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기억이 남을때를 말해보려구 합니다^^

 

처음 저는 게임이란걸 몰랐지만 남편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게된 리니지2 이네요;;

 

남편이 회사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다 린2를 알게되면서 겜방에서하다가 계정을끈고 집에서 하기시작하였어요,

 

그런데 어느날날 청천벼락같은 소릴 하구 회사를 가버리는 신랑;;

 

남편왈: 이거 요기에서만 돌아다니면서 움직이는것들 잡구 놀아~~~하고는 회사출근;;;ㄷㄷㄷ

 

저:?????????????????? 머하라구??????????????

 

남편왈:거기 날아다니는거랑 해골같은거 잡고놀아~아~아~아~ -_-;;;;;;;;;;;;;

 

그렇게 신랑이 가버리구 전 그냥 무관심한채 가정일을 보다가 어쩌다가 눈이 린2가 켜있는 컴터루 눈이 갔드랬져;;

 

처음 마우스를 움직여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보고나서 저~앞에 보이는 해골;; 달려가 클릭을 하면 몹을잡았어요

 

신랑 케릭은 팰러딘 탱으로 몸빵이 좋은지라 피가 많이 따는건 아니였지만 몹도 잘 둑지도 않았죠 ㅠㅠ

 

그래서 조금 잡다가 포기하구 안했는데 신랑이 저녁에 집에와서는 경험치를 확인하는 거에여;;

 

신랑:이거 안가지구 놀았냐??????????????????

 

저:응......잘몰라서 그냥 몇마리 잡구 안했어~

 

신랑:일루와봐~~하면서 저를 옆에 두고는 강의를;;하는것입니다.

 

그날밤 몇시간을 옆에서 듣고 제가 해보고를 반복을한뒤 잠을 잤져;; 어깨와 팔이 빠지는줄;

 

다음날 아침 신랑은 어제한것처럼 똑같이해~~~~슝~~~~-_-;

 

저는 어제 강의??받은데로 용의계곡 안쪽으로 조금씩 조금씩 몹을 잡으면서 전진~~~

 

어디쯤왔을까;; 해골을 아주 많이 잡구 지나왔더니 그앞에는 날개가 있는 몹들;;

 

혹시나해서 가서 잡았는데 <강력체력회복제>가 따라가지두 못하구 탱이 둑는거였어여...

 

근데,,,,,,,,,,,,,,,,케릭이 둑어있는옆에 장갑한개가,,,,,내가 차구있는 둠장갑이 ,,쓰러진 케릭옆에 나가있는거였지요!!

 

저는 너무놀라 신랑에게 전화를 바로해서 이러게 저렇게 됬다구하니 신랑왈:ㅇ ㅑ~그게 돈이얼만데~ 빨리 마을누르고 그자리

 

지도 기억해서 가서 빨리먹어~라면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죠;;;; 그땐 둠중갑셋에 싸울장검이였는데 비쌌다나 머래나??ㅎㅎ

 

그래서 전 울먹이며 다시 그자리를 겨우 찾아갔는데 다행히''그대루 바닥에 고이 모셔져 있는거에여 ㅎㅎ

 

그제서야 전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장갑을 다시 먹은후 그날은 종료;;

 

그렇게 며칠 며칠이흘러 저는 좀 익숙하게 용계안쪽까지 다니며 사냥을 하며 던전파티두 해보구 렙이 올라

 

악몽중갑셋을 착용후 비명의늪<실공장>을 다니며 광렙을 하였드랬어영~

 

그런데 어느날 ㅎ ㅐ킹;;;;이란걸 당하여 한동안 접었다가;;; 새로운 계정으로 실엘을 키우며 능숙한 솜씨로

 

어느덧 75를거쳐 80찍구 서브플핏을 하여 80찍구 고렙이 되였지여 ㅎㅎ 그러나 또다시 한번 시련이;';

 

기란마을엔 딜러<<란 분들 몇명과 그주위를 둘러싼 유저들;; 전 장터 구경마냥 머지?머지?하며 숫자게임에 몰두;';

 

그때부터 사냥은 단절;'; 한 딜러를 집중 공략하여 종이에 숫자를적어가며 어떤걸 잘내는지 파악두 많이하며 몰입하며

 

노름;;;에 빠져들었지여....남들과 달리 전 인벤에 아덴이 점점 모아지는 거에여;;그때만해두 아덴가치가 좀있는 편인지라~

 

그렇게 전 기란 죽순이가 되구 신랑은 할게 없는지 제 옆에 어느 반티케릭을 한개 생성하여 데려와서 옆에서 놀다 사냥갔다 하며

 

시간을 보냈져~~ 그렇게 키운 반티가 얼마전에는 영웅두 몇번해보는 케릭이되구 ㅎㅎ 얼마나 귀엽던지;;

 

지금은 전처럼 광렙은 안하지만 틈틈히 레이드도 마니하구 사냥두하구 신랑과 같은 파티사냥두하고 너무 재미있게 지낸답니다

 

너~무 길었네요 각성하구나서 안좋은 부분도 많지만 좋아하는 리니지2 더 많이 발전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