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정글이 슬슬 쓰이기 시작하면서 가능성 및 운용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함.

현재 내가 쓰는 오공 특성,스킬,룬 및 템트리를 적자면,

 

<룬>

왕룬 - 공격력

빨강 - 방관

노랑 - 방어

파랑 - 쿨감

 

point.빨강 : 공격속도는 E스킬의 공속증가로 인해 없어도 불편하지 않음. 그리고 템트리에 적겠지만 후반 방깎 셔틀로 사용하기에, 이때의 시너지도 고려하여 방관을 넣음. 초반 정글속도등을 고려해서 공격력or공속을 넣어도 상관없음.

 

<템트리>

마체테-정령석-똥신발-고대골렘or야만의몽둥이-모빌or닌자 (여기까진 동일)

 

[흥할때] 란두인 하위-블클-란두인 완성-썬파or비사지-가엔or가갑

[망할때] 썬파-블클orSkip-란두인or비사지-가엔or가갑

 

point. 블클 : 초반엔 cc 부족으로 딜갱이 중요함. 그러나 브루탈 외에는 올리기에 정글러로서 부담이됨. 탱템도 중요한 오공이라서.... 초반에 뽑아둔 브루탈을 블클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궁으로 인한 광역 방깎을 노림.

미드가 AD딜러라면 시너지 UP!

 

<특성>

공격 중심 16/14 or 21/9 등 공특을 일정이상 올려줌.

 

: 초반엔 오공이 cc부재로 은신으로 갑툭튀+딜갱이 이루어짐. 해서 공특으로 딜갱력을 올림. 방특으로 하면 6렙전 갱성공이 매우 어려울것임.

 

<스킬>

E-Q-W-E-E-R-Q-Q-Q-Q-R-E-E-W-W-R-W-W

 

: q를 먼저찍거나 q선마를 해봤는데, 확실히 e를 선으로찍고 3정도 올려주면 정글속도가 빨라짐.

대신 상대정글러가 육식이며 탑에서 2:2가 자주터질것 같다 하면 q를 쭉 올려줘도 괜찮은듯.

 

<장점 및 단점>

 

1. 오공 정글의 장점

- 나름 준수한 정글속도를 보임

- 경로선정을 잘할경우 1.5초긴 하지만 은신갱의 이점을 살릴 수 있음

- 미드 AD딜러, 특히 야스오일경우 미친 시너지

- 한타시의 강력함

 

2. 오공 정글의 단점

- 6렙전 cc기 부재

- 중하급의 라인클리어

- 6렙전(2렙제외?) 2:2 약함. (엘리스나 리신한테 힘듬.근데 얘네는 밴이요.)

- 코어템의 중요도가 높음.(몸으로 돌진=>망해서 탱템안나오면 한타 잉여가됨.)

 

 

<마무리>

- 미드에 AD딜러가 왔을때 좋은 시너지를 가지며, 후반으로 가도 충분히 존재감을 내뿜을 수 있는 좋은 정글러라고 봄.

탑오공이 안좋은건 약한 라인전(2렙제외..)과 딜템과 탱템을 조화해야만 탑솔러로서 제역할이 되는 특성 때문이라고 보는데, 정글러로는 라인전을 치룰 필요가 없으며, 딱히 딜템을 두르지 않고 탱커로서의 역할만 수행해줘도 정글러로선 훌륭한 역할 수행이라고 여겨짐.

리신이나 엘리스는 거진 밴인 상황이라 그외 기타 정글러에게는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주는것도 장점. 아, 카직스 정글은 제외. 졸쌤. 근데 또 궁나오면 존재감 차이나기 시작함.

야스오와 가장 잘맞는것 같으나 문제는 야스오도 거의 필밴. 그러나 웬만한 조합엔 다 어울림.

이니시도 하드하게 가능하니 한번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