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5 판테온이 탑 푸쉬 중이고 다음 웨이브까지 밀어넣을거라 예상할 수 있음 



씨맥도 처음 이 장면 볼 때는 아리가 탑 가는 게 틀린 판단이라고 했는데 다시 복기하면서 정정함



27:07 판테온이 푸쉬할 줄 알았지만 없다는 걸 인지했을 가장 빠른 시간임
만약 이 때, 아리가 바로 본대에 붙어주면 어떻게 될까?



맥문철 영상 속 해당 상황에서 아리 이속은 412로 확인되었고 연습모드로 똑같이 412로 만듦
스샷키 누르면 딜레이 있어서 13:59에 미리 눌러서 시간 상으로 13:59지만 대충 14:00으로 생각해주셈



w 쿨 돌 때마다 쓰면서 강가를 따라 미드를 가로질러오는 루트로 한타에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위치까지 도달한 시간이 14:26 대충 1,2초 오차 있다고 생각해서 25~27초 정도 걸림
27:07에서 25초가 지난 27:32에 아리가 본대에 합류했으면 뭔가 달라졌을까

 
27:20 경에 한타가 시작됐고 27:28에 벌어진 한타 상황임



27:30에 상대팀 출혈 거의 없이 이미 니달리, 우르곳 사망함
아리가 본대에 합류하는 판단을 정말 1초의 딜레이 없이 수행하여서 이 상황에 도착했을 때, 아리가 무얼 할 수 있었을까?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은 아리가 본대에 합류하는 판단을 내렸더라도 본대가 이미 개 병신같은 상황을 만들어놔서 이후에 아리가 뭘 하든 의미가 없다는 거임

그리고 계속 논쟁하면서 서로 관점이 어긋나는 것 같은데
나는 애초에 아리가 귀환해서 본대에 합류해야 하나, 탑을 갔어야 하나를 따지는 게 아니라
이미 탑으로 뛴 건 벌어진 일인데 27:07에 애매하게 걸쳐진 저 웨이브를 밀면서 내려가는 게 맞냐, 아니면 27:07에 바로 본대에 합류하는 게 맞냐를 따지고 있던거임