에요 손님들중에 멘탈 개쓰레기인 사람 비율이 은근히 많아요
흔히 피방 알바하면서 제일 짜증나는 손님은? 이라고 생각하면 초중고딩들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애네들은 의외로 고분고분한애들이 많습니다. 소리 빽빽 질러서 좀 짜증나는 경우는 많지만 가서 조용히좀 하라고 블라블라하면
양아치같은 새끼들도 보통 열에 여덟은 '네 형 ㅎㅎ' 이러고 말 잘듣는편인데
문제는 좀 나이를 거꾸로 드신 분들..
피방와서 알바를 무슨 노예취급하고 -_- 왕노릇하려는 손님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좀 특수한 곳이라 손님들 80%가 단골이었어요 그것도 20대 후반에서 30대후반까지요
(여자손님들도 꽤 됐는데 좋기 보단 보통 게임에 미친 양아치 년들이 대부분이라 싸가지 말아먹은 아저씨들보다 더했습니다..-_-)
거기다가 술집마냥 벨이 있어서 띵동 누르면 알바가 가서 필요한거 물어보는 구조였는지라..
진짜 2분에 한번씩 벨 눌러서 음료수 리필해와라 라면 끓여와라 싸가지 말아먹은 말투로 툭툭 던지고
계산할때 이거 내가 먹은거 아니라고 땡깡부리기까지..-_-;;
물론 점잖고 괜찮은 분들도 많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잠깐 와서 하고가는 분들..단골들중에는 80%가 저렇다고 보심 됩니다.
게다가 하루종일 어두컴컴한 구석에 담배연기속에서 일하다보면 건강도 많이 상해요.
보이는건 진짜 24시간 모니터앞에서 빠져사는 폐인 아저씨들..(도대체 집에는 가는가 궁금합니다)
자욱한 담배연기에 막장멘탈 손님들..사장은 물론 내편이 아니구요
3개월동안 피씨방 아르바이트 하고 그나마 깨달은게 있다면 저사람들처럼 살면 안되겠다. 라는 교훈이랄까요?
게임의 어두운 부분만 잔뜩 경험하고 온 듯..-_-
하여간 비슷한 알바를 하려면 차라리 편의점을 하세여 피방이랑 비슷해보이지만 분위기는 180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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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에 여자 매니저가
소문난침공주조회 707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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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피방 시간당얼만가여
drank123조회 536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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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피방알바 근무환경은 존나 열학합니다.
LaLaL조회 477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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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이 쩔고 암만 깨끗한 가게라도..
소나키워조회 643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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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가면
Kyrie0조회 498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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