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사 ]

기본체력 670 >> 640

"해당 패치는 아직 PBE에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 카이사는 AP 뿐만 아니라 AD 빌드에도 어느정도 견제가 필요하다 생각되었기에, 추가적인 체력 너프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탈리야 ]

Q 기본 피해량 45-125 >> 50-130
E 쿨타임 18-14초 >> 16-14초
E 몬스터 대상 피해량 150% >> 175%

"이번 패치를 통해 탈리야의 초반 장악력 및 정글로서의 입지를 어느정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 소환수 체력 변경 / 강타 소환수 대상 피해량 너프 ]

강타는 이제 소환수에게 20-160의 피해만을 입힙니다. 

〃요릭의 안개마녀와 아이번의 데이지 양측 모두 공통적으로 체력에 관한 너프를 받았습니다. (안개마녀의 경우 방마저 보상, 데이지의 경우 최종 체력 수치 증가 보상) 여기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관련하여 설명해드리겠습니다.

①. 직관성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특정한 챔피언과 상호작용한다는 것은, 곧 해당 챔피언이 만들어내는 것들과 상호작용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야만 하죠. 그러지 않으면 직관성이 크게 떨어지니까요. 이번 경우엔 소환수가 바로 거기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소환수들에게 추가적인 내구성을 제공하거나 방/마저를 정상화시켜두었고, 이들이 마치 '챔피언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이는 본 패치를 진행하게 된 두 가지 이유 중 비교적 사소한 이유에 해당합니다.

②. 두번째로, 본 패치는 이번에 이루어지는 소환수 대상 강타 피해량 너프와 연계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간단히 요약한다면, 정글러들이 소환술사들을 상대로 특별히 강해야만 하는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분명한 정글 너프의 일환입니다만, 대부분의 소환수들은 정글러들을 상대로 기존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있진 않을 것입니다. 중반 단계에서의 강타 피해량은 여전히 하이머딩거를 엿먹이기에는 충분한 수치입니다.

궁극기로 소환되는 소환수들은 전반적으로 5-10%에 상당하는 내구도를 잃게 됩니다. 이는 저희가 연계되는 다른 패치들과 함께 생각했을 때 적정하다 생각된 수치만큼을 뺀 것입니다. 만약 계산에 착오가 있었다면, 추후 재조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