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ot Phroxzon
< 퍼스트 스탠드 >
BLG와 LPL이 약 3년 만에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합니다!
- 퍼스트 스탠드의 메타는 제법 좋았습니다. 모든 포지션에서 역할군 간 다양성이 크게 두드러졌습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공백은 AP 정글러와 AD 미드에 관한 부분이었고, 시즌을 앞두고 이러한 픽들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려할 예정입니다.
- 특히 원딜 메타에 만족했습니다. 방관 바루스의 승률은 14%에 그쳤고, 캐스터, 하이퍼캐리, 유틸리티 뿐만 아니라 제리, 코그모 등의 변칙적인 픽들이 다수 섞여 있었습니다.
- 포지션 퀘스트로 인해 라인전 비중이 커지면서, 원거리 서포터들이 다른 서포터들보다 더 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수 년간 근접 서포터 메타가 이어져 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것이 반드시 나쁜 일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 전반적인 게임의 속도감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라인 스왑이 없었던 덕분에 각 포지션이 빛을 발할 수 있었고, 특히 GIGA 빈 선수가 탑 라인의 강력함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 모든 라인이 캐리할 수 있는 듯했고, 오브젝트와 사이드 운영 사이의 균형도 적절해보입니다.
< 쉬바나 >
- 쉬바나는 처음에 확실히 강하게 출시되었지만, 핫픽스 이후에는 적절한 위치를 찾은 듯합니다.
- 사일러스와 쉬바나 사이에 의도치 않은 상호작용이 있어 내일(03-25) 핫픽스 패치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사일러스가 쉬바나의 평타 패시브 혜택을 자신의 패시브와 함께 이중으로 받게 되어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정글 포지션의 만족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탑 쉬바나 포지션의 가능성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 또 패시브 만족도를 높이고, MMR 편향을 줄이며, E 스킬의 대응의 여지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 서포터 퀘스트 >
- 몇 패치 전에 서포터 퀘스트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그 패널티를 감소시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이번 패치에서 이를 완전히 제거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서포터가 미니언을 먹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 원딜의 퀘스트 진행을 방해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확인해 보기 위해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