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GG가 PSG를 이기고 마지막 브래킷 자리를 획득합니다.
마이너 지역은 전멸하고, 메이저 지역은 2팀씩 전부 다 브래킷으로 진출합니다.

이젠 5판 3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입니다.
맨 왼쪽에서 이기면 승자전, 지면 패자전으로 갑니다.

LCK는 LEC 팀만 만나게 되고, LPL팀은 LCS만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일 끔찍한 진행은 G2가 젠지를 이기고, MAD가 T1을 이기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LCK 두 팀은 패자전에서 단두대 매치를 치뤄야 하니까요.
LCK입장에서 제일 좋은건 둘 다 승자전을 가거나, 한 팀만 이기더라도
패자전에서부터 다 이기고 올라오고 승자전 간 팀은 결승을 직행하는 겁니다.

일단 두 팀 다 지지만 않으면, 결승 내전 가능성은 있습니다.

가장 빠른 한국팀의 경기는 5/9일 GEN vs G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