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5살짜리 둘째 꼬추놈이 자꾸 노래를 흥얼거린다

2꼬추 : 퇴짜할께욥~으으으으군요~으으음이팔청쭌~으으으으음할머니가될꺼죠

나 : (흐뭇하게 바라보며) 훗, 소연의 퇴사할게여 구나? 난 역시 젊은 아빠라 다 알고있지
2꼬추야. 퇴짜가 아니구 퇴사라고 하는거야. 그게 뭐냐면 회사를 그만둔다는거지. 아빠가 다니는 회사있지 그걸 안가는건데, 퇴사하고 먹는 소주가 정말 써...

이때 약간의 살기를 감지했고 멈춰야했는데..

곧 사망각인 나 : 그리고 넌 꼬추가 있기 때문에 할머니가 되는게 아니라 할아ㅂ...

----------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