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M'이 올 상반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앱 마켓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리니지M은 한국 시장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2·3위는 중국 게임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각각 차지했다.

올 상반기에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넷마블·4위) ▲마비노기 모바일(넥슨·5위) ▲RF 온라인 넥스트(넷마블·6위) 등 국산 신작 3종도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센서타워는 "국산 신작 3종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자체 순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상·하반기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전체 매출은 약 24억 달러(약 3조3000억원)로 작년 상반기 27.7억 달러(약3조8000억원) 대비 13%가량 감소했다. 전체 다운로드 수 역시 2024년 상반기 2억4500만 건에서 올해 상반기 2억2200만 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퍼블리셔별 매출 순위는 엔씨소프트·넷마블·넥슨이 1·2·3위를 차지했다. 작년 매출 2위를 기록한 '라스트 워: 서바이벌' 퍼블리셔 펀플라이는 5위로, 3위였던 카카오게임즈는 6위로 내려갔다.
플랫폼별 매출 점유율 비중을 살펴보면 iOS는 작년 동기 대비 24.1%에서 26.4%로 상승했으나, 안드로이드는 75.9%에서 73.6%로 감소했다.
똘이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