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바리라 스스로 낮추고 비하했지만 본문의 마바리는 소중하니 오해하지말고 읽자.

(라인의마바리정의)

도펠은 없고 근뎀겨우 260~280따리들
신념부적이없어서 지배나 마족 골렘 신념1층 해섬무덤을
주로 돌아다니다가 적유일한테 쳐맞고 에이시부럴 투덜거리면서 알비노들어가서 버티다가 시간되면 마스터때 꼭 참석하는 사람들.
딱 무릎부터 허벅지까지. 메인은 아니지만 린엠이 전부인사람.
여기가 마바리구간이라 할수있다
이사람들이 혈에 많냐 안 많냐가 매우 중요하다. 이마바리들이 겉모습은 빛나지않더라도 알게모르게 혈을 지탱한다고 봐도된다.

현재 탑이 딱 그라인이 전부 이탈한뒤 모습이라할수있다. 혈에서 마바리들이 사라지면 때쟁에서 어떤결과가 나오는지 확실하게 보여주고있다. 누군가는 메인급도펠들,요정들이 더중요하다고 말할수있겠으나 도펠없는 쌩으로 활,칼 다맞아주는 마바리없으면 유일들,도펠들 바로 타겟되서 뒤진다. 마바리가 떠나 고기방패없으니 리즈들도 점차 떠난다.  이번 아덴성 내성문 깰려고 활질하는 건물급유일봐라. 얼마나 슬픈가. 유일네임드와 요정도펠 몇명말고는 주위에 아무도없다. 물론 대부분 마바리들이 이미 떠났기 때문이다. 딱 그쪽계열만 혈에서 살아남을수있고 나머지는 버틸수없는 구조이다.

내가 탑에있을때

혈비가 부족해졌다며 수시로 복구비가 300에서 250가 내려갔을때도 버텼고

마족사냥 1년간 거의 한적없어도(일요일10시야히탐에만 9시부터 안전내부사냥가능했음. 마족열리면 반탑이 부러웠다. 새벽에가면 PK나 각성,왕이 각방에서 단체로 사냥하고 입구에서 유일들이봐주고있었다. 난 입구에서 뒤져서 다시알비노로...) 그래도 버텼고

마지막혈에서는 6~7개월 오지게 침공만다니고 농사를 한적없었고 그래도 버텼다. 원래 라인체질이라 6년간 라인만함. 지금이라도 그 간부진에 말해주고 싶다. 그만침공다녀...이러다..다죽어..다떠나고 있잖아.. 침공가서 메인들은 썰자한번 돌고 예배당 신념3층 넣어버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전부 알비노만 가잖아.... 혈 자체가 경손실의  원인이고 리니지재미를반감시키는, 지치게하는 주된 원인이됨. 그렇다고 이전비를 주는것도 아니잖어.
(언제침공만 다녔냐 지랄하지마라 꼭 그렇게 말한사람들있는데 알고보면 데포이실섭 그리팀2진들 농사만짓던 새끼들이 꼭 그말하더라.)

그래도 쌘캐릭들이 유명한네임드가 얼마나 많은데 아덴도 먹기시작했는데 바뀌겠지. 하고 기다렸다. 근데 시간은 점점흐르고 아무것도 바뀌지않은채 매주 일이바빠졌다는둥 쉬고온다는둥 혈을 이탈하는 형동생들이 많아졌다 점점. 그런데도 간부진은 아무런 걱정도 조취도 취하지않더라. 이해가가지않았다. 왜 나가는지 묻지도 않았다. 점점. 인원 나가는데 왜 위기의식을 안느끼지? 생각이 점점 들었고.....  여기서 나가야겠다 점차 생각이들더라 한3주간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혈원들 내부적으로 분위기가 점차안좋아짐이 느껴졌고 아주조금씩 밀리기시작할때쯤 딱 5대5에서 약간 5.5대4.5로 반탑이 우세해갈때쯤< 딱이때.
이때 지배는 1시간, 에오딘 3시간(반탑이랑12시까지 80다이 해가며 결국 반탑부적들 시간 끝나서 탑이먹은날나도참여함) 야히욕망은 기본2시간이상, 모든마스터가 박빙이라 피로도가 엄청났다. 에오딘 12시까지 싸운날 반탑도 기억할껄 12시 딱 될시점에 반탑부적들 시간 끝나서 결국 끝까지 꼬장하던 탑이먹은날 모두 환호했다.

그날 그렇게 승리의 기쁨을 서로나눴는데, 다음날은 전날의 쟁을잊은듯 불현듯 두려움에 대한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자세히말할순없지만. 마치 너는 이정도스펙이니까 이정도 두려움만해야해 이건 너무 많아. 덜죽었어야지. 또 누구는 왜이렇게 높아 등등. 가볍게 흘리는 말들이 비수가되어 가슴을 찔렀다. 단순하게 지휘가 가라면 갔고 붙으라면 죽더라도 붙었을뿐인데 말이지. 스쳐지나간 그일이후 그주에만 한6명 탈퇴하더라. 난 물론 참았다. 그렇게 점점 줄어드는것이 느껴지게되더라.

그냥 평범한 라인모든혈에 존재하는 그정도 스펙에 나름 열심히하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소중한거다. 그사람들이 대거 접어서 린엠이 망한것처럼 라인도 그쪽계열이 버텨주지않으면 유일원거리가 편하게 자리잡고 딜을하기 힘들다. 힘을 100% 발휘할수가없다. 그리도 번개도 화랑이도 가만히 서있다가 죽을뿐.

탑은 그사람들은 언제든 들어오고 나가고 수시로 변하니 항상 무시했다. 메인은 신념3층에 틀어박혀서 예배당에 쳐박혀서 마스터때만 또는 잊섬봉영방처먹을때만 기어나온다. 나머지는 어떻든 상관없어한다. 최소한 간부급 혈운영하는 메인들은 그러면 안된다. 혈원들을 지키려고, 사냥터를 지켜주려 노력해야한다.(분명 일반유일말고 혈 운영진 유일이라고 했다.)

아덴뺏기기전이 마지막 회생시간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젠 뭘해도 안될것같고 딱히 노력할 변화할의지도 없어보인다 여전히.

적이됬지만 탑이 꼭 다시 살아나서 6대4 5대5로 되길바랬는데. 진심으로 바랬는데 이제 보내줘야할것같다 주륵.

아덴성먹어서 기쁘면서도 좀 슬픈날이다. 탑의 끝을 알리는것임과 동시에 린엠이 앞으로 버텨갈까에대한 걱정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