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락사르를 해보고 느낀게 보호막, 탈진 같이 체력 보호가 가능한 챔피언 상대로는 고유 능력이 쓰레기라 체력을 보호하며 유지력을 사용하면 딜증 효과를 제대로 못 받음.

아예 같은 과인 월식과 상성이 좋지 않음. 스킬 자체를 지속적으로 퍼부으면서 지속전을 강요 받는데 체력도 없고 대인전 도움을 주는 옵션이 없어서 싸움이 안된다. 또, 말리면 다른 아이템들과 비교도 안되게 유통기한이 찾아와서 망했을 때에 복구도 힘듦.

이게 다른 체젠템이나 피흡템을 가진 상대를 만나면 딜 증가가 쓸데가 없으니 너무 언밸런스한게 아닌가 싶던 와중에 "상대의 피를 지속적으로 갉아먹는 것이 가능한 타입은 어떤가?"해서 글을 적어봄.

드락사르를 기용할 때 사용조건은 이럼.
1) 견제기로 버틸 수 있는가? (파밍 복구 능력이 있는가.?)
2) 상대의 피를 갉아먹는 단타 싸움이 되는가.?
3) 주력기가 AD이며, 회전에서 연속으로 사용할 만큼 쿨이 짧은가?

"1"은 수비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므로 당기면서 라인전을 하란 설계에 가까움.

고유능력을 공격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긴한데 적을 무조건 잡는단 가정이 붙어야 하므로 "무조건 이길 때만 좋다."

지는 싸움을 회피하고 중요한 자원을 점령하는 플레이에 있어서 텔이 요구되는데 암살자들은 이것이 불가능하기에
 극도로 신중한 싸움이 요구된다. 대신 갈취할 대상이 있고 신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면 고유효과로 살아나가기 한층 쉬워서 괜찮다.

때문에 공격에 리스크가 적은 제드, 판테온 처럼 견제기가 어느 정도 받춰주거나 원딜로 텔들고 미드를 서는 것이 아니면 채용률이 상당히 낮을 것이다.(애초에 살아나오는 것에 도가 튼 새끼들이면서 킬 결정력이 좋은 애들)

미드 쪽으로 한정하면 추가 할 대상으로 갱플, 바루스 정도가 괜찮아 보이고 탑이나 정글은 케인, 마이, 겡가, 리신, 신짜오, 렉사이가 괜찮아 보인다.

 탈론으로 한 번 기용을 해볼까 했는데 피를 깎는 것에서 너무 시작부터 하이리스크 노리턴이라 포기했다. 템 자체가 너무 올드 유저를 위한 픽 같은데 상대에 물만한 물몸이 있으면 암살 성공률은 크게 높힐 수 있긴하고 딱 거기 까지고 다 돼지인 딜탱이거나 수호천사로 카운터를 놓을 수 있어서 잘 모르겠다.

이 경우에는 차라리 월식을 기용해서 내가 어느 정도 몸을 대줘야 하는 것 같은데 갉아먹는 역할로 쓸거면 이즈로 q 견제를 해야함. 메인으로 기용하는 챔프는 원딜 쪽에 많을거임 게들은 멀리서 갉아먹는 플레이를 할 수가 있음.

요약)
1. 판테, 제드, 갱플★, 바루스가 채용할만하다.
2. "1" 같은 애들로 갉아먹는 플레이가 된다면 암살 성공률과 생존률이 급상승한다.
3. 무조건 공격력에 올인하는 빌드라 원딜 쪽에 메인 템트리가 많을 것.
4. 어느 정도 딜을 버텨야 한다면 월식을 추천한다.



+추가팁.
버프로 인해서 각 체력 3.5%%마다 1% 추가 스킬피해로 보면 좋다.

(3.5%)  1% 추가 스킬피해
(7%)  2% 추가 스킬피해
(10.5%)  3% 추가 스킬피해
(14%)  4% 추가 스킬피해
(17.5%)  5% 추가 스킬피해
(21%)  6% 추가 스킬피해
(24.5)  7% 추가 스킬피해
(28%)  8% 추가 스킬피해
(31.5%)  9% 추가 스킬피해
(35%)  10% 추가 스킬피해

(38.5%)  11% 추가 스킬피해
(42%)  12% 추가 스킬피해
(45.5%)  13% 추가 스킬피해
(49%)  14% 추가 스킬피해
(52.5%)  15% 추가 스킬피해
(56%)  16% 추가 스킬피해
(59.5%)  17% 추가 스킬피해
(63%)  18% 추가 스킬피해
(66.5%)  19% 추가 스킬피해
(70%)  20% 추가 스킬피해

방어력과 곱연산한 결과값은 낮을수록 비선형곡선을 그리며 커질 것이다.
고유 증가값은 그 자체로 같은 코어 AD 방관 이상의 증가이므로 하이브리드도 짤 수 있음.
AP에도 적용이 되니 AD계수가 있다면 활용 잘해봐.(이즈리얼로 확인함.)

고유 증가값 고점 Serylda's Grudge(세릴다의 원한)랑 삐까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