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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23:34
조회: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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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몰락한 왕 올 클리어 후기스토리: 왜 이게 빛의 감시단 이벤트보다 늦게 나온 거야 ㅠㅠ 코로나 시발 ㅠㅠ 결국 파티는 비에고를 막는데 실패해서 파이크 빛의 감시단 들어가고 미포는 몰락하는 걸 알고 있는데 게임 스토리에 몰입이 되겠냐고. 몰락한 왕을 막은 것처럼 보여주고 끝에 미스 포츈 몰락 떡밥 뿌릴 때 응 시발 결말 알고 있어~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만약 빛감 이벤트보다 빨리 나왔다면 스토리 점수는 만점이었을것.
캐릭터: 일라오이, 브라움, 야스오, 미스 포츈, 파이크, 아리. 이 여섯 명이 한 파티가 되어서 모험하면 서로 무슨 얘기 하는지 알음? 난 알음. 이 게임 다 클리어했거든. 챔피언 캐릭터성을 잘 살려서 얘기 나누는 게 좋았다. 특히 풀더빙이라 그것도 멋짐. 게임성: RPG의 기본은 하는 정도. 전투가 참신하고 재밌었는데 배틀체이서라는 제작사 전작이랑 같다니 음... 아무튼 되게 재밌었는데 의미없는 기술들이 많은 것과 파티 조합이 사실상 강제되는 게 너무 그랬다. 그래픽: 걍 구리진 않은 정도. 아쉬운 점: 맵이 너무 넓어. 존나 심각한 문제점임. 걸어가는 속도 진짜 더럽게 느림. 전투가 소모품만 열심히 쓰면 가장 어려운 난이도도 무난히 깨는 점이 별로임. 각 챔피언들 성능 제외하고 스토리랑 평가 일라오이: 사실상 스토리의 주인공. 그리고 최고 힐러. 소라카가 일라오이보다 못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협곡에서도 이만큼 힐했으면 1티어 서폿이었을 것. 부활기가 단일부활기 광역부활기 있고 영혼의 시험을 걸면 아군이 체력을 회복하며 촉수들이 이동하면서 지속딜과 힐을 해주는데 왜 아크샨이 부활기 있냐 일라오이가 부활기 있어야지. 빌지워터의 부흐루족 대표로 지 혼자 내적 갈등 외적 갈등 다 겪고 성장하는데 일라오이가 비인기챔피언이라는 걸 생각하면 나중에 이만큼 일라오이에게 조명을 줄 일이 있을까 싶은 정도였음. 브라움: 프렐요드에서 사람들이 역병에 걸려, 그걸 치료하러 왔음. 게임 시작에 방패를 잃어버림(!) 그래서 전설 무기라는 게 있다는 걸 알고 그 방패가 전설무기겠거니 했는데 알고 보니 재료템이었다. 전설 무기는 오른 얼굴 달린 불타는 방패임. 스토리 초반에는 야스오에게 친한 척 하다가 까이는데, 나중에는 야스오가 브라움의 짱친이 되는 걸 보니 역시 룬테라 최고 좋은 남자는 브라움이다. 역병 치료 자체는 도중에 마오카이가 자기 잎사귀 주어서 해결됐는데, 몰락한 왕 막아야 한다고 빌지워터에서 끝까지 싸운다. 야스오: 협곡에서 너무 잼민이 야스오충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가. 더럽게 진지한데 좀 당혹스러울 정도였다. 인게임 내에서는 요네와의 갈등을 스스로 극복하고, 후에 녹서스로 가서 사람들을 도울 거라고 함. 전설 무기는 폭풍갈퀴다. 야스오는 인게임 성능이 끝내주는데, 약간 아리랑 썸을 타는 게 좆같다. 스토리 비중은 요네 스토리 없었으면 거의 없는 수준. 아리만 찾아다니는데 아리 찾아버리니 서사가 끝난 느낌이다. 미스 포츈: 비중이 높을 줄 알았다. 근데 매 번 엿먹고 털리기만 하고 비중이 낮다. 그래도 결말에 몰락 떡밥 던지고 한 걸 보면 캐릭터성이 나쁘진 않았음. 이 게임에서 미포의 문제는 스토리가 아니라 인게임 성능이다. 파이크: 대체 파이크가 브라움하고 어떻게 같이 다니는 거야? 이거 납득 못 시킬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말이 되서 납득했음. 결말부에 비에고의 이름을 자기 명단에 적는데, 그런 이유로 빛의 감시자들에 합류한 듯.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파이크는 나쁜 놈이 맞는데 세탁을 너무 하긴 했다. 브라움이 파이크에게 친한 척 하는 걸 보면 되게 당혹스럽다. 스토리 비중은 굉장히 낮다. 빛감 스토리에서 합류해서 그런가. 전설 무기는 드락사르의 황혼검. 아리: 복장이 바뀌었는데 이거 성능 변경하면서 외모도 몰락왕 기준으로 바꾸려나? 아무튼 스토리상으로 비중이 아주 높은 편. 자기 과거와 조상들의 행적에 집착하다가 후에는 성장해서 몰락왕을 막는 게 좋았다. 그런 것 치고는 그림자 군도에 가서 조상들의 흔적을 마저 찾아보겠다고 하지만... 전설 무기는 망각의 구다. 마오카이: 중간보스로 나와서는 친구되고, 그림자 군도에 숲도 만든다. 조금 나은 결말을 맞았으니 다행인 듯. 쓰레쉬: 좀 찐따같았다. 빛감 스토리 끝에서 롤 세계관의 최종보스 같은 분위기를 풍기게 되는데 본 게임에선 미묘한 듯. 갱플랭크: 쓰레쉬에게 속아 비에고를 부활시키고, 털리고, 감옥에 갇히고, 탈출한다. 죽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탈출이 좀 어이가 없었다. 라사, 레드로스: 레오룬 카드로 나오는 두 보스가 본 게임에서도 보스로 나온다. 안 잡아도 되지만 보상이 좋아서 잡았음. 나왔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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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근남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