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18주차 500km 정도 적립한 런린이입니다

5개월 여 하루도 빠짐 없이 3-4km 씩

6~7분대로 펀린 하면서 달리다가

이번 주에 갑자기 런닝에 특이점이 와서 문의 드립니다.

보메로 플러스를 착용하고 미드풋으로 달리는데 지난 주 까지는

땅을 밟고 지면을 누르면 발이 탄성으로 인해 튕겨져 올라왔다고 한다면

이번주에는 땅을 엄청 가볍게 밟고 왼발이 닿음과 동시에 오른발이 자동으로 떨어지면서

내리막을 뛰어갈 때 느끼는 멈출 수 없는 가속력(?) 같은 느낌이랄까,

구름 위를 걷는다고 해야 할까 싶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전진 방향으로 통통 튀는 기분이 들고 

160~170이었던 케이던스가 갑자기 175~180까지 자연스레 상승했습니다
(강제로 케이던스를 올리려고 하지 않았음)


어느 유튜브를 보니 장요근이 발달하면 무릎 들기가 수월해지고 런닝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고수님들은 혹시 런닝 하면서 갑자기 본인이 가벼워졌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수영을 배울 때 어느 날 갑자기 숨이 트였다고 하는 것처럼 18주차 만에 런닝에 숨이 튼건지

심박수도 평소 140~145였다면 이번 주는 날이 더 더운데도 이상하게 135를 유지하네요.


질문 : 가볍게 지면을 밟으면서 파바바밧 달리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