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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02:01
조회: 698
추천: 3
사실 선을 정하는 것부터가 틀린 겁니다.하도 이걸로 시끄럽고 재밌게 놀길래 저도 한 마디 해보자면...
누가 먼저인지를 정하려는 것부터가 잘못된 겁니다. 그건 EU메타를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것입니다. 몇몇 유저는 EU메타를 지키지 않으면 트롤(일부러 게임을 망치는 유저) 또는 비매너 유저(게임을 일부러 망치진 않지만 도덕적이지 못한 유저)라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둘 다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각 개인이 기본권(약관을 지키는 선에서의 자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엇이 여신의 눈물 6개 올리는 리 신, 증폭의 고서 6개 올리는 베인에 제재를 가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라이엇은 유저들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약관을 통해 유저들을 관리하고 있죠. 약관 내용이 유저들을 크게 억압한다면 유저들은 게임을 하는 데에 큰 불편을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한 이유로 라이엇은 유저들간의 분쟁은 최소화할 수 있으면서(제재를 통해) 비상식적인 억압은 있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라이엇은 약관에 EU메타를 지켜야 된다고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즉 'EU메타를 지키지 않는다 ≠ 트롤 또는 비매너 유저다' 라는 것이죠. 의사소통을 하지 않으므로 잘못된 행위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유저의 기본권이기 때문입니다. (차단 기능 등) 만약에 이게 잘못된 행위였다면, 이유 없이 차단을 하는 것 또한 라이엇은 제재해야만 됐겠죠. 그런데 애초에 이건 언급할 게 못 됩니다.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면,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줘야 하죠. 약관에도 없는 내용(챔선 vs 픽선)을 서로 주장해도 둘 중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결국 누군가 한 명이 양보하고 다른 라인을 가거나, 같은 라인을 가야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군이 미드 선이든 말든 EU메타 둘레 안에서의 이야기이므로 그냥 아무 챔피언 골라 잡고 미드 서도 상관 없는 겁니다. 이 일을 정말 해결하고 싶다면, 라이엇에 문의하십시오. 다 같이 떼거지로 몰려 들면 듣는 시늉이라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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