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한화생명을 잡고 결승에 선착합니다.
패배한 한화생명은 결승 진출전에 가서 대기합니다.
내일은 디플러스 기아와 T1의 경기가 있습니다.

젠지가 190점을 확보하면서 최소 2시드를 확정지었습니다.
내일 디플러스 기아가 이기면 포인트 순위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좀 심플하게 경우의 수로 보면
디플러스 기아, T1, 한화생명은 결승에 가면 직행입니다.
 디플러스 기아도 가능성이 있나요? 준우승하면 한화생명과 같이 130점이기 때문에
 서머 순위 우선으로 디플러스 기아가 2시드 직행하는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T1과 한화생명을 이기고 결승을 가야 합니다.
 T1과 한화생명 역시 일단 결승만 가면 2시드 확보입니다.

젠지가 직행을 확정지으면서 선발전 방식도 확정되었습니다.
KT와 피어엑스가 멸망전으로 시작하고, 이겨야 4시드 결정전으로 갑니다.
반면 위에 있는 4팀 중 젠지 제외하고 3팀이 있는데
그 중 두 팀이 3시드 결정전으로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