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아하다 예전의 향수를 만끽하고자
피니지라 불리우는 피시 리니지를 깔아봤는데...

노래하는섬 숨겨진계곡 사라지고
뭔 폰 게임처럼 '퀘스트를 따라가세요'
이런 식으로 바뀌고

말섬에서 마을과 필드를 구분해놓고
오갈때 텔포를 이용하는 시스템이
예전과는 너무 괴리감이 크네요;

그리고 몹보다 유저수가 많고
(전부 자동 잠수 유저겠지만)
이게 필드인지 돼지우리인지...

필드 한적한 곳에서 경치 구경하며
또는 마을 구석탱이에서
채팅치며 놀던 감성은 전부 사라졌네요

도베에 헤이주고 사냥하다 뒤질 것 같으면
부랴부랴 물약 집어넣고 살려서 
애지중지 키워도 보고
렙 5짜리 에볼 법사 PK단한테 뒤치기도 당해보고
용계삼거리 흑장탐하다 적혈과 싸우다 정들고...

이런 것들은 이젠 다 추억일 뿐이고 
더 이상 해볼 수가 없다니 쫌 아쉽기는 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