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ap애쉬 플레이 한 기록 올렸습니다.

애쉬한테 ap계수는 궁에 붙은것 밖에 없어서 무조건 트롤이라는 공식이 박혀있는데

칼바람에서 재미로 몇판 해보니 특정한 상황에선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의견들 듣고 싶어서 글 썼습니다.

ap애쉬라고 주문력만 왕창 올려서 궁데미지 올리는게 아니라
w 일제사격에 이것저것 추가효과 주면서 포킹만 오지게 하는 방식입니다.

리안드리& 루덴의 메아리

리안드리가 스킬에 맞으면 현재체력 2%만큼 추가피해를 주는 효과인데 여기서 애쉬의 서리화살 패시브랑 시너지가 생겨서 이동방해 때문에 도트데미지 두배가 항상 적용됩니다.

루덴은 스킬 공격 적중시 물똥을 튀겨서 추가데미지 주는데 w스킬이 범위가 오지게 넓어서 대충쏴도 한두명은 꼭 맞고 물똥을 튀깁니다.

추가로 처형인의 대검도 가면 상처효과를 적용해서 적 회복을 늦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본적으로 이 두개 템을 가고 나머지는 적당히 상황에 따라 가면서 쿨감 40% 맞추고 3초쿨 w만 계속 쓰면서 적들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겁니다. 추가로 탱템을 가도 좋고 존야를 가던지 주문력 더 올려서 궁데미지랑 루덴물똥 데미지 올려도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가면 될것 같구요.

이걸로 계속 앞에서 거리 유지해 가면서 w만 날리면 한타 시작하기 전에 상당히 피를 많이 빼 놓을 수 있습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는데 여기서 특정한 상황이란 (제가 생각하기로)

1. 아군에 애쉬말고 다른 원거리 딜러가 더 있다. (원딜이 애쉬뿐인데 이렇게가면 적 탱커들 못잡습니다.)
2. 아군에 포킹 가능한 챔피언이 별로 없다.
3. 상대에 회복스킬이 있는 챔프가 없다.(잔나 or 소나같은 애들 있으면 무쓸모)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상황에서 ap애쉬 몇판 해봤습니다. 팀원 중에 누구 한명이 제 탬을 보는 순간 채팅창이 아주 난리가 나는데 게임 하다보면 적들 피를 계속 야금야금 갉아먹는 거 보고 조금 덜해집니다. 끝나고 딜량 보면 절대 낮은 딜량도 아닙니다.

물론 한타가 벌어져서 적 탱커들이 진입하면 존재감이 거의 없어지긴 하지만 적 딜러한테 핵데미지 수정화살 한방만 잘 꽂아도 충분히 한타 0.5인분은 할 수 있습니다. 한타 끝나면 다시 w포킹만 오지게 하구요.


그런데 이럴거면 물리방관템만 올려도 w쎄지않냐 하는데 체감상 그렇게 한 것보단 루덴&리안드리 w가 좀 더 포킹력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심심하신분들 한번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기면 상당히 재밌고 칭찬카드도 많이 받는데 지면 백프로 확률로 아군한테 욕먹으니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