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의 꽃말: 기쁜소식, 사랑의 메세지, 눈동자(홍채), 변덕스러움, 신비

 

 

너에게서 온 소식이 기쁘게 느껴지는건

마음속의 맑게 갠 하늘에서

무지개가 불꽃처럼 피어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마치 내가 가지고 있는 마력처럼..

 

무지개를 바라몰때 여러 빛깔로 보이는건  내 마음속에 있는

불과 대지, 물과 바람이 어울려지는 자연이 널 사랑하는 마음을

따뜻한 사랑의 메세지로 전달하고 있는거야...

 

우리의 몸과 마음속에도 무지개의 마력이 있어.

나의 눈동자가 무지개빛 불꽃처럼 이글거리는건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한것..

너의 마력은 날 사로잡는 불꽃...

 

내 마력은 널 파멸시킬수 있을지 몰라.

날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나의 밝은 웃음만 보지 말아줘.

결코 분노할수 밖에 없다면

그땐 나한테서 끔찍한 지옥을 볼지 모르니까....

 Feoh Iris......

 

 

 

이번엔 아이리스 입니당. 사진 모델은 오만e 삼촌이구용.

 위자가 가지고 있는 4대 원소와 암흑속성을 꽃에 비유하면 아이리스가 떠오른답니다. 위자한테 어울리는 꽃을 떠올릴때 아이리스가 떠오른 이유는  보랏빛 페오망토 때문이기도 한답니당.ㅋ

 

 아이리스는 그리스어로 무지개란 뜻이죠. 아이리스 꽃잎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무지개가 영롱하게 보여요.  무지개를 볼때 여러빛깔로 보이는건 위자가 지닌 물과 바람, 대지와 불이 하나의 빛에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리스는 해부학으로 홍채(눈동자 색을 결정하는것). 즉 눈동자를 뜻해요.  전 왠지 페오위저드 캐릭을 볼때 원소마법을 쓰고 있으면 눈동자속에 무지개가 불꽃처럼 이글거릴것 같아요.  예를 들면 엘프 미뮤가 물속성을 쓸땐 푸른 눈동자속에 아이리스 꽃잎처럼 노란 불꽃이 이글거리는 것이요.]

 

아이리스를 보면 신비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섬뜩하게도 느껴진답니다. 전 왠지 아이리스의 보랏빛이 섬뜩하게 느껴져요. 위자가 가지고 있는 암흑속성 마법처럼. ...(데스브레스, 데블스웨이, 데스헬웨이 등)

위자가 원소마법을 쓸땐 눈동자에서 무지개가 불꽃처럼 이글거릴것 같지만 반대로 분노하거나 암흑마법을 쓸땐 백안에 반쯤 어둡게 썩어들어간 모습이 떠올라요. 마치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죽음의여신 헬(반은 살아있고 반은 시체의 형상을 한 여신)처럼요... 왠지 위자가 가진 암흑속성 마법은 지옥의여신인 헬에게서 이미지를 따오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지금 겜방서 글쓰고 있어서 사진 못올리네요;;

얼른 집에 들어가서 사진 올릴게요~. 글 이뿌게 봐주시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