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권 - 예상 할 수 없는 픽밴,화려한 개인 퍼포먼스,특이한 전략

 

CLG,Curse,TSM,디그나티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팀들은 많은 지역이지만,

 

성적은 초라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세계대회에서 보여줄 것이 없는 북미권은 안보는 분들도 많고요.

 

갬빗 게이밍의 알렉스 이치, TPA의 토이즈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북미권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이 좋지 못한 것은 아닌데, 팀랭을 안해서 팀플이 안맞는다"..

 

예상 할 수 없는 픽밴,화려한 개인 퍼포먼스,특이한 전략..

 

이건 모두 솔랭에서나 보았던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탑 카타리나를 픽하거나, 정글 이즈리얼을 픽하거나,

 

국내에서는 트롤이라고 할 수 있는 픽밴을 북미팀들은 직접 보여줌으로써 자신들의 특이한 전략을 노출시킵니다.

 

그만큼, 개인의 실력은 좋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팀랭을 하지 않아서 팀플레이가 안맞는 모습들이 많습니다.

 

핫샷이 북미에는 스크림을 할 팀이 없다는 것도 변명에 불가피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국권 - 강력한 컨셉조합,강력한 탑라인,빠른 메타변환

 

국내팀들은 밴픽단계에서 컨셉이 있는 조합을 맞춰서 사용합니다.

 

몇 번이나 연습을 하는 조합이라서, 더욱 더 강력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모습을 가장 크게 보여주는 팀은 CJ 엔투스 블레이즈입니다,

 

쉬바나를 이용한 룰루,오리아나 궁연계조합이나, 다이애나,녹턴,올라프,이렐리아를 이용한 돌격조합..

 

포킹조합, 푸쉬메타조합, 많은 컨셉조합이 느껴지는 것이 국내입니다.

 

이런 조합에서 가장 큰영향을 발휘하는 탑라인 중심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

 

국내대회에서 탑 라이너가 이기는 쪽이 경기를 가져가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탑라인에 대한 갱킹이나 로밍이 많은 지역이 한국이기도 합니다.

 

[세계 대회를 봐도, 국내팀은 탑라이너들이 망하면 쉽게 지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ㅠㅠ]

 

빠른 메타변환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포킹,푸쉬메타를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변환이 빠르지만, 픽밴은 항상 동일하다는 단점도 갖춰있기도 합니다.

 

[갬빗 게이밍처럼 한타에만 집중된 컨셉이라고 해도, 픽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팀이죠]

 

단점이 크게 나타난 것은 세계대회를 나가면, 컨셉조합을 사용하지만, 새로운 챔프에 대한 연구가 없어서,

 

당황하거나, 한판 지고 난후에 밴을 해버리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온게임넷이 클라이언트를 느리게 사용한 적도 있었지만, 현재에도 다소 픽에 대한 연구가 늦어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