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5계정 1000판 넘게하고, 4개가 플레 1개가 골드인 키아나 충임 

개인적으로는 키아나는 져도 재밌어할 정도로 애정이 있음 

근데 다들 키아나 상대하기 힘들다고 하길래.. 좀 적어주고 싶엇음. 

1. 나는 뼈방패 ㅈㄴ 싫어함. 
일단 뼈방패를 들면 그걸 빼야지 무조건 킬각이 나옴 
뼈 방패를 유지 잘해주면 거의 킬각 안나옴, 본인 뼈방패가 빠졋으면 살짝 물러나서 거리를 안주는 것도 방법

2. 피관리 
키아나는 
풀피 vs 풀피의 싸움 보다는 
본인의 피를 소모하면서라도 상대의 피를 갉아먹으면서 피교환하는 플레이를 선호함
장인분들이 롱소드 + 3포션 혹은 비스켓까지 드는 이유가 그러함 

일단 피가 50퍼 이하면, 키아나가 대지Q의 효과 때문에 킬각보기 굉장히 쉬워지기 때문임 

그래서 본인의 피가 100퍼센트일때 좀 주도적인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음 
오히려 가까이 저돌적으로 돌격해서, 키아나가 경험치를 못먹게한다던지(하드하게 푸쉬하는 건 비추천! 오히려 키아나는 상대가 밀어주길 원함)

쫄아서 가까이 안가면, 키아나는 미니언 EQWQ라던지 QWQ를 통해서 피를 조금씩 갉아먹고
킬각을 보고자 할거임. 

톱날 이후로는 플ERQWQ(평타 중간중간 넣으면서)으로 풀피여도 킬각이 간혹 나올때가 있음
내 추천은 이때 플을 교환해서 R의 스턴을 씹는다던지, 궁각을 안주면 됨.
생각보다 궁이 숙련도가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라 피하는 쪽에서 신경을 조금만 써준다면 피하지 못할 궁극기는 아님

3. 로밍 체크 
일단 중앙에 와드는 항시 설치해서 키아나가 어디로 빠지는 지 체크하는 게 중요함 
키아나의 로밍 타이밍은 조금 특이하고, 유저들 마다 다 다름

나 같은 경우는 태어나서 바로 로밍 뛰는 걸 선호하는 편이긴함 (물론 내 라인이 대포가 아닐때 이런 선택을 많이함)

바텀으로 다이브 각을 볼려고 뛰는 애들도 있고, 여러가지 인데 
다이브 로밍은 솔직히 피하기 어려워서 같이 가주는 것 보다는.. 그냥 ㅈㄴ 하드하게 푸쉬하는 게 더 도움이 되긴함

4. 오브젝트 싸움 1분전에 키아나와 교전을 한 번하면 좋음.
일단 나는 강가싸움을 선호하는 편임 
근데 오브젝트 전에 상대가 날 짜르려고 한다던지, 상대가 킬각을 줘서 궁을 쓰고 상대를 짜르는 상황이 나오면
오히려 안좋은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음.

키아나가 살아있다면, 용을 먼저치지 말고, 키아나의 위치 파악만 한다면.. 키아나가 플이 없으면 생각보다 먼가 하기 꽤 어려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음
(물론 자발, 요무무를 통한 급 돌진도 생각해야겠지만, 키아나 입장에서 어려운 부분이긴함 실패하면 ㅈ되는거고)

이상 키아나 충이었음. 

상대법 더 아는 사람들 댓글로 ㄱㄱ

나는 키아나 나오면 옛날에는 루시안, 요즘은 아리나 사일러스 하는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