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메타는 이런 점이 변경됐습니다.
첫 번째 바위게의 너프(성장)
포탑 공격력의 상승(육식 다이브 못함.)
현상금 강화(역전 가능성 증가)
따라잡기 강화(성장 속도 증가)

따라서 이에 맞게 성장에 중점을 둔 챔프들이 힘을 받습니다.

될 수 있다면 후반 유틸성도 좋아야 하며, 캐리가 되는 챔이 좋습니다.

거기에 맞춰 팁을 드리겠습니다.

각 몬스터 캠프 도착시간은 항상 동일합니다.
집에서 레드로 직선, 블루로 직선, 돌거북으로 직선, 늑대 직선, 칼부 직선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도착 경과 시간은 항상 같습니다.
34초 집을 누르고 27초 버프에 와드를 하고 집을 가서 바로 렌즈로 바꾸고 원하는 캠프를 가세요.
항상 도착하기 1초 전이나 캠프 도착 시 바로 나오는 시간대입니다.

일단 렌즈로 상대가 한 와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박은 와드는 4캠을 도는 동안 살아있으므로
적이 카정을 오든 말든 상대 정글 위치를 무조건 알 수 있습니다.

풀캠을 돌려고 4캠을 돌고 5캠 째인 버프를 먹으려고 할 때 "레드나 블루가 살아있다."

그럼 상대가 카정을 올 근거가 거의 없습니다.
카정을 와도 손해이며, "3캠째에서 카정을 왔다 -> 갈라치기를 하면 됩니다."
상대가 2렙이다. -> 잡아먹으면 됩니다.

요즘 갈라치기가 힘을 받는 이유는 포탑 공격력이 상승을 하였기 때문에 라이너가 조심만 하면 다이브 시 오히려 역으로 킬을 따기도 쉽고 3~4렙 다이브의 난이도가 매우 올랐기 때문에 정글러가 성장에 집중을 하기 좋습니다.

또한, 첫 바위게 너프로 인해 아군이 죽어도 "갱+미니언+바위게 경험치=풀캠 경험치"입니다.

만약 아군 쪽에 텔이 있다면 상대는 경험치를 나눠먹으면서 죽은 아군은 혼자서 미니언 경험치를 먹기 때문에 경험치는 오히려 아군이 더 먹습니다. 성장이 절대 말리지 않습니다.(케일, 마이, 뽀삐가 요새 고평가 받는 이유)

정글 끼리는 체급 차이가 없고 보통 풀캠을 하는 쪽이 대각선의 법칙에 의해 반대 방향으로 갱을 먼저 갑니다.

때문에 턴 개념에 의해서 이득을 보면 스코어가 동점이라면 후자가 이득을 보게 되는 구조입니다.

상대가 이걸 만회하려면 무조건 2바위게 컨트롤을 해야 아주아주아주 약간 앞섭니다. 하지만 게임에 전반적인 영향에는 아무것도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성장에 경우 첫 바위게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그만입니다. 바위게 보다는 갱에 집중하세요. 연연하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보충 설명
오래 전 와드는 챔프가 움직이지 않는 선에서 귀환을 취소시키지 않토록 변경됐습니다.

귀환은 총 8초가 걸리기 때문에 집 가기 1초 전에 버프에 와드를 해두는거죠.

귀환 누르고 7초 후면 34-7=27초이죠. 시작 전 첫 몬스터 리젠 시간이 상단 정중앙에 표시가 되는데
그게 34초 전이면 귀화하면서 와드 박고 반대 편 캠프돌면 버프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가 있어요.

아 이건 미세 팁인데 "버프 부쉬"에 잘 깔면 부쉬 밝히면서 버프도 같이 볼 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