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자주하는 템트리로 원딜, 서폿 둘다 타곤산을 들고 시작함. 이걸 쓰면서 단점을 느껴본적이 없기에 간단히 하는 법과 이점만 적겠음.


일단 시작하면 원딜, 서폿 둘다 고대유물방패를 사고 원딜은 포션을, 서폿은 와드 1개 포션 1개 를 사고 라인전을 함. 그 후 돈이되면 무조건 타곤산을 사고 라인전을 함 심지어 1600골을 벌엇다 치면 bf말고 타손산 곡괭이 포션 이렇게 사는게 좋음 타곤산을 최대한 빨리가야하는 이유는 스택이 1개 늘어날 뿐만아니라 쿨타임이 반토막남. 그렇다고 산악방벽은 가성비가 너무 꾸지기에 중간에 팔고 승천의 부적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이 조합의 가장큰 장점은 말도안되는 라인유지력인데 진짜 실성해서 앞으로가서 쳐맞아주지않는한 피는 아무리 갈궈져도(케틀 원딜,르블랑 서폿같은 애들이 갈궈도) 60퍼 이하로 떨어지지 않음(타곤산의 체력량 증가와 체력회복속도, 그리고 효과 덕분에). 두번째 장점은 돈이 노답일정도로 잘벌린단건데 이건 서폿에게 정말 핵꿀임. 이 조합으로갈때 타곤산으로 번돈을 계산할려면 내 타곤산 위의돈 + 서폿의 타곤산 위아래돈 인데 원딜은 기본적으로 파밍을 하기 때문에 위의 돈들을 다빼고 서폿의 아랫돈 어치만큼만 돈을 더받는데 타곤산이 850원이므로 왠만해선 400원정도 손해를 봄. 하지만 막강한 라인유지력을 얻기 때문에 400원으로 더많은 cs, 고통받지않는 라인전을 얻을 수 있음. 그리고 어차피 타곤산을 팔면서 340원을 돌려받기에 거의 이득만 남게됨. 특히 서폿이 꿀인 이유는 서폿은 원딜 타곤산의 위아래돈 + 자기의 윗돈을 추가로 번다는건데 막타로 대포미니언과 전사미니언으로 착실히 노려서 잘 나눠먹으면 20분에 원딜, 자신의 타곤산으로 추가로 번돈의 총합이 2천원가까이 된다는 것임 여기에 타곤산 산값을 빼고 판값을 더하면 실 이익이 1500되는데 이 서폿이 애니같은 딜서폿이면 정말.. 적서폿이 이제막 시야석 살 시점이면 애니는 쓸큰지들고 휘두르고다님. 게다가 타곤산은 아까 말햇듯이 유지력이 지려서 스노우볼은 계속 굴러간다보면됨. 그러니까 여러분도 타곤산 듀오 하세요.
타곤산 듀오는 특히 봇파괴 조합에서 강력한 효과를 보입니다.
(정상적인 원딜 서폿 조합도 충분히 강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