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못하니까 ㅂㄷㅂㄷ되나보네'  라면서 저를 밀어붙이던데, 되가 아니라 대입니다 조곤조곤 말해주니 맞춤법도 모르는 병X이라고 몰아붙이네요.

같은 봇듀오끼리 북치고장구치고 급식 엄마한테 못 배워서 잘못 안다고 몰아붙이다가,  옆에 지켜보던 빅토르가 대가 맞다고 집어주니까 네이년에 검색하고 온다면서 잠시 자리비우더니 돌아와선, 되가 맞는데 대는 어느나라 말이냐면서 끝까지 우기더라구요.

참고로 듀오 한 명은 '저놈 어미 자패아'랍니다.
그래서 다시 물어봤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자패아라고 하셨나요?'
'ㅇㅇ 너희 어매 자패아 아님?'

요즘 한글은 10대들 편의위주로 개편되고 있나봐요.

자꾸 뭐라뭐라하면서 게임을 안 하던데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고 저는 리폿만 살포시 눌러주고 왔습니다. 장문 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