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CK

어제 플옵 1라운드가 끝났고, 젠지가 디플러스를 지목하면서
젠지 vs DK, T1 vs 한화생명으로 플옵 2라운드로 들어갑니다.

2라운드부터는 원코가 있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이고
1위와 2위는 MSI를 갑니다.



2. LPL

여기도 플옵이 시작되었고, WE가 OMG를 잡으며 2라운드 진출.
결승은 4월 20일입니다. 14일에 진출팀이 다 나올 예정입니다.



3. LEC

여기는 윈터를 했기 때문에 윈터를 놓고 보면
매드 라이온즈가 이변을 일으켜 결승을 갔지만
태산같은 G2에게 지면서 또투는 MSI에 또 갑니다.
윈터 우승팀에게 2시드, 스프링 우승팀에게 1시드를 줍니다.
윈터와 스프링 우승팀이 같으면 포인트 따져서 2시드를 줍니다.

그리고 스프링은 플옵 진행중입니다.
윈터와 비교해보면 놀랍게도 프나틱과 G2의 위치를 바꾸면
윈터와 똑같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4. LCS

따끈따끈하게 나온 LCS 결과입니다.
임팩트, 엄티, 코어장전의 팀 리퀴드가
플라이퀘스트를 이기고 우승컵을 올렸습니다.
특히 코어장전과 임팩트는 덤덤한 반면에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기뻐한 엄티가 포인트였습니다.

LCS는 팀 리퀴드가 1시드, 플라이퀘스트가 2시드인채로 스프링을 마칩니다.



5. PCS

LJL이 합병된 PCS의 리그를 저번에 알려드렸지만, 다시 간단하게 보면
각 리그가 서로 정규시즌을 진행하고 위에서 노란색, 초록색 순위의 팀은
다같이 모여서 플레이-인과 브래킷 스테이지를 치룹니다.

플레이-인을 통해서 8팀 중 단 3팀이 살아남고
국제 무대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낸 LJL 1위 팀과
리그의 주인인 PCS 1위 팀은 더 위에서 기다리고,
PCS 2위 팀은 플레이-인에서 올라온 3팀 중에서 대결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대진표가

이렇게인데, 아는 팀도 있고 모르는 팀도 있겠지만
요약하면 미리 올라온 소프트뱅크를 빼고는 전부 PCS 팀입니다.
플레이-인 막차 티켓을 둔 경기에서 LJL 전통의 강호 DFM이
풀세트 끝에 패배하면서 플레이-인 티켓을 전부 PCS가 가져갑니다.

그래도 소프트뱅크가 한번 지긴 했지만 패자조에서 살아남으면서
결승전까지 한 발자국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제는 CFO와 붙게 됩니다.



6. MSI

현재까지의 MSI 진출팀 현황입니다.
윈터를 우승한 G2가 LEC 2시드를 확보하고
팀 리퀴드와 플라이퀘스트가 각각 1시드와 2시드를 얻습니다.

작년에는 LCK 2시드도 브래킷을 바로 진출했는데
올해에는 모든 2시드가 플레이-인부터 시작하는 점을 빼면
작년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